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영화과 (연출)를 가겠대요.

ㅇㅇ 조회수 : 1,658
작성일 : 2024-10-26 18:56:05

아들이 영화를 좋아해 고전부터 최신작까지 

보기는 무진장 봐요

고1에 학교나와 정시 준비하는데 

공대 ..  건축과..  이러다 갑자기 자기가

제일 행복한 길은 영화과 같다며 이제 한 달 남겨놓고

그러네요... 

그림은 미술샘마다 미대준비 하라고 그랬는데

한귀로 듣고 흘리더니 가고싶은 학교 영화과는 

미술 실기가 있었네요 ... 

머릿속이 복잡해지고 짜증이 나 니 알아서 하라하고

밥만 잘 해주고 있는데 ...

자기가 다 알아서 한다더니... 

미술실기 있는것도  제가 알아내서 알려줬더니

갑자기 심각해졌어요 ㅜ

주위에 의논할데도  없고 .. 대학교 홈피 들어가

입학전형 다운받아 보는 것외에 어떻게

알아볼 수 있을까요 

영화를 좋아하고 그림그리는것 좋아해서

잘 맞을거 같긴한데...  본인 생각에는

건축과보다는 진로가 낫다고..

그럴까요 ?

갑갑해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질문해요

어떤 말씀이든 부탁드려요 

 

IP : 125.179.xxx.1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4.10.26 7:04 PM (172.226.xxx.45)

    공대나 건축은 취업 잘될듯한데
    영화연출전공은…돈없어도 예술열정이 넘치면 행복이야 하겠지요

  • 2.
    '24.10.26 7:07 PM (174.164.xxx.170)

    딱 그 때 원래 애들이 예체능 병이 옵니다. 봉준호 박찬욱 둘 다 연출 전공 아니에요. 요즘 흐름은 쓴 사람이 감독 하는 거고요. 그래서 진짜 연출이 하고 싶으면 인문 전공 가서 머리에 든 게 많고 잘 쓸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게 맞아요. 연출 자체는 아카데미든 현장이든 가서 배워요. 굳이 학부 전공을 낭비할 필요 없어요.

  • 3. ㅇㅇ
    '24.10.26 7:14 PM (118.235.xxx.34)

    건공과 미대보다 취업 안되요~~~~가족 중 있어서 압니다. 건축설계하려면 석.박사까지 가야 빌라라도 찍어내구요

  • 4. ….
    '24.10.26 7:54 PM (110.10.xxx.106)

    영화 연출 전공 졸업자 아들, 졸업후 군대 가있어요
    군대에서 편입시험을 보고 다른거 하고 싶다네요ㅠㅠ
    연출 전공 원해서 갔지만, 좋아하는거랑 재능이 있는거랑은 다른거라는걸 대학 다니며 알았나봐요

    연출 실기가 그림도 있고 시나라오 작성도 있어요
    학원 도움을 받으셔야 하는데 학원 선정도 어려워요

  • 5. 아이인생
    '24.10.26 8:06 PM (121.131.xxx.171)

    취업이 잘 되는 과가 지금 있을까요.. 제가 대학에서 있는데요. 정말 다 각양각색이에요. 본인의 삶이고 하고 싶다는게 있다는 건 자기이해를 위해 필요한 과정이지 않을까요. 그 과정없이 사회의 허들을 넘는데 급급하다 보면 언젠가 또 멈춰서게 되더라구요. 세상이 변화하는 속도가 정말 엄청나요. 아이를 믿고 선택하게 해주시되 가정형편에 맞게 기한을 두고 지원해 주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 6. ㅇㅇ
    '24.10.26 8:25 PM (125.179.xxx.132)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있습니다
    도움이 정말 많이 되네요

    연출하는데 학부 쓸 필요없다
    일리 있습니다... 아이도 알고는 있더라구요

    학원 선정..정말 고민입니다
    아드님은 어떤 기준으로 선택했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자기이해를 위해 필요한 과정이지 않을까요. 그 과정없이 사회의 허들을 넘는데 급급하다 보면 언젠가 또 멈춰서게 되더라구요

    글 읽는데 눈물이 나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7. ㅇㅇ
    '24.10.26 8:26 PM (125.179.xxx.132)

    감사합니다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있습니다
    도움이 정말 많이 되네요

    연출하는데 학부 전공 낭비할 필요없다..
    일리 있습니다... 아이도 알고는 있더라구요

    학원 선정..정말 고민입니다
    아드님은 어떤 기준으로 선택했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자기이해를 위해 필요한 과정이지 않을까요. 그 과정없이 사회의 허들을 넘는데 급급하다 보면 언젠가 또 멈춰서게 되더라구요

    글 읽는데 눈물이 나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8. 실기 없이
    '24.10.26 9:53 PM (58.29.xxx.213)

    성적으로만 뽑는 대학도 많을텐데요
    우선 한양대 경희대...
    대신 성적이 우수한 거 같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1419 김수미 별세기사에 이러한 전 공감력이 떨어지는 편인걸까요 31 .... 2024/10/27 8,119
1621418 나이 많아도 돌싱남 만나면 안되는 이유 47 . . . 2024/10/27 8,997
1621417 식당서 우리 애 뭐 좋아하니 넉넉히 주세요! 17 있대요 2024/10/27 4,439
1621416 기차 타고 서울 나들이가는데 날씨기 ㅜㅜ 10 2024/10/27 2,335
1621415 배낭 백팩 4 ㄹㄹ 2024/10/27 1,195
1621414 식물성 멜라토닌도 수면 효과 좋네요 (광고아님) 7 ㅇㅇ 2024/10/27 3,148
1621413 82는 그래도 고마운 싸이트네요 30 2024/10/27 3,318
1621412 중년층이상 요즘 2024/10/27 973
1621411 심장이 두근거리고 숨쉬기 힘든거같아 깼어요 12 갱년기증상인.. 2024/10/27 3,128
1621410 질유산균 복용 후 이상증상 11 ㅇㅇ 2024/10/27 4,330
1621409 네이버에 길찾기는 언제 부터 있었을까요.??? 5 ... 2024/10/27 1,240
1621408 스포) 이토록배신자_어제 오토바이 탄 남자 6 2024/10/27 2,747
1621407 남자들 첩얻는 심정을 알겠다? 79 ㅇㅇ 2024/10/27 24,514
1621406 빌라 같은 다세대 주택은 쓰레기를 어떻게 버리나요? 5 ddd 2024/10/27 2,339
1621405 친정엄마 왜그러는 걸까요? 5 ㅡㅡ 2024/10/27 3,265
1621404 셀프 새치염색 2 현소 2024/10/27 2,471
1621403 이수지 ㅋㅋㅋ 5 snl 2024/10/27 4,838
1621402 백만년만에 책 읽어요 5 블루커피 2024/10/27 2,162
1621401 영종도로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4 영종도 2024/10/27 3,100
1621400 시골사람 서울집 8 .. 2024/10/27 3,413
1621399 이토록 친절한 배신자가 엄마라고 생각했는데 19 2024/10/27 8,684
1621398 격암 남사고가 예언한 마지막 소두무족이......... 5 주인공 2024/10/27 4,121
1621397 생멸치, 통풍 위험 있다는데 질문 있어요. 7 영수 2024/10/27 2,892
1621396 배기성 아파트 댓글 7 ㅋㅋ 2024/10/27 6,439
1621395 냉동보관 견과류 오래된것 먹어도 될까요? 1 궁금 2024/10/27 1,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