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희애, 시세차익 381억…청담동 빌딩 투자 성공

ㄷㄷㄷ 조회수 : 7,310
작성일 : 2024-10-27 11:19:23

역시 투자는 부동산만하게 없네요.

걱정이 없겠어요.

 

 

2006년 구입해 시세차익 381억
"월 임대료가 1억 원 수준"

 

배우 김희애가 소유한 청담동 빌딩이  18 년 만에 약  400 억 원의 시세차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27 일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에 따르면 김희애는  2006 년 7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도산대로 대로변에 위치한 대지면적  196.35 평의 주차장 부지 3개 필지를  119 억 원에 매입했다.

매입 당시 해당 토지의 평당 가격은 약  6061 만 원이었으며, 채권최고액은  36 억 원, 대출원금은 약  30 억 원으로 추정된다. 나머지  89 억 원은 현금으로 매수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부동산은 청담동 도산대로 이면 코너에 위치해 있으며, 수인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까지 도보 7분 거리에 있다. 청담동 명품거리로 불리는 지역으로, 주변에는 루이비통, 구찌, 아르마니 등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이 자리하고 있다.

 

김희애는  2006 년 주차장 용도로 해당 부동산을 매입했으며,  14 년 동안 별다른 개발 없이 주차장으로 운영해오다  2020 년에 신축 건물 공사에 착수했다. 처음부터 주차장 임대 수익보다는 투자 가치를 염두에 둔 매입으로 평가된다.

김경현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 과장은 "해당 건물은 경사지를 활용해 지하 1층이 지상 1층처럼 노출된 독특한 구조 덕분에 용적률 측면에서 이득을 본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 덕분에 지하 4층까지 건축할 수 있었고, 실제로는 5층 건물이지만 실제로는 6층처럼 보이는 시각적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신축된 이 건물은 지하 4층~지상 5층 규모로, 지하 2층부터 지상 5층까지는 피부과와 플래그십스토어 등 고급 임차 업종이 입주해 있으며, 지하 3층과 4층은 관리층 및 기계식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김희애가 소유한 건물의 현재 시세는 약  500 억 원으로 추정된다. 인근에서  2024 년 6월에 거래된 신축 건물이 평당  2.3 억 원에 거래된 사례를 바탕으로 김희애의 빌딩은 코너에 위치한 유리한 입지 조건을 감안해 평당 2억  5400 만 원으로 평가됐다. 이를 대지면적  196.35 평에 적용하면  500 억 원가량이 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869979?sid=101

IP : 175.223.xxx.23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24.10.27 11:22 AM (211.206.xxx.191)

    어쩌라고.
    그사세 부동산 재테크.

  • 2. ...
    '24.10.27 11:22 AM (58.234.xxx.222) - 삭제된댓글

    하.. 진짜 이런 기사 보면 맥 빠져요..

  • 3. 그렇군요
    '24.10.27 11:23 AM (223.38.xxx.102)

    20년전 평당 6천 사서 묵혀놓을 재력.. 부러워요
    암튼 부동산은 미춌네요

  • 4. ....
    '24.10.27 11:23 AM (61.79.xxx.23)

    빌딩 사진

    https://woman.donga.com/people/article/all/12/2709370/1

  • 5. ....
    '24.10.27 11:27 A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대지를 196평을 119억에 사서 지하4층 지상5층 건물로 신축해서 500억에 팔게되면
    차익이 381억이나 되나요?
    건물신축비는 기자가 공짜로 지었줬나보네요
    진짜 쓰잘데기없는 기사

  • 6. ㅇㅇㅇ
    '24.10.27 11:27 AM (120.142.xxx.14)

    시세 차익이 문제가 아니라 2006년에 저 금액으로 저 입지 살 사람 많지 않았어요. 그리고 안팔고 꾸준히 들고 있었고. 열심히 살아서 부를 이룬건데 맥 빠질 이유는 없지 않나요? 자기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샛길로 빠지지않고 열심히 사는게 중요한 거라 봐요. 돈이 전부도 아니고 다 열어보면 101호 102호예요. 다 가진 사람 없고 자신의 십자가가 있어요. 보는 것만으로 부러워하거나 질투하거나 좌절감 느끼는 건 위험하고 의미없는 거예요. 교과서 같은 말이지만 오래 살아보니 정답이더군요.

  • 7. 서민
    '24.10.27 11:35 AM (1.233.xxx.102)

    연예인들 건물값까지 왜 알아야 되는지.
    이런 기사 몹시 불편해요.

