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 미관은 질서가 없어요

…… 조회수 : 3,320
작성일 : 2024-10-27 15:10:54

지저분해요. 질서정연함이 없고 어디를 보나 안구공해.. 

벌만큼 벌고 잘 사는데 돈이 다 어디로 가는지.

미감 제로..

게다가 관리도 제대로 안해서 쓰레기 여기저기

보도블록도 엉망.

아직 전쟁국이라 그래요?

IP : 223.62.xxx.250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7 3:12 PM (58.234.xxx.222) - 삭제된댓글

    그러면 본국으로 돌아가세요.

  • 2. ㅡㅡㅡㅡ
    '24.10.27 3:17 PM (61.98.xxx.233)

    누구세요?

  • 3. ㅁㅁ
    '24.10.27 3:20 PM (112.187.xxx.63)

    질서없는거 맞죠
    급하게 많이 빨리빨리가 우선이었지
    안전이나 멋을 찾을 겨를은 없었다란 어느 전문가
    해석에 끄덕여졋어요

  • 4. ??
    '24.10.27 3:22 PM (14.32.xxx.78)

    한국어디사세요? 어디 한국이 그렇게 지저분하고 엉망이예요?

  • 5. ㅇㅇ
    '24.10.27 3:23 PM (223.38.xxx.75)

    보도블록이 않좋긴 해요
    폐허와 무에서 일어난 국가라
    부와 예술성의 축적이 적어요
    이 정도도. 다행인거

  • 6. ...
    '24.10.27 3:23 PM (218.236.xxx.239)

    살기 어려울때 지어진건 진짜 그냥 막 지은거 같구요.. 지금은 그래도 좀 나은데 왜 도로며 공원이며 나무화단에 쓰레기 천지인지..ㅠㅠ 이거 진짜 벌금 물리면 안되나요? 너무너무 더러워요. 그리고 뭔가를 지을때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미적 감각을 살려서 건설했음 좋겠어요 .

  • 7.
    '24.10.27 3:25 PM (61.84.xxx.189)

    그게 한국 매력이죠. 우왕좌왕하지만 또 그 속에 질서도 있고.
    뭐가 불만이세요?

  • 8. ㅇㅇ
    '24.10.27 3:28 PM (119.194.xxx.243)

    근데 휴지통은 지금보다 많았으면 좋겠어요.

  • 9. 진짜 인도길이
    '24.10.27 3:37 PM (116.41.xxx.141)

    제일 엉망임 해마다 보도블럭 갈아치우면서도
    강쥐 산책하려면 목숨걸고 해야 ㅜㅜ
    건물 후진거야 뭐 중산층들 돈이 없다치고

  • 10. ..
    '24.10.27 3:43 PM (118.235.xxx.25)

    한국이 그 한국이 아니라 한족들 한국인듯

  • 11. 글쎄요
    '24.10.27 4:00 PM (211.201.xxx.46)

    그럼 세계 어디가 그렇게 좋던가요?
    방사능 일본?
    설마 중국?
    미국 캐나다 유럽 거의 우리랑 비슷하거나 못하고...
    우리나라 정도면 정말 깨끗하죠

  • 12. ……
    '24.10.27 4:00 PM (223.62.xxx.165)

    더럽고 무질서한 걸 매력이라고 하고 싶지 않네요.

  • 13.
    '24.10.27 4:03 PM (223.62.xxx.165)

    일본이 한국보다 미감이 있는 건 싫지만 인정해요.
    우리는 방사능 없는 질서있고 깨끗한 도시 되면 될텐데요.
    정부에서 노력을 할 겨를이 없는 듯해요.
    정부 탓만 하기에는 국민들도 시민 의식이 부족한 듯 하고요.

  • 14.
    '24.10.27 4:04 PM (211.246.xxx.191)

    본국 가서 사세요
    한국 살면서 한국 험담 말고
    본국 가서 일본 찬양하시며 사시길 ^^

  • 15. ..
    '24.10.27 4:06 PM (182.220.xxx.5)

    본국 가세요.
    한국 깨끗하기로 유명한데...

