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이는 흡사 일제 강점기 같고
정숙한 세일즈는 70년대쯤 같아요.
드라마는 재밌게 잘 만들긴 했는데
무대 장치 시대 고증이
안 맞는듯요.
정년이는 흡사 일제 강점기 같고
정숙한 세일즈는 70년대쯤 같아요.
드라마는 재밌게 잘 만들긴 했는데
무대 장치 시대 고증이
안 맞는듯요.
너무 안맞아서 보는데 몰입이 안되네요.
정년이는
그 시절 살아 보지도 않았고 국극이라는 전혀 딴세상이라 짐작이 가지 않고 정숙한 세일즈는 96년이었나요? 넘 촌스럽고 후진 느낌이긴 해요. 그 정도는 아니었는데..
세일즈는 너무 19금 음담패설이어서 안보게 되던데요.
정년이 1956년
전쟁 끝난지 3년만임.
그래서 저랬을 듯
정숙한 세일즈는 1992
충청도 시골 도시..
시골이라 저랬을 듯
그 때 서울 시골 차이 컸음
정숙한 세일즈 딱 연우진만 그때쯤 느낌 나요.
고 임성민씨 모델이던 패션 브랜드 느낌들 떠오름
정년이는 정말 일제강점기인줄 알았네요.
그러게요. 세일즈는 90년대인데 마치 제 국민학생 시절의 모습들 같아요. 저는 70년대에 국민학생이었고요.
저 시골 살았는데 웬만한 브랜드 다 있었고 저렇게 촌스럽지 않았어요
작가가 1992년이 아주 옛날이라 생각하나봐요. 80년대 그것도 초반이라면 모를까. 거의 70년대 모습이잖아요. 패션이.
30년도 더 전인데요.
다만 저렇게 촌스럽진 않았다는 것
패션이나 문구점서 책가방 사는것등
일부 모습이 아주 어색
김성령 집 천정 보고 깜놀
저런집들은 비교적 제대로 고증했어요.
70년대 양옥집 지어서
저때쯤까지 저런집 살았었죠.
아파트 입주 전에
전쟁으로 초토화 되고 산에는 나무가 하나없는 벌거숭이 산, 청계천에는 거지 투성이었던 시절이에요.
밥먹고 살기 힘든 시절 딱 그 시절 모습 맞아요
정숙한은 응8 보다도 4년이나 지난 뒤인데 진짜 엄청 촌스러운게 시골이라설까요?
하긴 얼마전 90년대 초반 사진과 영상을 봤는데 집 대문 밖에 돗자리 깔고 런닝셔츠 차림으로 자는 사람들이 있는거에요. 폭염이라고 저런게 말이 되나 싶은…
전국노래자랑 같은 영상을 봐도 헤어며 옷 촌스런 사람들 대작 많더라고요.
응팔은 저 끄트머리긴 하지만 서울이라 덜 촌스럽고 정숙한은 시골이라 그런걸까 싶기도…
64년생인 안내상씨가 어릴때 청계천에 살며 먹을게 없어 쥐도 잡아먹었다고 했어요. 76년생인 안정환은 흑석동 달동네에 살며 불교행사로 한강에 방생한 물고기나 거북이를 잡아다 팔아서 빵을 사먹었다나…
서울에서 저랬으니 60년대 시골은 어땠을까 싶어요.
시골이라 가능한거같아요.
70년대생 서울사는 나는 가스 쓸때
시골에 살던 친구는 석유곤로 썼다고했어요.
지방이라도 넘 하죠
저때
패션이 “기분이 조커든요” 이때…
아무리 지방이지만 무슨 70~80년대 같은
볼때마다 몰입 방해해요
위에 안내상안정환씨얘기 충격이네요
저 60년대 후반서울출신인데 초딩때부터 아파트 살았고 쥐잡아먹었다는 소린 듣도보도 못했어요
90년대면 압구정 오렌지족나올때고 96년배경인데 레트로유행 맞추려 오바한듯한데
지방얘기 나올때마다 개울에서 빨래를 했다는둥 동시대를 살았는데 2-30년의 괴리감 느낄때 있긴했어요
이젠 지역격차가 많이 줄어든거 같긴아요
사랑을 그대품안에 할때 아닌가요.. 정말 80년대 느낌이네요..
정숙한 세일즈는 영국 원작이라 들었는데, 아무리 봐도 우리 과거와는 너무 괴리감이 있는 내용일 것 같아 볼 생각이 안드네요.
정숙한 세일즈는 영국 원작이라 들었는데, 우리 과거와는 너무 괴리감이 있는 내용일 것 같아 볼 생각이 안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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