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많은데 가면 당연히
소음이 생길 수 밖에 없는데
옛날엔 그런 소리들에
무심했던거 같은데
이제는 소란하고 시끌거리는
느낌이라 괴롭네요.
이게 노화랑 관련 있을까요?
사람 많은데 가면 당연히
소음이 생길 수 밖에 없는데
옛날엔 그런 소리들에
무심했던거 같은데
이제는 소란하고 시끌거리는
느낌이라 괴롭네요.
이게 노화랑 관련 있을까요?
한정식집 고깃집 가기 싫은 이유가
일하는 분들 연령도 높고 그릇이 많아서 그런거
이해하는데.. 그릇놓고 치우고 부엌에서 나는 소리가
너무 커서 (한번 캐치되니 어딜 가도 그소리가 들려요)
먹는데 체할거 같아서 그릇많고 무거운데
특히 점심시간 갓지난 시간에 가면 사람은 없는데
와 정말 시끄러워요
예민해지죠
희한하게 나이 먹을수록 점점 더 싫어집니다 생전 안듣던 클래식 듣고 이너피스 해야되더라구요 사람 많은곳 싫고 더러운곳 싫고 맵고 짠거 싫고 까다로운 엄마처럼 되어가요
난 안그럴줄 알았어요
예전에는 아이들 많이 모여 와글거리거나
애기들 울어도 싫지 않았는데
요즘은 주변이 소란스런것도 싫고
애들 우는 소리도 못참겠고...
늙어서 그런가보다...생각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많아지니 애기들도 안귀여워요 ㅠㅠ 자는 아기라면 모를까 소리없는 꽃 나무 바람 하늘이 좋아지네요
이게 윗 분 댓글처럼 예민해져서인지
기가 딸려서 그런건지 헷갈리네요.
아직 40대인데도
애 우는 소리 징징대는 소리
상스런소리 너무 싫어요.
늙었나봐요.
저도 정신없는곳 힘들어요.
애기들도 안이쁘고. 개는 예뻐요.
예민 까탈
저 수저 긁히는 소리싫어 제거만 나무숟가락 주문한지 몇년
볶음 뒤집게 기구들도 다 나무 예요
노화는 아닌거 같고요
성향이 두드러지는거죠
사람 와글와글한거 좋아하는 사람은 80 90 노인이 돼도
조용한 건 못참는 사람도 많아요
어릴 때는 시끄러움 속에서도 평정을 유지했고 내 할일 잘 했는데
지금은 소음 속에서는 도저히 뭐가 안되더라고요
보험광고의 하이톤 목소리조차 거슬려요
이게 노화였군요
저는 제가 예민해진 줄....
저도 북적거래는거 싫어요
특히 애들 징징거리는거, 개 짓는 소리
시끄럽고 끝도없이 말 많은사람
기빨려서 못만나요
옛날에 집주인들이 세입자 애들 시끄럽다고
그러는거 이해해요
애들도 안 이뻐요
귀찮아요
저 가게하는대요
손님들 맞춰주는거 올해부터 언해요
손님들 그냥 보내도 그걸 택했습니다
전철 기다리는데 장년 남3 여3 아오....
청각 후각 예민해지고
미각은 둔햊네요
교회가고싶은데 너무 소리지르고 드럼치고 시끄러워서 못가요
얻어맏고 나온 느낌
저도 예민한데 사람많고 번잡한건 싫어도 아기는 나이드니 예뻐요.
원래 애들 안좋아했는데도요.
집앞에 초등학교있는데 아이들 소리도 싫지않네요.
부모님이 시끄럽다고 하신 말이
이제 나이가 드니 이해가 됩니다
시끄러워요ㅜ
어제 독감접종하러 가까운 소아과 갔는데 애들 땡깡, 징징대는 소리너무 너무 괴로웠어요.
카페나 술집 시끄러운 음악 싫고요ㅜㅜ.
최대한 조용한 곳 찾아다녀요.
유난스럽지만
만원버스에서 전화통화 오래 오래 하는 여자들보면,
정말 한마디 하고 싶지만~ 꾹꾹 참습니다
나이드니~ 그렇게 다른 사람 목소리가 듣기 싫네요
단순히 신체 노화가 원인인지
심리적, 기질적 이유 때문인지
알 수가 없네요.
단순히 신체 노화가 원인인지
심리적, 기질적 이유 때문인지
궁금하네요.
심리적인 면도 있겠지만,
퇴화해가는 귀와 뇌가
소리를 정확히 구분하고 받아들이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더 소음처럼 들린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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