  • 16.
    '24.10.27 4:07 PM (223.62.xxx.3)

    자국 험담도 못하나요 ㅠㅠ

  • 17.
    '24.10.27 4:14 PM (121.159.xxx.222)

    미국 총기사고 위협 묻지마폭행 마약에 흐느적대는 사람들
    지린내 뚱뚱보 지하철 쥐 보고는
    한국이 천국이던데
    콜롬비아대학교 오갈때 목숨줄 꼭 쥐고가야된다 싶어요
    어디 오지 지방 갱단대학교 아닙니다

    일본도 가부키쵸 이런데는 만만찮게 지저분하고
    합판으로 지어서 후불면 날아갈것같은 부실한 건물
    간장냄새말곤 먹거리도 단짠단짠말고 감흥없음

    점점 좋아지고있고
    한국 이정도면 정말살기좋아요

    독도는 한국땅인가요 일본땅인가요?
    티벳은 독립되어도 괜찮은가요?
    독도는한국땅! Free Tibet!

  • 18. .. .
    '24.10.27 4:22 PM (124.60.xxx.9)

    자기나라 대충짓고싶은사람이 어디있을까요.
    유럽처럼 석조건축.도로 다리 짓던곳과
    목조건축하던곳은 다르죠.
    다 사정이 있는법.

    이만하면 세계어디에도없는 문맹율낮은 나라고.

    미국은 잔디밭 관리어려워 초록색페인트 칠한다던데...
    그게 멋모르고 몰상식하고 가난해서라고 욕만할수있을지.

    자국에대한 이해를 좀 해봅시다.

  • 19. 같은 한국인
    '24.10.27 4:35 PM (112.157.xxx.2) - 삭제된댓글

    으로서 이렇게 대답하고싶네요.

  • 20. 특징
    '24.10.27 4:39 PM (58.234.xxx.21)

    어지럽고 지저분해 보이는 한국 간판들을
    외국인들은 좋아하더라구요
    한글 가득한 그 간판들이 이쁘대요 ㅋ

  • 21. ……
    '24.10.27 4:51 PM (223.62.xxx.100)

    ㅎㅎㅎ 그렇군요
    우리가 겐지스강 가면 그 더러운 물 보고도
    전형적인 인도임을 느끼면서 숙연해하거나 신기해하듯이요.

  • 22. 아이고
    '24.10.27 5:00 PM (116.121.xxx.181)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ㅋ
    웃기는 글이네요. ㅋㅋㅋ

  • 23. 천천히
    '24.10.27 5:09 PM (218.235.xxx.50) - 삭제된댓글

    어디가 그렇게 미관이 좋았나요?
    우리나라 좋지않나요?
    외국에 갔다가 돌아오는길에 인천공항 주차장을 빠져나오면 그리 좋던데요..
    어지 천국을 다녀오셨나요?

  • 24.
    '24.10.27 5:10 PM (121.161.xxx.111)

    저도 한국 지저분하다 생각해요 식당만가도.
    아무렇게 늘어진 물건들. 함께 돌려먹는 물통. 수저통. 잔반 재활용
    플라스틱 조리도구 벗겨진 코팅팬 등등. 그렇지만 조금씩 좋아지고 는 있는것같아요.
    막지어진 건물과 난잡한 간판들을 보면 씁쓸하지만 이게 바로 한국적인것으로 굳어지는것같아요. 한국의 역사을 보면 이해되기도하지만 이제 먹고살만큼은 되니 청결 정돈 미관에대해서 좀 생각해봤으면 좋겠어요.
    이런게 거슬리지 않는 사람들이 더 많아서 개선될 가능성은 안보이네요.

  • 25. 이런 글은
    '24.10.27 5:14 PM (24.134.xxx.229)

    신고 하고 싶네요.
    대놓고 우리나라 험담하는 글.

    비판이 아닌 험담과 조롱.

    우리나라 사람 아니죠.

  • 26. ……
    '24.10.27 5:18 PM (223.62.xxx.64)

    한국 사람 맞아요. 자조적인 불평이죠.
    한국 사람은 한국 찬양만 해야 하나요?

  • 27.
    '24.10.27 5:18 PM (121.159.xxx.222)

    대답좀 해봐요^^
    독도는 한국땅 Free Tibet 쓰면 죽는병걸린건지
    뜬금없는 인도타령은 또 왜?

  • 28.
    '24.10.27 5:24 PM (121.159.xxx.222)

    독도는 한국땅이고 나는 Free Tibet 에 동조한다
    한 줄만 원글님이 쓰시면
    저도 도시미관에대해 잘 생각해볼용의가있어요^^

  • 29. ……
    '24.10.27 5:26 PM (223.62.xxx.142)

    독도는 한국땅이고 나는 Free Tibet 에 동조한다!!!!