  • 8. ....
    '24.10.27 11:36 AM (183.102.xxx.5)

    120.142 님 말씀 가뭄의 단비같이 시원하고 촉촉하네요~~
    연륜있으신 분들은 이런 말씀이 참 고맙습니다.

  • 9. .....
    '24.10.27 11:39 AM (1.227.xxx.59)

    18년아면 뭐 강남은 다 올랐죠

  • 10. 공정
    '24.10.27 11:43 AM (1.237.xxx.208)

    성실하게 배우로서 한길을 걷고 부를 이룬것 누가 뭐라하나요
    박수쳐줄 일이지요
    하지만 자칫하면 부동산 투기를 조장하는 , 맥빠지는 이런 글…
    오늘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젊은 애들한테 꼭 필요한 정보일까요?
    배우의 연기인생이나 그녀가 가진 인생철학을 조명하는 그런 기사쓰는 기자는 없고 맨 누가 빌딩을 사서 얼마에 팔아서 시세차익을 남겼다는 기사는 그만 보고싶습니다

  • 11. ㅁㄴㄴ
    '24.10.27 11:56 AM (140.248.xxx.2)

    돈놓고 돈먹기네요
    기레기들이 이런 기사 좀 자제했음 한다

  • 12. 연예인
    '24.10.27 11:59 AM (61.101.xxx.163)

    건물 값어치가 뭐 그리 중요하다고...
    서민들이 그사세 알아서 뭐한다고..
    진짜 이런 기사들이 더 나빠요.
    그돈 거기 투자 안했어도 수익은 어마어마했겠구만...

  • 13.
    '24.10.27 12:02 PM (118.235.xxx.103)

    기사를 내는 빌딩로드가 부동산업체입니다.

    자기들한테 빌딩 사고 팔라고 광고하는 기사에요. ㅋ

  • 14. ...
    '24.10.27 12:09 PM (117.111.xxx.229)

    2006년에 89억이 있었다는게 포인트네요

  • 15. Dd
    '24.10.27 12:09 PM (223.62.xxx.191)

    몹시 불편 222222

  • 16. ...
    '24.10.27 12:18 PM (222.116.xxx.229)

    아주 불편한 기사네요
    어쩌라구요? 가 입에서 연신 나오네요

  • 17. ㅇㅇ
    '24.10.27 12:32 PM (175.114.xxx.36)

    이찬진과 결혼했을때는 야망이 더 컸을수도 있죠. 나름 소박하게 만족하며 산다고 생각할 수도 있죠. 본인 기준 욕심 없이 ㅎㅎ

  • 18. ㄹㅊ
    '24.10.27 12:33 PM (210.178.xxx.120)

    이거 개인정보 아닌가? 청문회 대상 공직자 후보도 아닌데 이걸 왜 알아야하지?
    남의 부동산 투자 실적이 기사거리가 되나.

  • 19. 이찬진
    '24.10.27 12:46 PM (125.134.xxx.134)

    사업 안좋을 시기가 좀 있었을껄요. 김희애가 번돈으로 직원들 월급주고 직원들 아내들한테 상품권까지 돌렸다는 썰 있던데 남자 사업 찌질해짐 그 정도로 하는 여자 흔치않죠
    내가 남자보다 돈 더 잘 버면 한심하게 생각하는 여자도 있을텐데. 김희애가 돈 많은데 꾸준히 작품하고 성실하게 촬영에 임하고 그 많은 필모에도 지각이나 갑질 없이 처세 잘 하는거 대단

    혹시 지금 돈으로는 성에 안차서 계속 나오는겨?
    그래도 대단
    내가 김희애만큼 돈 많음 돼지처럼 먹고 놀지
    심심하면 골프한번 때리고 배타고 낚시가지
    새벽에 일어나서 촬영장가서 영화 안찍어요

    나이도 곧 환갑인데 뭐하러 귀찮게 그런걸 한데유

  • 20. 부럽다
    '24.10.27 1:19 PM (112.186.xxx.86)

    주차장한다던 그땅에 건물 올린거군요

  • 21. ㅇㅇ
    '24.10.27 1:33 PM (118.235.xxx.29) - 삭제된댓글

    생각보다 작은 땅이군요
    잘 했네요

  • 22. 에구
    '24.10.27 1:38 PM (39.7.xxx.71) - 삭제된댓글

    청담이라고 다 성공한 거 아니에요.
    사거리 골목안 한류스타 아이돌 2명 건물,
    1명은 공실없고 그럭저럭인데
    또 1명은 8-9년째 거의 공실에 맨 윗층만 기획사처럼 써요.
    그럼에도 이사람이 워낙 유명해서 여기저기 건물이 많고 잘 나가긴
    하는데, 경사심한 이 건물 산 건 에러같아요. 40억에 사서 공실임에도 120억이라는게 의아하지만요.

