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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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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아버지 재산으로 동생명의로 부동산

조회수 : 5,281
작성일 : 2024-10-26 19:41:17

아파트(부동산) 계약 했는데(살던집을 처분하고 매매 대금을 동생명의로 아버지 혼자 살집을 계약함)

아버지는 저와 공동명의로 하라는데

동생이 공동명의 해주지 않으면

저는 법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

IP : 39.7.xxx.44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0.26 7:45 PM (14.5.xxx.216)

    아버지 돈이고 아버지가 공동명의 하랬는데 맘대로 단독명의로
    계약 했다는거죠
    아버지 모시고 가서 다시 공동명의로 계약서 변경하세요
    지금 바로 잡지 않으면 님은 아무 권리도 없어요

  • 2.
    '24.10.26 7:48 PM (1.237.xxx.38)

    자기 명의 해버려도 법적으로 아버지 소유권도 있는건가요
    그럼 영향력을 행사할수 있겠죠

  • 3.
    '24.10.26 7:48 PM (1.225.xxx.193)

    일단 아버지가 공동명의하라고 하시는 말씀을
    녹음하시고 아버지가 나서서 아들에게 공동명의로 하라고 다시 강력하게 말씀해 주셔야죠.

  • 4. ..
    '24.10.26 7:49 PM (211.227.xxx.118) - 삭제된댓글

    부동산은 명의가 제일 중요해요.
    동생은 아버지 재산 혼자 꿀꺽할 셈이구요.
    빨리 공동명의로 하세요.

  • 5. ㅇㅇ
    '24.10.26 7:53 PM (14.5.xxx.216)

    공동명의로 변경 안하면 잔금 안준다고 아버지가 말해야죠

    매도인에게 말하면 계약서 변경해줍니다
    지금 공동명의 안하면 동생집 되고요
    동생이 아버지 몰래 팔아버릴수도 있어요
    원글님 권리가 문제가 아니라 아버지 집이 날아갈수 있다고요

  • 6. ..
    '24.10.26 7:54 PM (211.227.xxx.118) - 삭제된댓글

    우리 이모가 저렇게 할머니 재산 혼자 독식했어요.
    말로는 언니도 권리있다 해놓고 명의 해준다 말로만 하고 딸(사촌)에게 다 넘겨줘버리고..
    딸 둘만이어서 저게 가능하더군요.

  • 7. ..
    '24.10.26 7:57 PM (211.234.xxx.103)

    지금 공동명의 안하면 동생집 되고요
    동생이 아버지 몰래 팔아버릴수도 있어요
    원글님 권리가 문제가 아니라 아버지 집이 날아갈수 있다고요 2222

  • 8. 지금
    '24.10.26 8:11 PM (58.29.xxx.96)

    법적조치를 해야지요.

  • 9. 변호사
    '24.10.26 8:12 PM (39.7.xxx.44)

    알아봐야 하나요?
    어떤 조치를 해야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ㅠ

  • 10. 변호사
    '24.10.26 8:13 PM (39.7.xxx.44)

    서류상으로 법적조치 하는 방법 좀 알려주새요

  • 11. 공동명의
    '24.10.26 8:15 PM (125.184.xxx.70)

    안하면 잔금 안 준다고 아버지가 얘기하셔야죠.

  • 12. 아버지께서
    '24.10.26 8:19 PM (39.7.xxx.44)

    그렇게까지는 안하실거예요
    동생이 어떻게 말을 했는지 몰라도
    동생말만 철석같이 믿고 있어서요 ㅠ
    동생이 안해 준다면 그냥 기다려라고만 말씀하세요…저도 등기전까지 하고 싶은데 동생이
    해줄 생각이 없다고 아버지께 말을 했나봐요

  • 13. ㅇㅇ
    '24.10.26 8:26 PM (14.5.xxx.216)

    아버지가 그렇게 나오면 방법이 없지요
    아버지도 동생이 단독명의하는거에 동의한거네요 이미

    아버지가 말로만 공동명의하라고 하고 결국은 동생한테
    집 줄셈인거 같은데요

    동생이 맘대로 집못팔게 원글님이름으로 가압류라도 하게 해달라고
    해보세요

  • 14. 아네
    '24.10.26 8:30 PM (39.7.xxx.81)

    감사합니다 ㅠ
    법적인 부분도 좀 더 알아봐야겠습니다

  • 15. 아네
    '24.10.26 8:31 PM (39.7.xxx.81)

    가압류는 동생 동의 없이 아버지 동의만 있으면 되는거겠지요?

  • 16. 자유
    '24.10.26 8:41 PM (61.43.xxx.130)

    동생명의로 한 다음에는 동생집에 님도 아버지도 동생 동의없이 가압류 못겁니다

  • 17.
    '24.10.26 8:49 P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아버지가 동의했고 원글님한테는 반대로 얘기했을거에요
    !그냥 기다려라!!! 가 무슨 의미인지 시간 지나면 알거에요
    우리 부모님도 그랬어요
    결국 동생집이에요

  • 18. 아 정말인가요?
    '24.10.26 8:50 PM (119.70.xxx.69)

    문제가 너무 복잡해지긴 하겠네요
    그냥 알아서 하겠거니 했는데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나봅니다 ㅠ

  • 19. ....
    '24.10.26 8:57 PM (24.141.xxx.230)

