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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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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이와 정숙한 세일즈 시대 배경

조회수 : 5,487
작성일 : 2024-10-26 21:43:45

정년이는 흡사 일제 강점기 같고

정숙한 세일즈는 70년대쯤 같아요.

드라마는 재밌게 잘 만들긴 했는데

무대 장치 시대 고증이

안 맞는듯요.

IP : 1.238.xxx.3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건뭐
    '24.10.26 10:00 PM (104.205.xxx.140)

    너무 안맞아서 보는데 몰입이 안되네요.

  • 2. ..
    '24.10.26 10:01 PM (39.118.xxx.199)

    정년이는
    그 시절 살아 보지도 않았고 국극이라는 전혀 딴세상이라 짐작이 가지 않고 정숙한 세일즈는 96년이었나요? 넘 촌스럽고 후진 느낌이긴 해요. 그 정도는 아니었는데..

  • 3. ...
    '24.10.26 10:06 PM (118.235.xxx.248)

    세일즈는 너무 19금 음담패설이어서 안보게 되던데요.

  • 4. 영통
    '24.10.26 10:09 PM (106.101.xxx.199)

    정년이 1956년
    전쟁 끝난지 3년만임.
    그래서 저랬을 듯

    정숙한 세일즈는 1992
    충청도 시골 도시..
    시골이라 저랬을 듯
    그 때 서울 시골 차이 컸음

  • 5. 동감하시는군요
    '24.10.26 10:10 PM (1.238.xxx.39)

    정숙한 세일즈 딱 연우진만 그때쯤 느낌 나요.
    고 임성민씨 모델이던 패션 브랜드 느낌들 떠오름
    정년이는 정말 일제강점기인줄 알았네요.

  • 6. . . .
    '24.10.26 10:11 PM (220.118.xxx.179)

    그러게요. 세일즈는 90년대인데 마치 제 국민학생 시절의 모습들 같아요. 저는 70년대에 국민학생이었고요.

  • 7. 아무리
    '24.10.26 10:19 PM (104.205.xxx.140)

    저 시골 살았는데 웬만한 브랜드 다 있었고 저렇게 촌스럽지 않았어요

  • 8. ..
    '24.10.26 10:37 PM (58.79.xxx.33)

    작가가 1992년이 아주 옛날이라 생각하나봐요. 80년대 그것도 초반이라면 모를까. 거의 70년대 모습이잖아요. 패션이.

  • 9. 옛날은 맞죠ㅎㅎ
    '24.10.26 10:43 PM (1.238.xxx.39)

    30년도 더 전인데요.
    다만 저렇게 촌스럽진 않았다는 것
    패션이나 문구점서 책가방 사는것등
    일부 모습이 아주 어색
    김성령 집 천정 보고 깜놀
    저런집들은 비교적 제대로 고증했어요.
    70년대 양옥집 지어서
    저때쯤까지 저런집 살았었죠.
    아파트 입주 전에

  • 10. 정년이
    '24.10.26 10:47 PM (203.117.xxx.50)

    전쟁으로 초토화 되고 산에는 나무가 하나없는 벌거숭이 산, 청계천에는 거지 투성이었던 시절이에요.
    밥먹고 살기 힘든 시절 딱 그 시절 모습 맞아요

  • 11.
    '24.10.26 11:02 PM (116.37.xxx.236)

    정숙한은 응8 보다도 4년이나 지난 뒤인데 진짜 엄청 촌스러운게 시골이라설까요?
    하긴 얼마전 90년대 초반 사진과 영상을 봤는데 집 대문 밖에 돗자리 깔고 런닝셔츠 차림으로 자는 사람들이 있는거에요. 폭염이라고 저런게 말이 되나 싶은…
    전국노래자랑 같은 영상을 봐도 헤어며 옷 촌스런 사람들 대작 많더라고요.
    응팔은 저 끄트머리긴 하지만 서울이라 덜 촌스럽고 정숙한은 시골이라 그런걸까 싶기도…

  • 12.
    '24.10.26 11:15 PM (116.37.xxx.236)

    64년생인 안내상씨가 어릴때 청계천에 살며 먹을게 없어 쥐도 잡아먹었다고 했어요. 76년생인 안정환은 흑석동 달동네에 살며 불교행사로 한강에 방생한 물고기나 거북이를 잡아다 팔아서 빵을 사먹었다나…
    서울에서 저랬으니 60년대 시골은 어땠을까 싶어요.

  • 13. ..
    '24.10.26 11:18 PM (49.236.xxx.15)

    시골이라 가능한거같아요.
    70년대생 서울사는 나는 가스 쓸때
    시골에 살던 친구는 석유곤로 썼다고했어요.

  • 14. 아무리
    '24.10.26 11:50 PM (110.12.xxx.42)

    지방이라도 넘 하죠
    저때
    패션이 “기분이 조커든요” 이때…
    아무리 지방이지만 무슨 70~80년대 같은
    볼때마다 몰입 방해해요

  • 15. ㅇ ㅇ
    '24.10.27 12:21 AM (221.141.xxx.67)

    위에 안내상안정환씨얘기 충격이네요
    저 60년대 후반서울출신인데 초딩때부터 아파트 살았고 쥐잡아먹었다는 소린 듣도보도 못했어요
    90년대면 압구정 오렌지족나올때고 96년배경인데 레트로유행 맞추려 오바한듯한데
    지방얘기 나올때마다 개울에서 빨래를 했다는둥 동시대를 살았는데 2-30년의 괴리감 느낄때 있긴했어요
    이젠 지역격차가 많이 줄어든거 같긴아요

  • 16. 90년대
    '24.10.27 12:44 AM (124.49.xxx.188)

    사랑을 그대품안에 할때 아닌가요.. 정말 80년대 느낌이네요..

  • 17. ...
    '24.10.27 9:38 AM (61.254.xxx.98) - 삭제된댓글

    정숙한 세일즈는 영국 원작이라 들었는데, 아무리 봐도 우리 과거와는 너무 괴리감이 있는 내용일 것 같아 볼 생각이 안드네요.

  • 18. ...
    '24.10.27 9:38 AM (61.254.xxx.98)

    정숙한 세일즈는 영국 원작이라 들었는데, 우리 과거와는 너무 괴리감이 있는 내용일 것 같아 볼 생각이 안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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