  • 30.
    '24.10.27 5:27 PM (121.159.xxx.222)

    오 간만에 삭제안되는 원글
    용기에 감탄합니다
    저도 생각해볼게요^^ 좋은주말보내세요~~

  • 31. ...
    '24.10.27 5:31 PM (220.126.xxx.111)

    홍콩의 그 무질서하고 엄청난 네온간판들이 없어지고 있어요.
    그래서 홍콩의 매력도 없어졌죠.
    홍콩 사람들도 님처럼 그랬을거에요.
    그런데 저 같은 관광객에겐 그게 홍콩이었거든요.

  • 32. 뭔가
    '24.10.27 5:41 PM (106.102.xxx.7)

    번역체 느낌이 ㅎㅎㅎ
    보도블록 엉망에 쓰레기 많은 곳이 대충 어느동네에요?

  • 33.
    '24.10.27 5:47 PM (223.62.xxx.26)

    강남요. 강남 서초 다요. 한국에서 젤 비싼데인데도요.

  • 34. 저도
    '24.10.27 5:49 PM (124.49.xxx.138)

    그렇게 생각했어요
    오늘 종로 나가보고요
    외국인들은 그게 재밌고 신기하다고 하겠지만
    사실 상술때문에 날조된 도시 풍경들...
    깨끗하기라도 하면 그나마 좋겠어요

  • 35. 시진핑핑이
    '24.10.27 5:50 PM (24.134.xxx.229)

    독재자!
    천안문 민주화 운동 만세!

    독도는 한국땅!

  • 36. ………
    '24.10.27 5:53 PM (223.62.xxx.234)

    ㅋㅋㅋㅋㅋ 왜케 다들 제 국적을 바꾸시려는지 모르겠네요

  • 37. ㅇㅇ
    '24.10.27 6:10 PM (182.221.xxx.169)

    너무들 그러시네요 그런 생각 들 수도 있죠
    저 고등때부터 했던 생각인데요
    그때는 도시디자인같은 거 하려면 뭘 전공해야되지 하고
    찾아보기도 했고요
    대학 가고 외국 여행, 체류하고 난 뒤로 더더욱 그런 생각
    들던데요 비슷하게들 느끼시는 분들도 많을텐데요

  • 38. ..
    '24.10.27 6:23 PM (183.101.xxx.183)

    저도 원글님 글에 동조해요
    제가 예전부터 항상 느껴왔던..
    더럽고 미적감각없는
    요즘은 조금 나아졌지만요
    왜저러고사나 싶었어요
    먹고 마시고 유흥 좋아하는 에너지 넘치는
    똑똑한 민족인데 ..정리관념 없고
    미적감각 개념없는거 맞아요
    특이한 사람들이에요
    한국인들.

  • 39. ㅇㅇ
    '24.10.27 7:01 PM (141.0.xxx.241)

    몇백년된 서양식 석조 건물 보면 감탄이 절로 나와요.
    그 웅장함, 섬세한 미술감각.
    특히 높이 솟은 교회건물들 궁궐들 무거운 돌들로 어찌 저 지붕을 얹었을까 너무 신기해요... 그 아기자기 이쁜 장식들은 딱딱한 돌을 어떻게 저리 진흙처럼 부드럽게 깍았을까?
    감미로운 클래식 음악하며 아름다운 미술품들.

    그에비해 한국이나 아시아 국가들이 미감이 없는건 정말 맞아요..ㅠㅠ

    문화라는게 높은 문화가 낟은 문화로 흘러가서 지배하잖아요. 지금 전세계 전부 서양식 복식에 건물, 미술, 음악 예술, 발명품 등이 지배하는건 그들 문화가 더 높았기 때문인거죠...인정하기 싫지만 인장해야죠.. 동양은 이상한 유교사상에 사로잡혀서 몇백년 허송세월 보내는 동안 서양은 눈부신 문화발전을 이루었죠..

  • 40. ㅇㅇ
    '24.10.27 7:35 PM (106.101.xxx.247)

    솔직히 사실이긴 하죠ㅠ
    수도인 서울부터 해서
    진짜 멋이라곤 없는 건물들과 도시
    해외 유명 건축가도 서울 도시 미관 진짜 매력없다며...

  • 41. 맞음
    '24.10.27 8:04 PM (116.37.xxx.170)

    살기 좋은 것 맞는데
    도시미관에 대한 자각 없고 미감 떨어지는 것 맞죠.
    인정할 건 인정합시다.

  • 42. 맞음
    '24.10.27 8:06 PM (116.37.xxx.170)

    도시미관, 건물 외관뿐 아니라
    식당, 가정집도 미감 떨어지죠.
    낡고 소박한 것과는 다른 얘깁니다.

