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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친구는 빨리 50대가 돼고 싶데요

..... 조회수 : 3,756
작성일 : 2024-10-26 19:10:02

41살 아줌마인데

여기저기 플러팅 때문에 아주 짜증이 난다네요

 20대부터 심지어 60대 할아버지까지 들이댄다고

휴....

통통하고 이쁜얼굴이예요

 

 

IP : 211.235.xxx.101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만
    '24.10.26 7:11 PM (220.117.xxx.35)

    있음 절로 금세 50 되고 60 돼요
    시간 빨라요

  • 2. ???
    '24.10.26 7:11 PM (211.58.xxx.161)

    20대가 미쳤나보네

  • 3. 이쁘면
    '24.10.26 7:11 PM (223.38.xxx.252)

    평생 파리 꼬이지 않나요? 파리 쳐내느라 성격 나빠지고 미간 주름만 늘고 ㅠ

  • 4. ㅇㅇ
    '24.10.26 7:12 PM (118.235.xxx.34)

    20대가 플러팅하는 이유가 뭔가요? 돈이 많은 친구인가요?

  • 5. ..
    '24.10.26 7:14 PM (211.208.xxx.199)

    제 친구는 60대인데 운동하러 간 곳에서
    70대 할아버지도 플러팅 한대요.
    예쁘면 늙어도 플러팅 받나봅니다. ㅎㅎ

  • 6. 이거슨 자랑
    '24.10.26 7:15 PM (58.239.xxx.59)

    20대부터 60대까지 들이댄다는 것은 자랑이 아닐까요? 돈내고 하라고하세요 ^^

  • 7. 하늘에
    '24.10.26 7:15 PM (183.97.xxx.102)

    이쁘면 나이들어도 계속...

  • 8. ....
    '24.10.26 7:17 PM (223.62.xxx.147)

    정말 궁금한데요,
    그냥 가만히 있는데도 들이대나요?
    제 친구중에도 맨날 전화번호 달라는 사람이 있었다고 자랑하는데...

  • 9. ㅇㅇ
    '24.10.26 7:17 PM (118.217.xxx.95)

    저는 젊을때 이쁘다는 소리 꽤 들었는데
    50대가 되니 전혀 그런게 없던데요?
    그럼...제가 예쁜건 아니었나봐요.. 몰랐네요

  • 10.
    '24.10.26 7:18 PM (110.70.xxx.91)

    40대가 인생에서 황금기 아닌가요?성숙했으되
    아직은 젊은 몸을 가진

    50대 되면
    인생이 재미도 없고 모든 게 하락기로 갑니다
    커리어가 좋다면
    정점에 오를 시기인데
    보통 사람들은 다 그렇진 못하죠
    40대를 즐기세요

    플러팅하면
    꺼지라고 하고
    갈길 가세요

  • 11. 실제
    '24.10.26 7:23 PM (211.215.xxx.112)

    나이들어 그런 부분에선 확실히 편한게 있어요.
    이성적인 어필을 매력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싫어하는 입장에선 중년의 아줌마가 편해요.

  • 12. 지금
    '24.10.26 7:27 PM (211.235.xxx.101)

    운동다니는 곳에서도
    남자회원들 난리가 났다네요
    오죽하면 관장이 친구한테 귀뜸을...
    관장도 유부녀임을 알고 있어요
    너무 힘들다네요 ( 운동갈때도 아저씨츄리닝입고 간데요 일부러)

  • 13. 친구가
    '24.10.26 7:29 PM (118.235.xxx.58)

    연예인인가요?
    20대 두고 40대 유부녀에게 남자들이???? 흠
    이영애도 나이가 안맞고 전지현인가요?

  • 14. ㅋㅋㅋㅋ
    '24.10.26 7:33 PM (1.233.xxx.1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요ㅋㅋ

  • 15. 뭐랄까
    '24.10.26 7:34 PM (211.235.xxx.101)

    예전에 배용준이랑 영화 찍었던 이소연 닮았는데
    통통하고 콜라병에 긴팔에
    암튼 이뻐요
    밖에선 모자끄고 얼굴 땅에 푹 내리고 다녀요 ㅋㅋ

  • 16. ㅎㅎㅎㅎ
    '24.10.26 7:41 PM (118.235.xxx.58)

    이소연도 밖에서 그러고 안다녀요 ㅎㅎㅎㅎㅎ

  • 17. 만만
    '24.10.26 7:41 PM (125.185.xxx.27)

    하게 생겼나봐요 이뻐도
    아예 남자있겠거니 내가 들이댄다고 되겠어...이런 맘이 생길 정도까지는 아니니 아무나 들이대죠.
    그리고 친구분 사주에 홍염살같은거 있을거에요.
    그런것도 사주에 다 있어요.
    50대 된다고 그런 일 안생길까요? 계속될껄요 ㅎ

  • 18. 제가
    '24.10.26 7:45 PM (118.235.xxx.60) - 삭제된댓글

    다니는곳 70대 할머니 오시거든요 그할머니 못생겼는데
    끼는 많아요 전화오면 다 오빠야고 친구는 없어요
    지금 사귀는 남자가 11살 연하입니다
    심지어 할머니 암모니아 냄새도 나요
    근데 남자에게 인기 많더라고요

  • 19. 한글
    '24.10.26 7:46 PM (115.138.xxx.122)

    싶대요 싶대요 싶대요

  • 20. ㅋㅋㅋㅋㅋ
    '24.10.26 7:46 PM (113.210.xxx.207)

