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배우님 발인 영상 보니..
서효림이 통곡하며
엄마 엄마
고생만 하다 가셔서 어떡하냐고
통곡하며 우는데
저도 슬퍼서 같이 울었어요..
RIP..
하늘에서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김수미 배우님 발인 영상 보니..
서효림이 통곡하며
엄마 엄마
고생만 하다 가셔서 어떡하냐고
통곡하며 우는데
저도 슬퍼서 같이 울었어요..
RIP..
하늘에서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서효림씨 우는 거 보니 김수미씨가
진짜 시어머니 노릇 잘 한거 같더라구요.
김수미 심성도 좋았지만
못난 아들이랑 살아줘 고맙다고
시어머니한테 사랑 많이 받았더라고요
더구나 본인 연극 포스터 붙히다
시어머니 사망하셨고..
김수미 많이 힘들어했어요..
사랑받은 만큼 서효림에게 돌려준것 같아요
가장 슬퍼할사람이 서효림같았어요 시어머니한테 받았던 사랑 그리울거같아요
서효림이 참 괜찮은 사람 같더군요.
시어머니 자리가 두고 두고 그립겠지요.
김수미 배우도 좋은 분이셨고
서효림도 좋은 사람인거죠
전에 수미네 반찬에서
시어머니께 배운 레시피 보여주는데
며느리 내리사랑이 잘 전해져 좋아 보이는데
의지하던 김수미 배우 가니..
그 통곡이 이해도 되어요..
김수미 배우도 눈에 밟히는 일 많을텐데
서효림 믿고 편히 저 세상 갈 수 있지 않을까 하고요
그렇게 서로를 의지하고 살았던게 보이더라고요
감정 표현풍부한 사람 이 있어요.
그두분사이는 모르겠지만
정이깊어도 통곡은 안하는사람도 있는듯.
시어머니한테 사랑도 많이 받았지만 남편이 사고 치는 사람들은 시어머니한테 많이
의지하며 살게 되더라구요
기둥이 무너지는 거 같을 수 있죠
갑작스럽게 가신거니 더 슬픔을 삭이기 어렵죠.
서로 좋았던 고부 사이라 미운정은 없고 고운정만 있었을테니...
김수미님 그곳에서 평안하시고
효림씨도 마음껏 슬퍼하시고 잘 추스르기를 바랍니다.
사랑받은만큼 이겠죠
이혼하면 위자료5천밖에 못받는다고 집 며느리 명의로 해줬다잖아요.
너무 큰 사랑이죠. 그런사랑받으면 누구나 통곡할것 같아요
그런데 아들은 계속 안보여요
사람들 다 블러처리해서
아들도 그랬을 수 있겠단 생각들더라고요..
서효림이야 능력 있으니
앞으로 TV 통해서 자주 보겠지만
아들은 엄마가 하는 사업 관리 했잖아요
그래서 더 황망할 거 같더라고요
예전처럼 연예인들 다 인터뷰하는 상황은 아니었지만
조영남도 챙겨주고, 이런저런 사람들 다 챙겨준 거 같던데
전 오히려 장례식장에 안 보이는 연예인들이 서운하더라고요
물론 화면에 안 잡혔을 수도 있지만
조문 영상 꽤 봤는데.. 안 보이는 연예인들은 제가 괜히 서운한 생각 들었어요.. 친했든 안 친했든, 조문은 올 수 있는 거잖아요. 그래도 함께한 세월들이 있는데..
보이던데요
상주옷입고 있는것 뉴스에서 봤어요
발견자도 아들인데 장례식장에 없을리가 있나요;;
아들이 제일 잘보이던데요
머리가 희끗하니 먼저 방송보다 살이 빠져있더라고요
아들 너무나도 잘보이던데요 ....아들이 안보인다는 분은 서효림 남편 얼굴을 모르는거 아닌가요.?? 딸은 한번도 화면에서 조차 공개된적이 없어서 모르겠구요 ..
아들은 서효림 근처에서 계속 보였어요
결혼 전부터 무척 친했고 결혼후에도 시어머니를 얼마나 의지를 많이 했을까 싶더라고요
고인이 고향,부모님, 시어머니를 그리워하는쪽으로 사람냄새가 많이 나던 사람이더군요.
시어머니한테 워낙 큰사랑 받아서
자기도 며느리한테 받은만큼 주고싶어한 거 같아요.
서효림도 부모한테 사랑 많이 받고 자라서 표현을 잘하는 사람이라
슬퍼하는 마음 있는 그대로 그렇게 운 거 같구요..
김수미 간증 봤는데
중년이후 공황장애 오게 한 무의식적 불안증세가
중학생때부터 서울로 홀로 유학와서 소녀시절부터
자기 몸 스스로 지키면서 살았던 그때 하루하루 조마조마했던 심리가
이런저런 일 겪으면서 중년에 한꺼번에 터졌던 거라고....
고단했던 인생이지만 그래도 성공해서 바쁘게 인생 알차게 살았던 사람이고..
갑작스런 죽음이라 밀려드는 허무함이 있지만
다른분들 말처럼 짧게 앓고 간 거는 아쉬워도 좋은죽음인 쪽인 거니까
평화 속에 잘 가셨기를.
오늘부터는 다시 김수미씨 영상 가벼운 마음으로 보려고요....
