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삼식이 라며 50대남편 구박하게 될 줄은 몰랐어요

삼식이 조회수 : 4,641
작성일 : 2024-10-27 20:35:19

근데 먹고 또 먹고 끼니 꼭꼭 챙겨 먹는 거 이리 싫어하게 될 줄은 몰랐어요

 

 

IP : 112.140.xxx.15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는
    '24.10.27 8:37 PM (112.150.xxx.63) - 삭제된댓글

    50대은퇴자인데요
    남편이 모든 음식 다 해요
    끼니도 두끼만 먹고요
    합의해서 요리 같이하든 시키세요

    저는 식세기 돌리고 그래요

  • 2. 바람소리2
    '24.10.27 8:39 PM (114.204.xxx.203)

    밥만 먹나요 끼니마다 과일에 맥주에 ...
    그러곤 배부르다 투정
    저러니 배가 나오지
    귀찮지도 않은지

  • 3. 음식을
    '24.10.27 8:42 PM (112.140.xxx.152)

    못하고 하려고도 안하니 밉죠
    누적된 갈등 끝엔 증오만 남았어요

  • 4. 본인이
    '24.10.27 8:43 PM (172.225.xxx.216)

    직접 챙겨 먹어야죠. 자기가 안 차리면서 하루에 세 끼나 먹나요?

  • 5. ᆢㆍ
    '24.10.27 8:46 PM (39.119.xxx.173)

    오늘 두끼만 먹자고 했더니 삐져서 나가
    저녁에 들어왔어요
    밥타령 그만하라고 했더니 밥달라는말은 안하는데
    삐져요

  • 6. ......
    '24.10.27 8:55 PM (211.202.xxx.120)

    세 끼를 어떻게 차려주죠 앉아서 남한테 세 끼 받아먹으면 무의식이 간식까지 바라게 되요

  • 7. 한꺼번에
    '24.10.27 8:59 PM (219.255.xxx.120)

    배부르게 먹으라고 하면 배부른게 싫대요
    조금씩 자주 먹고싶어해요
    저녁먹고 설거지 하고나면 전반죽 남은거 마저 부쳐주라
    먹고나면 자기전에 짜파게티

  • 8. 끊임없이
    '24.10.27 9:03 PM (112.140.xxx.152)

    먹고도 빼빼 말라 한 끼도 못 먹은 얼굴인게 더 열 받아요

  • 9. 에휴
    '24.10.27 9:10 PM (122.32.xxx.92)

    여름에 한끼차리려면 벌써부터 빡침이
    식탁봐서 모자른거 세팅하라고 소리질렀어요
    수저도 내가 놨었다는

  • 10. 어후
    '24.10.27 9:11 PM (123.212.xxx.149)

    알아서 좀 먹으라 하세요.
    요새 간편식 밀키트 얼마나 잘 나오나요.

  • 11. 그거알아요
    '24.10.27 9:42 PM (210.100.xxx.239)

    하루에 보통은 두끼 차려주는데
    점심까지 차리는 날은 미쳐돌겠어요
    직접 먹게하면 무슨 시위하는 듯한 얼굴
    왜 남자들은 나이들면 본능만 남아서
    밥을 저렇게도 밝히는 건가요?
    전 혼자있음 한끼먹고도 살아요
    먹고도 빼빼말라 한끼도 못먹은 얼굴
    너무 공감합니다

  • 12. happy
    '24.10.27 9:58 PM (118.235.xxx.216)

    해주니까 그러죠
    받아먹는데 세끼 아니 네끼는 못먹을까
    나 벌 주는 거 아니면 하루 한끼는
    알아서 해결하라 해야죠
    저능아 아니면 유투브에 얼마나 상세히
    요리 동영상 보고 만들 수 있는 게 많은데
    꼬박 세끼 해주는 원글님이 남편 사랑 넘치는듯
    진짜 싫으면 안해주죠

  • 13. ..
    '24.10.27 11:15 PM (211.204.xxx.17)

    풀무원 한끼연두부, 연두부소스, 우유 현미나 팔곡 콘프레이크 방울토마토 삶은계랑 과일 자른거 냉장고 앞문에 쟁여두면 아침은 자기가 골라서 찾아먹더라구요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이 다르고 약을 먹게되니까요 한결 수월해요

  • 14. 그게요
    '24.10.27 11:15 PM (70.106.xxx.95)

    받아먹는 입장에서는 하루 열끼도 모자라요

  • 15. 그 삼식이가
    '24.10.27 11:39 PM (221.167.xxx.130)

    없으면 제일 허전할 분이 원글이에요.있을때 잘합시다

  • 16. 영통
    '24.10.28 12:15 AM (106.101.xxx.219)

    먹고도 빼빼 말라 한 끼도 못 먹은 얼굴인게 더 열 받아요
    라는 댓글에 빵 터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2938 방어기제가 심한건 이유가 뭘까요? 13 .. 2024/10/27 2,108
1642937 정년이에서 이 배우요.. 4 궁금 2024/10/27 3,519
1642936 정년이네 국극단 바지 ㅋ 12 워메 아따 2024/10/27 4,702
1642935 족욕하는데.. ㄱㄴ 2024/10/27 443
1642934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이수현의 죽음은...(추리해봄) 10 배신자 2024/10/27 2,829
1642933 김수미씨 평소에 술을 드셨나요 27 ........ 2024/10/27 10,608
1642932 오늘 금 구입했습니다~ 4 ** 2024/10/27 2,666
1642931 필라테스 운동강사가 자세 교정을 얼마나 해주나요 3 ... 2024/10/27 1,216
1642930 돌싱남은 아무리 조건이 좋아도 안 만나요 8 898989.. 2024/10/27 2,094
1642929 미국실제) 트렌스젠더 주장 병원 입원 23 .. 2024/10/27 3,607
1642928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3 ^^ 2024/10/27 2,055
1642927 올림픽대로에서 목격한 초보운전차 10 오늘 2024/10/27 3,624
1642926 자식들에게 내 모습.. 24 ㅇㅇ 2024/10/27 5,817
1642925 법정 상속인 1 보험개시 2024/10/27 705
1642924 한국무용,국극 공연하면 꼭 가고싶네요 3 바람 2024/10/27 714
1642923 고2맘 현타오네요. 15 인생 2024/10/27 4,053
1642922 트레이더스 양장피가 맛이 없는데 어떻게 살리죠 8 .. 2024/10/27 1,200
1642921 한 3,40년, 아니 머지 안아 진짜 시간 여행 가능할것 같지 .. 1 .. 2024/10/27 1,031
1642920 이토록 친절한 배신자에서 구경장 연기 너무잘해요 21 됐다야 2024/10/27 3,045
1642919 이상하게 세워둔 전동 킥보드 신고합시다 2 ㅇㅇ 2024/10/27 1,100
1642918 김수미씨 갑자기 그렇게 가는거보니 13 000 2024/10/27 6,215
1642917 ktm 모바일 요금제 4 요금재 2024/10/27 627
1642916 전세 세입자에요. 주인이 전세보증금반환 보증보험을 가입을 했는데.. 6 ... 2024/10/27 1,491
1642915 1년에 책 몇 권 읽으세요? 30 궁금 2024/10/27 1,729
1642914 집에서 굽 5센티 이상 신발 신고 계신분 있으신가요? 6 .... 2024/10/27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