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몰랐는데 음악듣고 알게 된 배반의 장미

돈ㄷㅐ보이 조회수 : 2,052
작성일 : 2024-10-27 16:09:23

불면증땜에  잠이  안와  새벽까지  이  채널,저  채널  돌리다가  "배반의  장미"라는  드라마를  보게  됩니다

옛날  드라마인가봐...이순재옹이 할어버지로  분장해도  저리  젊다니, 하긴  정애리씨가  여주인데  이정길씨  멋진  남주로  나오네,남성훈씨  연기  잘하네,강부자씨도  나오는구나...내가  못  본  드라마다...저런  드라마를  했네? 검색해보니  90년도  드라마...왜  못  봤을까? 희안하네  내  기억에  없는데...하는  순간  노래가  나옵니다

"돈  데  보이~돈  데  보이~어쩌구  저쩌규"

아!돈  데  보이  구나!!!

나  저  드라마  아는데...완전  다  까먹었던거구나...

재미나게  보고  있습니다

드라마  내용은  하나도  기억  안나는데  노래만  기억나는...

그나저나  김수현씨  대단했네요

대사나  적어야지  대사량도  다다다다  많은데  드라마를  저  시기에  쏟아내다시피  했군요  

것도  히트  드라마들만...

물론  저도  가르치는듯한  훈계조 말투에  다다다다  특유의  대사들  좋아하진  않지만  어쨋건  저  많은 대사를  쏟아내는  드라마를  히트작으로  몇개씩  연달아  썼다는거에  감탄을  합니다

IP : 106.102.xxx.18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억상실
    '24.10.27 4:10 PM (118.235.xxx.216)

    내용아닌가요? 실화라던데

  • 2. 희한
    '24.10.27 4:18 PM (24.134.xxx.229)

    희한이요.

    당시에 드물게 애딸린 여자가 미혼으로 직장다니고.
    이정길이 승마하고.
    기억나는건 이정길이 자기 방 침대에 눕는데
    머리를 침대 상판에 부딪혔어요.
    그래도 컷 안하고 그대로 연기 ㅋㅋ.

    어릴 때 그거 보고 우리 식구들 다
    와 머리 아프겠다 했어요.

  • 3. ㅡㅡ
    '24.10.27 4:28 PM (116.37.xxx.94)

    저도 요즘 보는데
    정애리 전남편 깨어난거 시댁에 들킬까봐 조마조마 해서
    보기싫어졌어요ㅎㅎ

  • 4. ditto
    '24.10.27 4:36 P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어린 시절에 봤는데 기억에 남는게 극 중 이정길 씨가 여러 가지 일들로 고뇌하며 침대에 뒤로 몸을 기대는데 철지 침대ㅜ헤드에 머리를 쾅하고 세게 부딪친.. 그 시절엔 우째 그런 장면 그대로 내보냈을까요 생방송 드라마도 아니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4006 자기 객관화가 잘 되시나요? 2 dd 2025/02/27 1,075
1684005 전자동머신에 라떼 우유 뭐 쓰세요? 9 카프리썬 2025/02/27 980
1684004 '명태균 특검법' 野주도 국회 통과…與 "국힘 수사법&.. 7 잘한다 2025/02/27 1,342
1684003 미스터트롯 보시나요?한 가수 노래가 맴돌아요 6 오늘이다 2025/02/27 1,598
1684002 불경 사경하시는 분들께 여쭤봅니다. 4 ㅇㅇ 2025/02/27 1,245
1684001 윗집에 손주가 왔나봐요 6 층간소음 2025/02/27 1,970
1684000 "주삿바늘 씻어 말린 후 재사용" 병원 측 &.. 16 .. 2025/02/27 5,028
1683999 골드바 가격 10 골드 2025/02/27 2,782
1683998 빚이 있을때 9 허허 2025/02/27 2,338
1683997 의심병 아들 귀여워요 10 아오 2025/02/27 3,097
1683996 동네맘들에게 왕따 당하고 있는데요 95 .. 2025/02/27 22,212
1683995 식장예약 언제부터 알아보나요? 18 ㅇㅇ 2025/02/27 1,508
1683994 사돈장례식 15 mylove.. 2025/02/27 3,370
1683993 딸이 자궁내막증 약을 먹는데 4 ..... 2025/02/27 2,303
1683992 20여년전 잠깐 썸 비스무리했던 남자 2 잘모르겠어요.. 2025/02/27 1,908
1683991 남이사 몽클을 사든 고야드를 양파자루로 쓰든 29 Dd 2025/02/27 4,400
1683990 변희재 새로운 먹거리 찾았네요 9 걸레는빨아도.. 2025/02/27 3,618
1683989 최 권한대행은 탄핵되어야 할 것 같아요. 23 아무리봐도 2025/02/27 3,138
1683988 펌)A급 인재들이 현정부에 못있는 이유 4 ㅇㄹㄹㅎ 2025/02/27 2,338
1683987 지금 매불쇼 시작합니다~~~ 2 최욱최고 2025/02/27 616
1683986 에프에 김 굽는법이요~ 7 게으른자 2025/02/27 1,668
1683985 난방비 올려 흑자 낸 가스公, 1270억 배당잔치 8 ㄱㅂㄴ 2025/02/27 2,278
1683984 나는솔로 pd는 옥순을 알고 뽑았을까요? 몰랐을까요? 13 2025/02/27 4,524
1683983 도서관에서 오늘 목요일 책을 빌리면요?? 6 2025/02/27 998
1683982 아파트 외벽 크랙 보수 해보신분 계신가요? 12 누수 2025/02/27 1,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