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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이나 유럽 등의 젊은친구들의 문화는 어떤가요?

... 조회수 : 1,400
작성일 : 2024-10-27 14:08:10

인구 감소가 한국에 미칠 영향등은 직접적으로 피부에 와닿지 않더니 

삼성 주가가 연이어 내리막길을 걷다보니 
진짜 위기감이 들긴 하네요 

제가 만약 다시 결혼초로 돌아가고, 출산에 대한 생각을 한다면
저는 아이를 하나만 낳거나
혹은 더 그전으로 돌아가게 되면 결혼을 안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에요 

문화적 다양성은 큰 폭으로 넓어진 반면
고등학교의 수학은 점점 더 쉬워지고 이공계에대한 처우가 다른 선진국에 비해 부족하다보니
의대쏠림이 있던 점등. 
첨단을 앞다퉈야할 분야에서의 인력이 줄어드는 것 같아요 

다른 선진국들의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분위기는 어떤지
저는 국내에만 머물고 살다보니 궁금해져 질문드립니다 
요즘 우리 나라 곳곳에서 보이는 현상들이
우리 나라만의 문제인지 동시대의 같은 흐름인가해서요

IP : 175.126.xxx.8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럽은
    '24.10.27 2:19 PM (24.134.xxx.229)

    잘 살아요.
    이민자 무슬림들이 제일 문제죠.

  • 2. 시누
    '24.10.27 2:24 PM (118.235.xxx.34)

    미국 사는데 아이 거기서 낳아서 키웠는데 부모가 통제 못해요.
    굶어 죽지는 않는 나라라 하고 싶은거 하고 사는듯

  • 3. ㅇㅇ
    '24.10.27 2:52 PM (118.235.xxx.118)

    미국은 전쟁위협은 없쟎아요
    다들 나의 부족함만으로 불행을 사는 세대에요
    요줌보다 빨리 태어나 빨리 가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풍족해도 주변대비 불행할수밖애 없는
    요새 아이들에 비하면 중년인 내가 더 행복한거 같아요

  • 4. 30년 살았는데.
    '24.10.27 3:24 PM (73.15.xxx.55) - 삭제된댓글

    대부분 착해요.
    영악하고 계산적인 젊은친구들 별로 없어요.
    대체적으로 무난하고 기본예의는 지켜요.
    무례함이 부끄럽다는 사실을 알아서 속은 몰라도 겉으로 무례하지 않아요.
    한국 젊은이들처럼 영혼없는 얼굴로 타인을 대하지는 않아요.
    물론 바닥인 아이들도 있겠지만 그런 사람은 보기 드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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