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 기혼들은 미혼의 생활에 뭔 질문이

ㅇㅇ 조회수 : 2,064
작성일 : 2024-10-26 23:30:20

어떤 기혼들은 미혼의 생활에 뭔 질문이 그리 많을까요?

집에 가면 뭐하냐

주말에 뭐하냐

가 핵심 질문인데,

 

뉘앙스로 보면, 진심은

할 일도 없는데 집에 뭐하러 일찍 가냐 남아서 일이나 해라

또는 내 수행비서 마냥 시녀 노릇해라 나 편하게

또는 애도 없는데 궂은 일 다해라

 

임이 너어무 빤히 보이는 분들이 주로 저 질문을 하는데

대체

미혼이 뭐하러 기혼 수발을 들어야한다고 착각하는건지..

 

참 알 수 없는 이들이 더러 계셔요?

 

IP : 118.235.xxx.4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6 11:36 PM (118.235.xxx.192)

    맞아요 미혼들이 시간비고 돈 남는 게
    마치 자기가 써도 되는 몫인 냥 구는 사람들 있죠
    그걸 왜 지가 지 필요한데 써먹으려고 해요?
    내가 일부러 만든 여유시간과 돈인데

  • 2. ㅡㅡ
    '24.10.26 11:37 PM (114.203.xxx.133)

    그냥 그 분이 그런 성격인 거예요
    대부분의 기혼들은 살림하랴 돈벌랴 애 키우랴 넘넘 바빠요

  • 3. ㅇㅇ
    '24.10.26 11:52 PM (118.235.xxx.49)

    그걸 왜 지가 지 필요한데 써먹으려고 해요? 2222

    그러니까요, 그러니까요. 딱 제 맘이에요.
    예의있게 부탁하는 것도 아니고, 당연히 써 먹어야한다는 듯..

    대부분의 기혼은 안 그런데, 저런 기혼들이 엄청 성가셔요.
    제가 필요할땐 나몰라라 할 거면서 말이에요

  • 4. ..
    '24.10.27 12:02 AM (223.38.xxx.95) - 삭제된댓글

    기혼도 40대 까지는 잘 안 그렇지 않나요?
    50대 부터는 자기 편할 때 부르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 거리두기 하게 되더라구요

  • 5. 편히
    '24.10.27 12:07 AM (58.29.xxx.96)

    쉬는게 부러운거죠.

  • 6.
    '24.10.27 12:44 AM (58.120.xxx.117)

    그냥 의미없이 할 말 없어 하는거지
    진짜 궁금해서 그런거 아녜요.
    별 걸 다 곱씹는.

  • 7. ㅇㅇ
    '24.10.27 10:00 AM (118.235.xxx.191)

    그냥 의미없이 묻는 말 아니고요
    캐묻는 말이요, 뉘앙스가 다르잖아요.

    저 질문외에 더 캐묻는데 줄여쓴거에요.
    의미없이 묻는 말은 느낌 달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9931 양재역 맛집 4 .. 2024/10/27 1,481
1639930 80대 우리 엄마 이야기 ㅎ 11 ㅎㅎ 2024/10/27 5,145
1639929 키토카페에서 체중60프로 감량한 분을 봤어요 15 2024/10/27 3,934
1639928 간편 쌀국수 집에서 해먹기 3 ㅇㅇ 2024/10/27 1,725
1639927 강빛나 판사가 타고 다니는 차 뭔가요? 2 차사야함 2024/10/27 2,101
1639926 중고서점왔는데 ㄷㄷㄷ 2 ㅡㅡ 2024/10/27 2,874
1639925 김수미님 정말 이뻤어요 8 잘 가세요 2024/10/27 3,306
1639924 개신교가 동성애 반대 하는 이유는 뭔가요 26 ㅇㅇ 2024/10/27 3,647
1639923 허벅지 지방흡입 가격이 어떻게 되나요? 3 2024/10/27 1,220
1639922 전원일기 회장님네 사람들 모였어요 3 ... 2024/10/27 4,758
1639921 자라 매장 괜찮은곳 추천 부탁드려요 2 .. 2024/10/27 1,272
1639920 50중후반 알바면접 3 ..... 2024/10/27 3,439
1639919 오늘 덕수궁 돌담길 과 정동길 다녀오신분 계시나요? 9 안녕가을 2024/10/27 2,431
1639918 몰랐는데 음악듣고 알게 된 배반의 장미 3 돈ㄷㅐ보이 2024/10/27 1,967
1639917 음악하는 사람들이 치매 안 걸린다는 거 사실일까요? 19 정말이냐 2024/10/27 4,810
1639916 50대의 진짜 삶의 질은......... 29 저는 2024/10/27 28,798
1639915 안락사를 택한 친구의 마지막을 함께 해준 친구 18 영화처럼 2024/10/27 8,761
1639914 스키니바지 다 버리셨지요? 30 어쩌나요 2024/10/27 7,320
1639913 아파트 아파트 아아 아하ㅎㅎ 9 2024/10/27 2,806
1639912 수돗물에서 쇠냄새가 나요 1 ㅇㅇ 2024/10/27 620
1639911 오늘 광화문 엄청나네요 10.27예배의 인파로 26 ㅇㅇ 2024/10/27 5,813
1639910 서효림 통곡하네요.. 19 2024/10/27 26,102
1639909 머리 감으러 미용실 갔어요 80 수술 3일차.. 2024/10/27 13,669
1639908 즉석구이 김 선물 코코 2024/10/27 447
1639907 명태균 관련해서 7 궁금 2024/10/27 1,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