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전에 절친들이랑 늘 수다떨고 폰 잡고 살고
자주 만나고 재밌게 지냈었는데요
50대 가까운 지금 거의 연락 안해요
희한하게 시간이 가면서 이제 지금 사는 거주지에서
새로 사귄 친구들 정도만 연락하고
예전 친구들은 삶의 방식이나 거주지, 돈벌이? 등 여러 상황이 달라지면서 연락이 서서히 끊겼어요
가끔 생각하면 신기해요
이런 경우 많나요?
저 전에 절친들이랑 늘 수다떨고 폰 잡고 살고
자주 만나고 재밌게 지냈었는데요
50대 가까운 지금 거의 연락 안해요
희한하게 시간이 가면서 이제 지금 사는 거주지에서
새로 사귄 친구들 정도만 연락하고
예전 친구들은 삶의 방식이나 거주지, 돈벌이? 등 여러 상황이 달라지면서 연락이 서서히 끊겼어요
가끔 생각하면 신기해요
이런 경우 많나요?
고향떠나 남편따라가니 전화연락만 하게되죠..
몇몇은 외국 주재원으로. 나가 거기 애 교육마칠때까지 있으니 애들 다키우고 60넘어야 하나둘 모임시작할듯
안 보면 잊혀지죠
Out of Sight, Out of Mind.
50대이후 인간관계가 급격히 줄어드네요
제 개인적 생각은..예전에는 거슬려도 좋은게좋은거다 하며
넘어갔는데 나이드니까 이제는 참지않는것도 있구요
귀찮은것도 있구요 이제는 누구 맞추지않고 나 편하게살래
이런것도 있는거같아요
예전에 8명이 만났는데 비호감친구들이 걸러지고
이제는 세명 네명 갈라져서 끼리끼리 만나네요
톡방톡도 급격히줄어듬
중간에 코로나도 큰역할했구요 (인원제한)
자연스런 현상이라 봅니다
있는 지인들을 주로 보게 되요. 오랜 인연 이런것도 아닌듯 하고 잘 맞는 사람 취미 생활이나 운동같이 하는 사람을 봅니다.
저태어날때부터 한동네에살던. 생일도 1달 밖에 차이 안나서... 애기때부터 같이 자랐던 동갑내기 고종사촌이 있는데 한동네 살았으니 초중고 까지 다 같은 학교 동창... 심지어 같은반 한적도 있어요.. 그래도 이상하게 그 사촌은 잘 안보게 되더라구요
자주 보고 친하게 지내는 사촌은... 5살 어린 사촌여동생요... 5살이나 어리다보니까 학교 다닐때는 전혀 안친했어요... 근데 나이 먹으면서 코드도 맞고 서로 통하는게 많으니까 오히려 그 사촌동생을 더 자주 보는것 같아요... 그냥 나이먹고는 서로 뭔가 잘 맞아야 친하게 지낼수 있는것 같아요..
저태어날때부터 한동네에살던. 생일도 1달 밖에 차이 안나서... 애기때부터 같이 자랐던 동갑내기 고종사촌이 있는데 한동네 살았으니 초중고 까지 다 같은 학교 동창... 심지어 같은반 한적도 있어요.. 그래도 이상하게 그 사촌은 잘 안보게 되더라구요
자주 보고 친하게 지내는 사촌은... 5살 어린 사촌여동생요... 5살이나 어리다보니까 학교 다닐때는 전혀 안친했어요... 근데 나이 먹으면서 코드도 맞고 서로 통하는게 많으니까 오히려 그 사촌동생을 더 자주 보는것 같아요... 그냥 나이먹고는 서로 뭔가 잘 맞아야 친하게 지낼수 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원글님 같이 사는거.. 이해가 가요...사는거 바쁘고 그러다보면. 뭐 완전 잘 통하는거 아니고서야... 그렇게 까지 노력은 안하게 되더라구요. 자주 만나고 이런것도 어느정도 노력이 필요하니까요
비슷해야 연락하게 되요. 20년전 임산부모임 엄마들 연락하는데 공통점이 남편들이 삼성 엘지 국민은행 cj 다다녀요.그정도 공통이 잇는것도 큰이유같오요
애갖고 잘난척 안하고 돈갖고 잘난척 안하니 연락하네요 서로
남편들이 삼성 엘지 국민은행 cj?
좀 웃기네요 본인들이 저 직장이 아니고 남편들이 다니는 직장으로 공통점이라니..
반대로 부인이 삼성 엘지 국민은행 cj 다닌다는 공통점으로 친해졌다는 남자들은 못 본듯
그래요. 50대 넘어서 지금 거의 연락 안해요
원글 말처럼 삶의 방식이나 거주지, 돈벌이? 등
여러 상황이 달라지면서 연락이 서서히 끊겼어요.
지금 사는 곳에서 새로 사귄 사람들이 있기는한데
가볍게 만나고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데 예전
친구들처럼 절친같이 되지는 않는 것같아요.
요즘은 남편이나 자매들과 더 베스트 프렌드처럼
되는 것같아요.
남편들이 삼성 엘지 국민은행 cj? 무슨 공통점이라는 건지?
50대 넘어서 지금 거의 연락 안해요
원글 말처럼 삶의 방식이나 거주지, 재테크, 애학교 등
여러 상황이 달라지면서 연락이 서서히 끊겼어요.