    돈을 써서 변호사를 사더라도 지금 막아야해요
    일단 이름이 올라가면 끝이에요
    사람 마음이 그렇게 간사해요

  • 20. 제일 문제는
    '24.10.26 9:01 PM (1.225.xxx.193)

    아버님일 수도 있어요.
    공동명의로 하라고 하셨으면 명의 하는 것 까지
    끝까지 공동으로 하라고 동생한테 말씀하셨겠죠.
    동생이 뭐든 아버님 설득했고 아버님이 기다리라고
    하시는 건 동생에게 설득 당하신 거죠.
    말씀만 공동명의로 해라
    동생이 단독 명의한다니 그래라
    원글님에게는 기다려라

  • 21.
    '24.10.26 9:07 P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아버지 나빠요
    딸에게 지금 거짓말하고 있는 중!
    등기 완료후에는
    어쩌겠니! 나 죽고 팔면 나눠줄거다 !
    하실거에요
    좋은 말로 거짓이고 나쁜 말로는 사기치는중입니다

    우리 엄마도 우리 시모도 그랬어요

  • 22. 다행인건
    '24.10.26 9:07 PM (39.7.xxx.139)

    아버지께서 공동명의로 하라는
    녹음증거는 있어요
    혹시나 해서 남겨뒀는데
    이거라도 가지고 법적으로 해결해야 하나봅니다

  • 23. 다행인건
    '24.10.26 9:09 PM (39.7.xxx.139)

    네 맞아요 ㅠㅠ
    아버지가 말씀만 저에게 그렇게 하시는거 같아서 녹음은 해뒀어요
    동생이 근데 바르게 산 아이가 아니라서
    남의 마음 환심 사는걸 교묘하게 잘해요
    아버지는 거기에 넘어갔구요
    그러니 아버지는 동생편에 있긴 하지만
    저에게 매몰차게 대하진 않으세요
    둘이 잘 해결 하라고 하는데 동생이 해줄 마음이 전혀 없고 아빠도 어쩔수 없다고 합니다

  • 24. ..
    '24.10.26 9:15 PM (211.234.xxx.103)

    아버지는 원글님에게 미안하니 매몰차게 안하시는거죠.
    앞으로 님에게 도움받아야 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
    당연한거잖아요.
    아버지도 어쩔수 없다 하시는건 이미 동생에게 준거에요.

    변호사와 상담이라도 해보세요.
    정 안되면 상속시 유류분청구소송에 필요한 서류라도 챙겨놔야죠.

  • 25. .dft
    '24.10.26 9:26 PM (125.132.xxx.58)

    금액이 얼마인지 몰라도 아버님 집 팔아서 동생명의 집 바로 사면 자금출처 어떻게 증빙 하나요? 전액 증여에 해당할텐데.

    그리고 동생 명의로 집 해주는거에 대해서 님이 법적으로 지금 뭔가를 할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어요. 녹음으로 뭘 할수 있다는 걸까요.

  • 26. ㅇㅇ
    '24.10.26 9:28 PM (185.26.xxx.186)

    뭐 그런 싸가지없는 동생이 다 있나요?
    변호사 선인해서 꼭 잘 되길 바랍니다 화이팅!

  • 27. ㅇㅇ
    '24.10.26 9:43 PM (14.5.xxx.216) - 삭제된댓글

    지금 아버지를 설득해서 공동명의로 계약 변경하는것 밖에는
    방법이 없다니까요
    아버지가 동생한테 공동명의로 바꿔라 안그러면 잔금 안준다고
    세게 말해야 해요

    원글님이 아버님한테 읍소하던 강하게 말하던
    아버님을 설득시켜야 한다구요
    이대로 동생명의로 등기치면 동생이 혼자 가지게되는거구
    나한테는 아무것도 안줄거다
    동생을 믿을수 없다고 아버님을 설득하세요

  • 28. ... ..
    '24.10.26 10:21 PM (222.106.xxx.211)

    동생이 금방 집팔아서 외국으로 나가고
    아빠는 서울역 노숙자 된다
    위의 일이 일어나면 아빠의 노후에 대한 책임은 난(이름) 없다
    나와 동생 둘 명의로 해야 맘대로 못팔아서 아빠가 맘놓고 살 수 있다

    등등 화내지 말고 차분하게 말하구요
    말하자마자 위의 내용 다듬어서
    미리 만들어 간 문서에 도장 찍게하시구요(동영상)
    아빠가 위의 내용을 직접 쓰시면 더 좋구요
    같이 공증 받으러 가세요

  • 29. 냉정하게
    '24.10.26 10:27 PM (59.7.xxx.217)

    아버지가 님한테 사기 차는거예요. 줄 생각 없는데 무슨이유로 님과 껄끄러워 지기 싫고 돈은 주지 않으려고 건성으로 말로 떼우기 하는중이죠.

  • 30. 공증말씀도
    '24.10.26 10:40 PM (39.7.xxx.20)

    감사하지만 일단 변호사 비용이 들더라도
    공동명의를 우선으로 하는방향으로 진행해야 할 거 같습니다 공동명의 하라는 파일이 그래도 큰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 31.
    '24.10.27 6:19 AM (59.28.xxx.67)

    바나나빵. 감사합니다

  • 32. 리기
    '24.10.27 8:30 AM (125.183.xxx.186)

    아빠가 동생이름으로 하라해놓고 원글님한테 둘러댄 느낌인데요? 딸수발은 놓치기 싫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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