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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 기혼들은 미혼의 생활에 뭔 질문이

ㅇㅇ 조회수 : 2,070
작성일 : 2024-10-26 23:30:20

어떤 기혼들은 미혼의 생활에 뭔 질문이 그리 많을까요?

집에 가면 뭐하냐

주말에 뭐하냐

가 핵심 질문인데,

 

뉘앙스로 보면, 진심은

할 일도 없는데 집에 뭐하러 일찍 가냐 남아서 일이나 해라

또는 내 수행비서 마냥 시녀 노릇해라 나 편하게

또는 애도 없는데 궂은 일 다해라

 

임이 너어무 빤히 보이는 분들이 주로 저 질문을 하는데

대체

미혼이 뭐하러 기혼 수발을 들어야한다고 착각하는건지..

 

참 알 수 없는 이들이 더러 계셔요?

 

IP : 118.235.xxx.4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6 11:36 PM (118.235.xxx.192)

    맞아요 미혼들이 시간비고 돈 남는 게
    마치 자기가 써도 되는 몫인 냥 구는 사람들 있죠
    그걸 왜 지가 지 필요한데 써먹으려고 해요?
    내가 일부러 만든 여유시간과 돈인데

  • 2. ㅡㅡ
    '24.10.26 11:37 PM (114.203.xxx.133)

    그냥 그 분이 그런 성격인 거예요
    대부분의 기혼들은 살림하랴 돈벌랴 애 키우랴 넘넘 바빠요

  • 3. ㅇㅇ
    '24.10.26 11:52 PM (118.235.xxx.49)

    그걸 왜 지가 지 필요한데 써먹으려고 해요? 2222

    그러니까요, 그러니까요. 딱 제 맘이에요.
    예의있게 부탁하는 것도 아니고, 당연히 써 먹어야한다는 듯..

    대부분의 기혼은 안 그런데, 저런 기혼들이 엄청 성가셔요.
    제가 필요할땐 나몰라라 할 거면서 말이에요

  • 4. ..
    '24.10.27 12:02 AM (223.38.xxx.95) - 삭제된댓글

    기혼도 40대 까지는 잘 안 그렇지 않나요?
    50대 부터는 자기 편할 때 부르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 거리두기 하게 되더라구요

  • 5. 편히
    '24.10.27 12:07 AM (58.29.xxx.96)

    쉬는게 부러운거죠.

  • 6.
    '24.10.27 12:44 AM (58.120.xxx.117)

    그냥 의미없이 할 말 없어 하는거지
    진짜 궁금해서 그런거 아녜요.
    별 걸 다 곱씹는.

  • 7. ㅇㅇ
    '24.10.27 10:00 AM (118.235.xxx.191)

    그냥 의미없이 묻는 말 아니고요
    캐묻는 말이요, 뉘앙스가 다르잖아요.

    저 질문외에 더 캐묻는데 줄여쓴거에요.
    의미없이 묻는 말은 느낌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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