지금 사는 곳에서 새로 사귄 사람들이 있기는한데
가볍게 만나고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다보니 예전
친구들처럼 절친같이 되지는 않는 것같아요.
요즘은 남편이나 자매들과 더 베스트 프렌드처럼
되어가는 것같아요.
애들 학교 학원등으로 알게된 지인들은 다 ‘시절인연’으로 애들 대학 가고나면 자연히 안만나게되요.
사회에서 일적으로 만난 동료? 다 개뿔이고..
결국, 가족이랑 어릴때부터 보던 초중고대학때 친구들만 남는게 정상.
저도 나이 들면서 고등학교,대학 친구들이랑 연락 거의 안하고 오히려 직장 동기들이랑 친하게 지내네요.
저도 친구들 사는 형편 달라지니까 끊기대요
40대에도 초,중, 여고동창회 잘다녔고 여기저기
친구들 많이 만나고 다녔죠
50이후 정확히 코로나이후부터 많이 끊겼고
아쉽지도 않고 부질없다느껴지네요
지금은 친구 두세명 지인들 서너명 이정도로
만나고있어요ㆍ한두달에 한번정도로요
이게 좋네요ㆍ친한사람 몇명하고만 교류해요
그외는 대부분 가족들하고만 지냅니다ㆍ
님과 비슷한 이유로 끊어졌어요.
오랜 세월 서로 달라져버려
딱히 아쉬움도 미련도 없고 뭐 그렇네요.
하지만 확실한건 그 누구든 제쪽에서 먼저 하진 않아요.
실망을 여러번 하다가 쫑은 제가 내버렸어요.
삶의 방식이나 거주지, 재테크, 애학교 등
여러 상황이 달라지면서 연락이 서서히 끊겼어요.
지금 사는 곳에서 새로 사귄 사람들이 있기는한데
가볍게 만나고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다보니
예전 친구들처럼 절친같이 되지는 않는 것같아요.22
현재 만나서 즐거우면 됐지, 그렇게 생각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46508 | 이번 수능 진짜 쉬웠나봐요 14 | .. | 2024/11/15 | 5,036 |
1646507 | 삼성전자 우선주 분할매수 (2) 4 | 삼성전자 | 2024/11/15 | 1,475 |
1646506 | 하겐다즈 큰통 어찌 먹나요 12 | Umm | 2024/11/15 | 1,492 |
1646505 | 장남이 상전인 집들 많나요? 5 | --- | 2024/11/15 | 1,306 |
1646504 | 고추가 많아요. 저장용으로 뭘 할까요? 5 | ㅇ ㅇ | 2024/11/15 | 585 |
1646503 | 꼼짝 하기도 싫네요 4 | 자꾸 | 2024/11/15 | 742 |
1646502 | 대학진로 고민 6 | 고3맘 | 2024/11/15 | 647 |
1646501 | 대학교는 결석이 좀 쉬운가요? 20 | ... | 2024/11/15 | 1,505 |
1646500 | 무기력을 떨치고 싶은데 안되네요 5 | 커뮤 | 2024/11/15 | 1,172 |
1646499 | 국민들이 한 여인을 역겨워합니다. 저도 역겹습니다. 7 | zxcv | 2024/11/15 | 892 |
1646498 | 초등 걷기 운동 효과 궁금 2 | bb | 2024/11/15 | 747 |
1646497 | 개인카페인데 오늘 유독 힘드네요 11 | 카페 | 2024/11/15 | 6,373 |
1646496 | 배추 절이기만해도 맛있는거였네요 4 | 오호 | 2024/11/15 | 1,593 |
1646495 | 충청도식 돌려까기 말투ㅋㅋ 넘 재밌어요 10 | ^-^ | 2024/11/15 | 2,530 |
1646494 | 올해 물수능이었다니 내년은 불수능 가능성 있나요? 4 | ㅇㅇ | 2024/11/15 | 1,425 |
1646493 | 창경궁 단풍 어떤가요? 5 | ㅇㅇ | 2024/11/15 | 965 |
1646492 | 수능 허수가 많을까요? 2 | 아 | 2024/11/15 | 1,095 |
1646491 | 이준석, 동덕여대 시위 전장연에 빗대며 "그저 비문명&.. 11 | 이와중에 | 2024/11/15 | 1,981 |
1646490 | 왕십리역앞 조용한 카페 알려주세요 5 | 레드향 | 2024/11/15 | 582 |
1646489 | 멜라니아는 이번엔 백악관 안 들어간다는 소리가 있더군요 9 | ㅁㅁ | 2024/11/15 | 3,772 |
1646488 | 식세기 12인용 씽크대 하부장에 넣는 공사? 7 | .. | 2024/11/15 | 849 |
1646487 | 친정엄마와의 갈등 23 | 74년생 | 2024/11/15 | 4,119 |
1646486 | 아니 고현정 너무 신기한게 다이어트 해도 늙지를 않는게 15 | ㅇㅇ | 2024/11/15 | 5,745 |
1646485 | 제테크 무식자 2 | ** | 2024/11/15 | 1,148 |
1646484 | 김건희 이준석 실제 통화 육성 21 | 000 | 2024/11/15 | 5,7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