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별거 없는 인생에
왜 태어났을까요??
똑같은 매일의 반복
허무에 이어지는 미친듯한 열정
반복되는 하루하루
씻고 자고 더러워지고
또 씻고..
이런 저런 소모적이고 반복적인 일상
더군다나 고통은 왜이리 따갑고 쓰린지
늘 항복에 또 항복
아름다움을 발견하다가도
문득 뇌리를 스치는 불안
촘촘히 짜여진채 다가와
겪을 수 밖에 없는 고통들
느닷없는 함정
이토록 별거 없는 인생에
왜 태어났을까요??
똑같은 매일의 반복
허무에 이어지는 미친듯한 열정
반복되는 하루하루
씻고 자고 더러워지고
또 씻고..
이런 저런 소모적이고 반복적인 일상
더군다나 고통은 왜이리 따갑고 쓰린지
늘 항복에 또 항복
아름다움을 발견하다가도
문득 뇌리를 스치는 불안
촘촘히 짜여진채 다가와
겪을 수 밖에 없는 고통들
느닷없는 함정
때로는 그냥 다 내려놓고 견디다 보면 희망이라는 놈이 슬그머니 뒤에서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우리 견딥시다
그저 우리는 태어 났을 뿐이고
하루 하루 살아가는 거죠.
숙제하러 온 거같아요.
왜라는 질문을 젊을 땐 많이 했는데 40대 되니 아... 생을 감당하고 나로 살고 오라는 거 같아요. 죽음이 끝이 아닐 거같기도 하고 아닌 거같기도 하고 늘 흔들리며 사네요.
그래도 ᆢ견뎌보아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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