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사이가 안좋아요
최악이 된지 1년쯤 됐어요
이렇게 된 과정과 상황을 친정부모님이 잘 알고 계세요
오늘 엄마랑 통화중에 자꾸 아빠가 옆에서 뭐라뭐라
하는 소리가 들리는데
알고보니 제남편에게 뭐 구해달라고(특별한 물건 아니고
님편이 잘 아는데가 있어서 좀 싸게 구입가능)
예전에 사이 괜찮았을때 한두번 구해준적 이었는데
이 상황에 폰돈 아끼겠다고
이혼하네마네 하는 딸한테 저런말 해야하나요?
너무 화나서 아빠한테 한소리 할려했더니
엄마가 뜯어말리네요
아빠는 이기적이고 엄마는 방관자
전 자매도 딸도 없고
곧 남될 남편이랑
엄마한테 아무관심없는 아들 하나있는
내인생이 한심 불쌍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