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소변양이 확 줄었어요

[ㅁㅁㅁ]

유기견이라 정확한 나이는 모르나

5-10세 사이인듯 하고요

여름부터 소변양이 줄었는데

첨에 병원에서는 더워서, 여름엔 일시적으로 줄 수 있다.라고 했고

음수량은 변함 없길래 그런가보다 했는데

가을이 되어도 소변양이 적어요.

소변패드 소짜를 예전엔 하루에 세 번 갈아서

총 5-6장 정도 썼다면

(한 번에 두 장씩 깔아요)

지금은 아침에 한 번 갈면

하루 종일 거의 안갈아도 되고

밤에 갈고 자면 되거든요. 

 

여름부터 잠자리 분리한것(전에는 저랑 수면) 때문에

스트레스가 있을까요....

산책 나가면 마킹 여전히 잘하고요. 

밥도 잘먹어요. 

다른 건 별 변화가 없어요

 

혈액검사를 해야할까요..

동물병원 갈때마다 검사 하란거 따라하면 기십만원 훌쩍이라

가기가 겁나요

이런 경우 보통 어떤 경우인가요.

소형견입니다. 4키로.

[바람소리2]

정상인대요
산책 가고나면 하루 4번쯤 싸요

[그런가요]

그럼 그동안 엄청 많이 싼거였나봐요-.-
암튼 정상이라면 휴..안심이에요

[…]

우리 강쥐 산책가면
첨에 나가자마자 한참 길게 쉬야하고요
또 짧게 몇번 더 한 후
마킹하는데
마킹할 땐 아주 쥐어짜더라구요
나올 게 없게 소변을 다 본 거 같아여
산책가서 마킹하면 아마 나올 게 없을 거에요
우리 강아진 실내에서는 아예 쉬야 안 해요 전혀

[실외배변만]

하는 강아지들이 있죠
집은 깨끗한데 매일 자주 해야하는 번거로움?도 있을거고
일장일단이 있겠어요.
건강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모든 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