  • 43. ...
    '24.10.27 8:27 PM (14.52.xxx.159)

    맞는말이긴하죠. 더구나 지금 시장도 미친듯이 70층이니 초고층 아파트 지어대고하면 아주 서울시 모습이 흉칙해질거같아요. 도시개발에 원칙이 없어요. 대충 서로 돈만되면. 한편으로 참 다행이예요. 볼거많고 멋지고 더 아름다우면 외국관광객 밀려들어와 내국인 힘들어요

  • 44. 동감
    '24.10.27 9:03 PM (125.187.xxx.44)

    맞는 말씀이예요 저도 늘 그게 아쉬워요

  • 45.
    '24.10.28 1:38 AM (211.218.xxx.238)

    전 살짜기 mbti에 빗대서 얘기해 보고 싶어요
    Istj isfj 남자들이랑 사는 intp인데요
    심미안의 차이가 너무 나서 좀 힘들 때가 있거든요
    저들 눈엔 그런 간판이나 건축물 인테리어 색상 감각 조형감각 공간의 디자인 정리 정돈 좋은 품질을 보는 눈이 많이 떨어지더라고요
    제가 짚는 말에 어? 그런 걸 왜 신경 써? 이러는 분위기?
    남편은 진짜 심미안 없는데 남편 집안 사람들 죄다 비슷
    집 촌스럽고 정리 안 되고 옷 패션 감각까지
    그런 가치에 대해 생각이 별로 없어요 대충 느낌은 알지만 관심이 없더라고요 성격이 뭔 상관이냐 하겠지만
    우리나라 대부분이 stj라고.. 현실주의자들이 많아서 그런면이 있지 않을까? 그들이 고위직에도 많고 하니 갑자기 드는 생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2687 물때없는 낡은 씽크대 관리 비법 풀어주세요. 5 .. 2024/10/30 1,408
1642686 민주당 한준호 김병주 의원 응원합니다 7 민주당 2024/10/30 662
1642685 제사 때 이러면 어찌들 하시나요? 25 ㅇㅇ 2024/10/30 4,913
1642684 [국정감사] 복지부 김선민! 3 ../.. 2024/10/30 881
1642683 급 공황이..마음 차분해지는 법. 12 ㅡㅡㅡ 2024/10/30 3,219
1642682 갱년기 호르몬 약 처방 받으려면, 검사가 많은가요? 4 ㄱㅈㅋ 2024/10/30 1,016
1642681 김종대 티비 보니 윤석열이 자기가 세계평화 할거라 착각에 빠져.. 18 00 2024/10/30 1,928
1642680 김병주 "단 1명을 보내도 파병, 국회동의 받지 않으면.. 13 이렇답니다 2024/10/30 2,268
1642679 마약보다 무서운약이 불법유통되고 있다는데.. 27 ........ 2024/10/30 5,657
1642678 11월 2일 다 뛰쳐나오셔야 됩니다. 42 꼬김 2024/10/30 5,320
1642677 네이버 웹툰 불매 운동이 82에는 아직 소식이 안 올라왔군요. 2 여기 2024/10/30 1,204
1642676 밀레 의류건조기 어때요? 9 고민중 2024/10/30 765
1642675 헤리스는 목소리가 참 별로네요. 10 웃을때 2024/10/30 2,114
1642674 오늘의 삼성전자 관전 폄 4 주식 2024/10/30 2,767
1642673 예금 어디에 하세요? 3 ... 2024/10/30 2,104
1642672 미우새 김영철 편 보신분 계신가요? 2 ^^ 2024/10/30 3,699
1642671 오메가3가 콜레스테롤을 높이나요??? 1 .. 2024/10/30 988
1642670 라면스프는 신의 선물인듯 9 요알못 2024/10/30 2,434
1642669 정수기 관리 코디가 집에 올때마다 호구조사 하는 것 같아서 기분.. 18 --- 2024/10/30 2,932
1642668 신심좋은 천주교 신자분? 14 ㄱㄴ 2024/10/30 1,188
1642667 부산 근교에 서민이 살기 좋은곳 추천 부탁드려요 2 ... 2024/10/30 860
1642666 중1 여아 163인데 딱 167까지만 컸음 좋겠는데 될까요? 18 ㅇㅇ 2024/10/30 2,095
1642665 죽은자와 산자의 슬픔의 차이 12 후회 2024/10/30 3,538
1642664 오페라 덕후님 감사합니다. 2 바실 2024/10/30 469
1642663 생강가루 1 ** 2024/10/30 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