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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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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갈 성적을 서성한 가라고 하는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조회수 : 4,707
작성일 : 2024-10-27 00:26:08

제가 싫어하는 사람이 있어요.

막내이모요.

 

Sky갈 성적인데

요즘 서성한이 더 전망있다고

엄마에게 원서쓰는 날

 새벽부터 전화한 이모에요.

 

물론 저는 말을 안들었죠.

엄마는 원래 믿을만 하지 않고 

이모는 이번이 인생 망치려는 처음은 아니지요.

 

그 이후로도

저는 계속 싫어해요.

 

엄마는 지난 일 

뭘 그러냐고 그럽니다.

 

 

 

 

 

IP : 211.235.xxx.207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모가
    '24.10.27 12:27 AM (58.29.xxx.96)

    님 인생의 큰걸림돌이었네요.
    원래 적군은 가까이 있는겁니다.

  • 2.
    '24.10.27 12:29 AM (110.8.xxx.113)

    이모가

    1. 일부러 그랬다 ---> 계속 미워함
    2. 당시 서성한에 꽂혔다 ----> 용서해 줌

  • 3. ///
    '24.10.27 12:33 AM (58.234.xxx.21)

    스카이보다 서성한에 꽂힐 이유가 있나요?
    그냥 배아파서 그런거죠
    근데 나이도 다들 많을텐데 막내이모 볼 일이 자주 있나요?

  • 4. 이모가
    '24.10.27 12:34 AM (110.8.xxx.113)

    일부러 그럴 일은 더 없지 않을까요?

  • 5. 못된 거죠
    '24.10.27 12:34 AM (118.235.xxx.222) - 삭제된댓글

    저는 큰외숙모가 그렇게 못되게 굴었어요
    본인 시동생, 시누이, 동서 같은 시댁식구들 이용해먹는 건 물론 시조카인 저까지 이용했어요
    제가 시험에 떨어졌을 때는 일부러 제게 전화해서 너한테 너무 높은 수준을 목표로 하는 거 아니냐고 했어요
    저도 sky 나왔고 그 시험은 저희 학교 출신들이 많이 보는 시험이었는데 말이죠

  • 6. 원글
    '24.10.27 12:34 AM (211.235.xxx.207)

    엄마가 저의 전원주택에 이모들을 초대하고 싶다는데
    막내이모 빼고 오먼 와도 된다고 했는데

    나 모르게 데리고 오려고 했더라구요

  • 7. ....
    '24.10.27 12:35 AM (68.5.xxx.156)

    이모가 원글님 엄마나 원글님 질투하는 것 같은데요
    원래 남 잘 못되길 바라는 심보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건....후덜덜
    거리 두셔야 할 듯요

  • 8. ....
    '24.10.27 12:37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엄마가 더 싫지 않나요? 저도 특정 인물 너무 싫어하는데 엄마는 그냥 그러려니해라 이런 식이에요. 저는 그런 엄마가 더 싫어요. 내 감정을 대수롭지 않게 느끼는 거요. 본인보고 같이 싫어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나는 싫으니 내 범위에 그 사람 끼워넣지 말라는 건데 그걸 왜 안해주는지 싶어요.

  • 9. ㅅㅅ
    '24.10.27 12:38 AM (110.15.xxx.165) - 삭제된댓글

    평소 이모가 어떤분이었는지...조카에게 별애정이 없었다면 질투고.. 지방대의대 쓰라고 했어도 어이없었?지 않았을까요?

  • 10. 몇십년전
    '24.10.27 12:38 AM (121.134.xxx.245) - 삭제된댓글

    엄마 안계셔서 제가 전화받았는데
    얼굴도 잘모르는 아줌마가 원서 어디넣냐 묻더니 40분을 귀에 피나도록 성대좋다고 성대가라고 떠들더라고요. 엄마한테 물어보니 별로 친한사이도 아닌 그냥 아버지 직장동료 부인

  • 11. 제가
    '24.10.27 12:40 AM (211.235.xxx.207)

    중등때 외고 원서 쓰고 싶어했는데
    친척 모인날 방에 오더니

    니 주제에 외고를 왜가냐고 하던 사람이죠.

    당연히 저의 부모는
    이모 얘기 듣고 시험도 못보게 했어요

  • 12. 그래서
    '24.10.27 12:48 AM (24.134.xxx.229)

    스카이 가신거죠?
    그럼 됐죠. 님이 승자.

  • 13. ………
    '24.10.27 12:51 AM (112.104.xxx.252)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엄마가 더 한심하죠

    그 친척은 질투에 좋은 마음이 없는데 그게 빤히 보이는데
    엉뚱하게 엄마는 엄청 신뢰를 하더라고요
    중요한 결정은 제고집대로 하고 삽니다
    어이없음..

