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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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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은 전이면 어찌되나요?

고주파는 뭘까요 조회수 : 2,541
작성일 : 2024-10-26 22:37:05

갑상선 결절이 한개인줄 알고 반절제

하겠지 생각했는데

왼쪽 0.6미리 비정형세포

오른쪽도 0.3미리 모양이 좋지 않고

이건 검사안함.

그리고 물혹 같은것도 3개더래요.

 

처음 갑상선외과 갔더니 이제 알게됨.

대학병원 초진은 아직 두달.

근데

거기 갑상선외과서 혹작으니 고주파하자시네요. 후기보니 그병원서 고주파하고

몇년후 임파선전이 됐다하고

 

사실

제가 작년 다른 암 1기수술후라 아직도

정신차리기 힘든데 이건 미치기일보직전이네요.

갑상선 떼버리기전에 한번더 기회를주고싶달까, 신지먹고 목소리 안나오고

감당할지

고주파후 계속 재발걱정도 고민이긴하고

1센치미만들인 혹 저 당장 어찌되진않죠

 

 

 

IP : 211.246.xxx.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다렸다
    '24.10.26 10:39 PM (182.212.xxx.153)

    전이까지 완전 수술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크기가 작아서 관찰하는 것은 전이 없을때고, 보통은 열어서 다 보고 수술로 제거해요! 저같으면 대학병원 진료 기다리겠습니다.

  • 2. 당장수술
    '24.10.26 10:43 PM (211.246.xxx.27)

    왼쪽 생각만 했는데 오른쪽도 있으니
    그게 아직 암아니라 해도 모양때문
    다 전절제지 않나요?
    오른쪽 결절만 제거하고 왼쪽 갑상선만떼진
    않을건데
    전절제면 신지 계속 먹을텐데 물론 나이
    많지만요

  • 3. 하늘에
    '24.10.26 10:57 PM (183.97.xxx.102)

    전이 얘기는 후기로 본 다른 사람 얘기네요.

    원글님은 비정형세포와 결절이 여러개이고... 신지로이드도 안드시잖아요.
    그 정도인 사람들은 되게 많아요.
    그 상황만 지속되는 사람도 많아요.

    의사가 하자는 대로 하면 되는 상황인데 너무 사서 걱정하시네요. .

    그리고 갑상선 수술로 목소리 이상해지는 경우 많지 않아요. 저는 전절제하고 신지로이드 먹는데요.
    매일 아침 신지로이드 먹어야 하는 거 외엔 불편한거 전혀 없어요.

    일단 의사를 믿으세요.

  • 4.
    '24.10.26 11:16 PM (116.122.xxx.232)

    갑상선은 근처 임파선 전이 말고
    윈격 전이로는 폐와 뼈에 되는데
    치료가 갑상선 치료에 준해서 하기 때문에
    항암 안하고 동위원소라는 치료하고
    치료도 잘 된다고 해요.
    걱정마시고 고주파도 가능한 사림이 있으니 상담해서
    가능하면 하면 좋죠. 위지가 좋고 크기가 작으면
    고주파도 많이 합니다.

  • 5.
    '24.10.26 11:19 PM (116.122.xxx.232)

    전절제는 안 하면 좋긴해요.
    아무래도 홀몬 기관이라 없으면 적응하는데 힘들기도 하고
    신지 먹는게 쉬운분들도 계시지만
    삶의 질이 많이 떨어지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그러나 재발 여부 등 다를걸 고려해서
    전절제가 필요 하다면 또 할 수 없죠.

  • 6. 아줌마
    '24.10.27 6:25 AM (122.43.xxx.157)

    저는 암수술전 반절제로 예정이고 전이도 없고 1센치 미만이지만 위치가 안좋아서 나중에 어찌해도 할 수술이라 해라해서 대학병원갔어요. 근데 중하지 않으니 수술이 10개월후로 정해지고 의사 사직 시작하고는 밀리고 여튼 11개월만에 수술했는데 크기는 그대로이나 림프전이 있었어요.그냥 대학병원 가지말고 잘하는 병원 써치해서 빨리했던게 나았을거라고 생각했어요 폐로 전이되도 폐암과는 다른 치료라고 했긴 했으나 갑상선암도 가벼이 여기지 마시고 빠른 대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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