    자신감 인정한다고 전해주세요 ㅋㅋㅋㅋㅋ
    20대 ㅋㅋㅋㅋㅋ

  • 21. ㅇㅇ
    '24.10.26 7:49 PM (14.5.xxx.216)

    얼굴보다 몸매가 아주 좋은가봐요
    시선을 끄는 섹스어필 몸매요
    50이되도 여전히 인기 많을거 같아요 ㅎㅎ

  • 22. ..
    '24.10.26 7:52 PM (121.173.xxx.231)

    "제 친구는 빨리 50대가 되고 싶대요"

    지금이 가장 좋을 때라고 말해주세요. 저 딱 50인데, 40 초반으로 돌아가고 싶어요ㅎㅎ

  • 23. ..
    '24.10.26 7:58 PM (182.209.xxx.200)

    50 되어도 예쁘면 50대 60대 70대 다 접근하지 않을까요?
    근데 20대는 너무 나갔다. 우연히 눈 한 번 마주친 걸로 오해하는거 아닐지.

  • 24. ......
    '24.10.26 7:58 PM (106.101.xxx.162)

    남자들은 잘 웃고 인상 좋은 여자를 좋아해요
    지들보고 웃는줄 알아요
    웃음끼 싹 빼고 다니라고 해보세요
    들러붙는 남자 퇴치법이에요~

  • 25. ..
    '24.10.26 7:58 PM (211.243.xxx.94)

    인생에서 황금기인데 ..이뻐서 좋겠다 해주세요.

  • 26. ㅋㅋㅋ
    '24.10.26 7:59 PM (114.203.xxx.133)

    50대에는 6,70대가 와서 들이대겠죠

  • 27. ㅎㅎ
    '24.10.26 7:59 PM (58.234.xxx.21)

    41살이면 뭐 30대로 보이는 사람들도 많은데
    매력적인 분위기가 있나보네요ㅎㅎ

  • 28. ......
    '24.10.26 8:00 PM (106.101.xxx.162)

    앗 친구분이 미인이군요
    그렇다면 인사받아주고 예의로 웃어주고 이런거 절대 하지말라해요 그것만 안해도 똥파리들 안꼬여요

  • 29. 차갑게하고다니면
    '24.10.26 8:01 PM (119.71.xxx.168)

    아무도안와요

  • 30. ㅇㅇ
    '24.10.26 8:02 PM (175.121.xxx.86)

    예전에 헌팅 호소인 생각나네요
    https://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2006010043309802&select=...

  • 31. 바람소리2
    '24.10.26 8:06 PM (114.204.xxx.203)

    이쁜거보다 팔자에 그런 게 있더라고요
    뭔가 눈에 띄고 ...

  • 32. 20대
    '24.10.26 8:07 PM (58.236.xxx.72)

    20대가 지금 플러팅한다는 소리가 아니라
    그 아짐이
    20대에때부터 60대까지
    그런다는 소리 아닐까요?

  • 33. 위에 헌팅호소인
    '24.10.26 8:19 PM (122.254.xxx.87)

    통통하고 이쁘신건가요?
    왠일이니 ㅜㅜ

  • 34. 깜놀
    '24.10.26 8:30 PM (121.177.xxx.136) - 삭제된댓글

    링크 헌팅 호소인 실화인가요??

  • 35. 황당
    '24.10.26 8:31 PM (121.177.xxx.136)

    링크 헌팅 호소인 실화인가요??

  • 36. ...
    '24.10.26 8:42 PM (117.111.xxx.193)

    일본의 어떤 여자는 그래서 외모를 다운그레이드 했대요
    머리 반삭하고 옷도 예쁘게 안입고

    정말 싫다면 내 미모를 감추는 것도 방법이에요

  • 37. 그런데
    '24.10.26 8:44 PM (210.100.xxx.239)

    되고 싶대요
    예요

  • 38. ㅠㅠ
    '24.10.26 8:46 PM (147.135.xxx.224)

    저정도 외모면 남자가 두려울만두....

  • 39. 싶대요
    '24.10.26 9:02 PM (125.188.xxx.2)

    데요X
    대요O

  • 40.
    '24.10.26 9:10 PM (122.36.xxx.14)

    혹시 본인이 착각하는데 친구얘기로 꾸민얘기?
    아무리 미인이라도 느닷없이 들이밀지는 않을텐데
    물어보살 50대 돌싱 착각녀가 생각나네요

  • 41. 원더랜드
    '24.10.26 9:12 PM (118.219.xxx.214)

    도화살 있으면 그럴 수 있어요
    대학 동창 중 맏며느리감에 육덕진 스타일의
    친구가 있었는데요
    80년대 학번
    지금 기준으로 보면 통통도 아니고 뚱뚱에
    얼굴이 보름달 같이 크고 둥근 형이었는데
    남자들이 엄청 많이 따랐어요
    같은 또래 부터 할아버지들 까지
    오빠 친구들도 따라다녀서 졸업 하자마자 오빠 친구들과 결혼

  • 42. 끄덕
    '24.10.26 9:20 PM (116.32.xxx.155)

    40대가 인생에서 황금기 아닌가요?성숙했으되
    아직은 젊은 몸을 가진

    50대 되면
    인생이 재미도 없고 모든 게 하락기로 갑니다
    커리어가 좋다면
    정점에 오를 시기인데
    보통 사람들은 다 그렇진 못하죠
    40대를 즐기세요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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