  • 14. ...
    '24.10.27 12:52 AM (58.234.xxx.222)

    엄마가 더 싫은데요.

  • 15. …………
    '24.10.27 12:54 AM (112.104.xxx.252)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엄마가 더 한심하죠

    그 친척은 질투에 좋은 마음이 없는데 그게 빤히 보이는데
    엉뚱하게 엄마는 엄청 신뢰를 하더라고요
    왜 그친척 말대로 안하냐고 엄청 달달 볶았어요
    중요한 결정은 제고집대로 하고 삽니다
    어이없음..

  • 16.
    '24.10.27 1:01 AM (106.101.xxx.178)

    저 비슷한 고모 있어서 알아요. 고모가 저보고 집안 형편 넉넉하지 않으니까 철도대(?) 가라고 했는데 제가 k대 가니까 엄청 기분 나빠했어요. 울엄마는 대학 등록금은 내가 내는데 왜 본인이 이래라 저래라 하냐고 난리나고ㅋ 결혼할때도 본인이 맞선 주선한다고 하는걸 거절하고 더 좋은 조건의 남자랑 결혼하게 되니까 엄청 기분 나빠하고 내 남편 얼굴도 제대로 안 봄. 그게 단순히 배가 아파서가 아니고 본인만 잘났고 본인 말만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그래요. 상대방 무시는 기본에 깔렸구요.

  • 17. ㅇㅇ
    '24.10.27 1:06 AM (211.234.xxx.227) - 삭제된댓글

    저같으면 막내이모 싫어하는거 알면서
    그러는 엄마도 짜증나고
    아무도 오지 말라고 할거 같네요

  • 18. ...
    '24.10.27 1:09 AM (211.234.xxx.227)

    당연히 질투고 배아퍼서 그러는걸
    서성한에 꽂혀서 그럴수 있다는 생각이 ㅋ

  • 19. ...
    '24.10.27 1:22 AM (118.235.xxx.16) - 삭제된댓글

    저는 고모가 대학가지 말고
    취직하라고 했어요.
    공부도 못하면서 기집애가 무슨 대학이냐고?
    기가막혔죠.
    서성한 갔습니다.

  • 20. ㅋㅋㅋ
    '24.10.27 1:29 AM (187.189.xxx.172)

    서성한이 더 잘나간적인 언제 있다고. 그 이모 심하네요

  • 21. ,,,
    '24.10.27 1:31 AM (61.79.xxx.23)

    헐 이모 맞아요?
    니 주제에 라니 ㅉㅉ
    멀리하세요

  • 22. 이미
    '24.10.27 2:04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스카이 간거면 원글님이 이미 승자^^
    불쾌해하지 말고 이모가 배아파죽을걸 생각하면서 꼬숩다~~생각하세요.
    저 중딩때 전교 1,2등하는데 이모가 저보고 실업계가서 일찍 취직하라고... 과학고 갈까말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말도 안되는 얘기를... 어이없더라구요. 이모는 저희 엄마를 좀 아래로 보고 있었어요. 사는 형편도 그렇고.
    이모네 언니 오빠 둘 다 재수 삼수하고도 전문대갔고 하나는 아예 못갔어요. 저희 형제들은 다 잘했고 인생 잘 풀렸어요. 저는 세족적인 기준으로도 결혼 잘했고... 잘 살아요. 가족행사때 그 가족 만나면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가 없어요.~~

  • 23. ..
    '24.10.27 2:07 AM (115.143.xxx.157)

    서성한 인기학과 추천하신거였음 그러려니 싶고..

  • 24. ...
    '24.10.27 2:25 AM (218.48.xxx.188)

    윗님 말대로
    서연고 비인기학과 vs 서성한 인기학과면
    뭐 그렇게 생각했을수도 있죠

  • 25.
    '24.10.27 5:37 AM (112.153.xxx.65)

    엄마가 더 나쁘네요

  • 26. 리기
    '24.10.27 7:47 AM (125.183.xxx.186)

    이건 엄마가 문제...