  • 23.
    '24.10.27 2:23 PM (223.38.xxx.244)

    저 초등학교부터 티비드라마에서 보던 탤런트언니인데
    못살면 제가 다 슬플거같아요
    남편 활동 그닥이고
    그 주차장건물은 예전부터 쭉 얘기나오던 건물인데
    그게 알짜였나보네요

    계속 활동하는거 대단해보여요

  • 24. ......
    '24.10.27 2:42 PM (68.5.xxx.156) - 삭제된댓글

    김희애 배우는 속이 꽉찬 단단한 사람같아 보여요
    지혜롭고 성실한~
    나이 들수록 더 진가를 발휘하는 것 같아요
    하긴 뭐 젊었을 때부터 보통 사람은 아니었죠
    데뷔 작품 '여심' 아직도 생각나요 ㅎㅎ

  • 25. 똑부러짐
    '24.10.27 4:34 PM (211.114.xxx.199)

    남편의 사업 부실에도 불구하고 결혼생활 현명하게 하고 자녀 교육 잘 시키고 자기 관리 철저해서 좋아보임. 일단 저는 체중 관리가 되는 사람들 존경합니다. 아무리 연예인이라 해도...저는 의지박약

  • 26. ......
    '24.10.28 12:25 AM (110.13.xxx.200)

    저도 120.142님 말씀 공감.
    그래도 하나 사서 쭉 갖고 있었네요. 누구들 처럼 몇년내 팔 심산으로 산것도 아니고
    연예인들 몇년만에 팔아서 몇억챙겼다 수두룩한데.. 얼추 20년이니 뭐..
    연기도 돈만 따지면 굳이 나올 이유 있나요?
    자기가 하고 파서 나오는 거지.
    꾸준히 하는 것도 대단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465 로제 아파트 경상도 버젼 (영상) 4 ... 2024/10/29 1,665
1640464 고입 학교 설명회 미리 가서 들어도 도움이 되나요? (관심가는 .. 7 중1 2024/10/29 580
1640463 공무원 아니었는데 노후에 월 300 들어오면 15 Dd 2024/10/29 7,133
1640462 서울에서 산 티머니 교통카드 경기도에서 사용가능? 2 ... 2024/10/29 820
1640461 넷플 영화 추천해요. 8 넷플 2024/10/29 2,512
1640460 대학생 보험 추천해주세요 .. 2024/10/29 248
1640459 치과에서 브릿지한 금니 제거했는데 안돌려주나요? 12 .. 2024/10/29 3,381
1640458 스마트폰 샀을때 친구가 했던 말 13 ㅁㄴㅇ 2024/10/29 3,246
1640457 이럴 경우 어떻게 하시겠어요... (아이 모아주는 금...) 11 힘들어 2024/10/29 2,129
1640456 대학생 암보험만기 괜히 90세로 했나요? 4 2024/10/29 1,930
1640455 외국에선 핫하지만, 국내에선 아직 잘 모르는 AI 사이트 13 링크 2024/10/29 2,329
1640454 고양이 알러지 나중에 생기기도 하나요? 8 .. 2024/10/29 626
1640453 고양이가 제 몸 위에서 잠을 자요 19 00 2024/10/29 2,967
1640452 정치)정대택어르신 위해 항상 기도했어요 15 ㄱㄴ 2024/10/29 1,849
1640451 최고의 소설로 뭘 꼽으시나요 36 ㄴㅇㄷ 2024/10/29 3,932
1640450 고3 수시 합격 발표 거의 다 난 건가요? 12 ? 2024/10/29 3,622
1640449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7 가을 2024/10/29 1,317
1640448 비혼 여성 공동체 노후에 어때요 48 2024/10/29 4,602
1640447 채식주의자 읽으신분만 봐주세요..여고생이 읽어도 될까요? 30 ㅇㅇ 2024/10/29 3,365
1640446 손목 아픈데 침 맞으면 어떨까요 14 치료 2024/10/29 880
1640445 코로나 진행상황 3 선플 2024/10/29 1,202
1640444 대장내시경하다 깨면 아픈가요? 7 내시경 2024/10/29 1,333
1640443 헤어 픽셔와 헤어 스프레이 1 ... 2024/10/29 461
1640442 강아지에게 다가오는 겨울… 11 2024/10/29 1,728
1640441 세수펑크 메우려 '한은 적립금'도 손대려 했다···법률자문 결.. 7 ........ 2024/10/29 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