고인이 고향,부모님, 시어머니를 그리워하는쪽으로 사람냄새가 많이 나던 사람이더군요.
시어머니한테 워낙 큰사랑 받아서
자기도 며느리한테 받은만큼 주고싶어한 거 같아요.
서효림도 부모한테 사랑 많이 받고 자라서 표현을 잘하는 사람이라
슬퍼하는 마음 있는 그대로 그렇게 운 거 같구요..
김수미 간증 봤는데
중년이후 공황장애 오게 한 무의식적 불안증세가
중학생때부터 서울로 홀로 유학와서 소녀시절부터
자기 몸 스스로 지키면서 살았던 그때 하루하루 조마조마했던 심리가
이런저런 일 겪으면서 중년에 한꺼번에 터졌던 거라고....
고단했던 인생이지만 그래도 성공해서 바쁘게 인생 알차게 살았던 사람이고..
갑작스런 죽음이라 밀려드는 허무함이 있지만
다른분들 말처럼 짧게 앓고 간 거는 아쉬워도 좋은죽음인 쪽인 거니까
평안함 속에 잘 가셨기를.
오늘부터는 다시 김수미씨 영상 가벼운 마음으로 보려고요....
김수미 선생님 반평생 좋은 연기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늘 손맛도 연기도 맛깔나셨던 모두의 어머니셨어요.
평안하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들은 머리.희끗하니 앞줄에.항상 있던데요 김수밋가 군산이.고향인줄은 알았는데 중학생때부터 서울에.홀로 유학온줄은 몰랐어요 중학생이면 너무 어린데 어찌 사셨을까요.. 항상 엄마를 그리워하시더라구요
저 서효림 배우 좋아하고
물론 좋은 며느리에 좋은 시어머님 관계 였겠지만
장례에 통곡한다는 것만으로 효심을 보여준다고 생각하는 건 ...
글쎄요.... 정말 슬프지만 눈물 한 방울 안 흘릴 수도 있잖아요
세익스피어 리어왕.................
오래되었지만.. 아직도 먹히는 이야기...
고생만 하다 갔을까요?
사랑도 많이 받으셨을텐데
최불암님은 왜 안보이는걸까요?
하던 프로에도 나오지않고요ㅠ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42631 | 날씨탓인지 1 | ㅇㅇ | 2024/10/27 | 994 |
1642630 | 미국 남고딩이 치마를 입고 59 | ㆍ | 2024/10/27 | 8,319 |
1642629 | 아이의 좌절을 지켜보는 마음.. 18 | 언제가는 | 2024/10/27 | 6,495 |
1642628 | 비염 약복용 6 | best | 2024/10/27 | 1,716 |
1642627 | 자기가 뭘 찬성하는지는 알고 하세요. 45 | ㅇㅇ | 2024/10/27 | 5,709 |
1642626 | 오늘자 왕귀요미 ㅋ 2 | ㅇ | 2024/10/27 | 1,548 |
1642625 | 차별금지법 꼭 봐주시고 판단해주세요 38 | 꼭봐주세요 | 2024/10/27 | 2,397 |
1642624 | 원·달러 환율 상승폭 주요국 중 1위…이창용 "속도 빠.. 9 | ... | 2024/10/27 | 2,137 |
1642623 | 故 김수미씨 발인 영상입니다. 5 | ㅇㅇ | 2024/10/27 | 4,876 |
1642622 | 왜 집에서는 공부가 안 될까요? 13 | ㅓㅓ | 2024/10/27 | 2,651 |
1642621 | 이럴 때 입 다물어야겠죠? 3 | 근질근질 | 2024/10/27 | 1,694 |
1642620 |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가 그래도 90년대 드라마인데 18 | .. | 2024/10/27 | 2,437 |
1642619 | 노랑통닭 추천좀요 6 | 노랑통닭 | 2024/10/27 | 1,362 |
1642618 | 요즘 무슨 드라마 재미있게 보시나요. 15 | .. | 2024/10/27 | 4,209 |
1642617 | 과시용 독서라도 하고 싶은데... 2 | 가을 | 2024/10/27 | 1,083 |
1642616 | Etf voo 모으시는분 5 | 콩 | 2024/10/27 | 1,016 |
1642615 | 미국 교포남자들이 우리나라 남자보다 훨씬 보수적인가요? 29 | ........ | 2024/10/27 | 4,832 |
1642614 | 쿠팡 와우 회원 하나로 쿠팡 프레시 4 | ...... | 2024/10/27 | 1,935 |
1642613 | 점점 기억력이 흐려지네요 3 | 두렵네요 | 2024/10/27 | 2,316 |
1642612 | 남편이 죽은뒤.. 73 | 곰곰 | 2024/10/27 | 30,844 |
1642611 | 미래 학군 예측 15 | 음 | 2024/10/27 | 3,808 |
1642610 | 서울집값 최소 연말까지는 하락보합이겠죠? 6 | 집값 | 2024/10/27 | 1,549 |
1642609 | 전세 내놓을때 수리 어느정도 해야 할까요? 6 | ㅡㅡ | 2024/10/27 | 1,090 |
1642608 | 자식도 소용없다는 말 14 | asd | 2024/10/27 | 5,965 |
1642607 | 한쪽 눈이 뻐근, 뻑뻑 7 | .. | 2024/10/27 | 1,2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