  • 27. ㅇㅇ
    '24.10.27 7:52 AM (14.5.xxx.216)

    이상한 이모 사실은 못된 이모죠
    엄마는 우유부단해서 동생을 못끊어내는거구요

    가끔 아니 자주 원글님이 이모를 너무 싫어하는걸 상기시키세요
    그래야 어머니도 눈치보고 조심합니다

  • 28.
    '24.10.27 7:58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내형제들이 내자식 보고 니주제에 어쩌고하면
    시발놈아 하면서 반죽여놔요
    자식보다 애틋한 자매라고 가만 있는 멍청한 님 엄마가 상황을 그렇게 유도하는거잖아요
    스카이까지 간 사람이 상황 파악이 안돼요

  • 29.
    '24.10.27 8:00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내형제들이 내자식 보고 니주제에 어쩌고하면
    시발놈아 하면서 반죽여놔요
    그런일 없어도 형제 누구도 서로에 자식에 대해선 침묵합니다
    상상도 못할 일이네요
    자식보다 애틋한 자매라고 가만 있는 멍청한 님 엄마가 상황을 그렇게 유도하는거잖아요
    스카이까지 간 사람이 상황 파악이 안돼요

  • 30.
    '24.10.27 8:04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내형제들이 내자식 보고 니주제에 어쩌고하면
    시발놈아 하면서 반죽여놔요
    그런일 없어도 형제 누구도 서로에 자식에 대해선 침묵합니다
    상상도 못할 일이네요
    자식보다 애틋한 자매라고 가만 있는 멍청한 님 엄마가 상황을 그렇게 유도하는거잖아요
    스카이까지 간 사람이 상황 파악이 안돼요

    그리고 자매사이면 조카도 자주 보겠죠
    집성촌 이뤄가며 붙어살아 사촌사이에 비교갈등까지 있는 케이스도 있잖아요

  • 31.
    '24.10.27 8:05 AM (1.237.xxx.38)

    내형제들이 내자식 보고 니주제에 어쩌고하면
    시발놈아 하면서 반죽여놔요
    그런일 없어도 형제 누구도 서로에 자식에 대해선 침묵합니다
    상상도 못할 일이네요
    자식보다 애틋한 자매라고 가만 있는 멍청한 님 엄마가 상황을 그렇게 유도하는거잖아요
    스카이까지 간 사람이 상황 파악이 안돼요

    그리고 자매사이면 조카도 자주 보겠죠
    집성촌 이뤄가며 붙어살아 자라면서 내내 사촌사이에 비교갈등까지 있는 케이스도 있잖아요

  • 32. ...
    '24.10.27 8:29 AM (182.211.xxx.204) - 삭제된댓글

    자기 수준에 따라 말하는 거예요.
    다른 사람 말은 참고하되 휘둘릴 필요도 없고
    그냥 그런가 보다 하세요.
    근데 조카를 네 주제에 라고 깎아내리는 이모라니
    가까이 하고싶지 않을만 해요.

  • 33. ...
    '24.10.27 8:31 AM (182.211.xxx.204)

    자기 수준에 따라 말하는 거예요.
    참고하할 수준의 말을 참고해야죠.
    모든 말에 휘둘릴 필요 없어요.
    근데 조카를 네 주제에 라고 깎아내리는 이모나
    그 말 듣고 원서도 쓰지 못하게 한 부모님이나
    수준이 비슷하신가봐요.

  • 34. ㅇㅇㅇ
    '24.10.27 9:14 AM (182.215.xxx.32)

    제 친척도 그런걸까요
    이대가지 왜 연대를 갔냐! 했는데..

  • 35. ㅇㅇ
    '24.10.27 10:03 AM (14.5.xxx.216) - 삭제된댓글

    제 시동생도 제딸이 재수한다니까
    이대나 연고대나 마찬가지지 뭐라 재수하냐고 하더군요

    제아이가 진짜 공부 잘했는데 수능날 컨디션 난조로 엄청 실수해서
    수능 끝나고 바로 재수 결심했거든요
    혹시 모르니까 이대는 합격시켜놓고요 제가 강요해서요
    그걸 뻔히 알면서 재수를 뭐하러 하냐니

    아이가 수능 망치고 얼마나 상심하고 겨우 추스려서 재수학원
    등록했는데 그런 소리나 하고 있더라구요

  • 36. ...
    '24.10.27 10:19 AM (211.109.xxx.157)

    아이 친구엄마한테도 비슷한 얘기 들었었어요
    서울대 가지 말고 이대가라구요
    둘 다 같은 과 합격증 받은 상태였어요

  • 37. ....
    '24.10.27 12:27 PM (211.201.xxx.106)

    이모도 이상하지만. 그걸 쳐내지 못하는 엄마가 더 이상합니다.

  • 38. ㆍㆍㆍ
    '24.10.27 4:40 PM (59.9.xxx.9)

    조카한테 질투하는 이모들이 있더군요. 제 이모도 그래요. 내가 잘 살까봐 늘 전전긍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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