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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임에 헤어진 커플이 있는데

00 조회수 : 6,586
작성일 : 2024-10-27 19:06:06

모임에서 남자와 여자가 사귀다 헤어진 후

둘다 활발히 모임 나오고 활동중인데

둘이 같이 나오는 경우는 없고요 

 

여자는 남자가 불편한지 

여자가 먼저 참석한다고 했던 모임날에

남자가 뒤늦게 참석한다고 하면 

여자가 당일에라도 그걸 보면 취소하고 안나와요. 

 

남자 지인=여자 지인들이라서 그 상황을 지인들도 다 알고 있어요.

남자보단 여자가 지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어서 , 일부러 남자 몰래 모이기도 하더라구요 (남자가 알면 나올까봐, 여자만 나오게 하려고) 

(남자는 좀 사람들이 싫어하는 성격이에요.. 눈치 없는 스타일) 

 

아무튼, 그런 상황인데

단톡방에서

저 남자가 말이 많은 편인데, 다들 대부분 그냥 대꾸 안하고 두거든요. 

그런데 꼭 저 여자가 남자 말에 대답을 해줘요 

 

남자가 음식 사진을 올리고 식당이라고 하면 여자가 맛있게 드시라 던지 즐거운 시간 보내라 던지.. 리액션을 계속 해줌. 

 

이 여자 심리는 뭘까요? 

 

IP : 39.7.xxx.12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27 7:07 PM (118.32.xxx.104)

    미련있나보쥬~

  • 2.
    '24.10.27 7:09 PM (121.167.xxx.120)

    1.아직 가능성을 남겨서 남자에게 여지를 준다
    2.남자와 이별이 내 인생에 영향이 없다
    (허세)
    둘 중 하나 일거예요

  • 3.
    '24.10.27 7:10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하하
    미련 미운 정
    여자 맘속에는 102가지 생각이 들어 있다고 하네요

  • 4. ....
    '24.10.27 7:11 PM (118.235.xxx.124)

    아무도 대꾸 안 해주는데 눈치도 없도..
    불쌍해서. 에고 나라도~ 하는 맘에.

  • 5. ㅎㅎ
    '24.10.27 7:16 PM (123.111.xxx.211)

    아무도 대꾸 안 해주는데 눈치도 없도..
    불쌍해서. 에고 나라도~ 하는 맘에.2222222

  • 6. 남편한테
    '24.10.27 7:20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구박받으면서도 밥 차려주는 여자심리
    여자들은 몸정을 못 있는대요

  • 7. ^^
    '24.10.27 7:20 PM (223.39.xxx.171)

    ᆢ은근 밉쌍ᆢ모임~~~ 분위기흐리는?ᆢ
    그런타입여자인듯~

  • 8. 윗님
    '24.10.27 7:25 PM (211.186.xxx.26)

    여자가 더 인기있대요 모임에서`~

  • 9. 남이사
    '24.10.27 7:32 PM (118.235.xxx.68) - 삭제된댓글

    난 원글 심리가 궁금해요

    둘에게 왜 그리 관심이 많죠?

    그 남자에게 관심 있나요?

  • 10. 00
    '24.10.27 7:37 PM (39.7.xxx.120)

    악플 이번엔 늦게 나타났네요
    악플러
    118.235.xxx.68

  • 11. ㅇㅇ
    '24.10.27 7:49 PM (211.234.xxx.82)

    맘에 안들면 악플취급하나요? 저도 같은생각들었는데 저도 악플인가요?? 윗댓에 나왔듯이 미련이 남았나.. 하거나 아무도 반응 없으니 나라도 하자 이둘중 하나죠 뭐 . 그게 얼마나 궁금해서 이리 길게쓰시고... 이렇게 궁금할만한 이유라도? 그게더 궁금해요 전

  • 12. ㅎㅎ
    '24.10.27 7:56 PM (42.25.xxx.228)

    좀 민망해서? 불쌍해서?

  • 13. ㅎㅎ
    '24.10.27 7:58 PM (42.25.xxx.228)

    남들이 댓글 좀 달아주면 그여자분은 안달것같아요.

  • 14. ..
    '24.10.27 7:59 PM (211.246.xxx.236)

    불쌍해서겠죠.

    다시 엮이긴 싫지만 사귀던 사인데 불쌍해서요.

    그런데 원글님이 그 여자한테 관심 있나요?
    그런거 아니면 그게 왜 궁금해요?

    보통은 오지랖이네 할텐데요.

  • 15. 원글님
    '24.10.27 8:33 PM (61.43.xxx.232)

    저 정도를 악플이라고 하다니..

  • 16. ㅉㅉㅉ
    '24.10.28 2:55 AM (118.235.xxx.21) - 삭제된댓글

    이 원글 이런 글 몇번 올렸죠

    그 남자에게 마음이 있나 봄

  • 17. ㅉㅉㅉ
    '24.10.28 2:56 AM (118.235.xxx.202) - 삭제된댓글

    이 원글 이런 글 몇번 올렸죠

    그 남자에게 마음이 있나 봄

    찔려서 파르르

  • 18. ㅉㅉㅉ
    '24.10.28 2:57 AM (118.235.xxx.202) - 삭제된댓글

    이 원글 이런 글 몇번 올렸죠

    그 남자에게 마음이 있나 봄

    찔리니 과잉반응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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