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케가 칠순엄마한테 애 맡긴다고

ㅇㅇ 조회수 : 11,362
작성일 : 2024-10-26 17:05:28

남동생이 마흔에 결혼, 올케는 혼전임신 담달 출산. 엄마가 이제 칠순인데 애 맡기고 일 계속한대요. 올케는 작은 회사 월급 200쯤인데, 엄마에게 육아비로 50 생각. 동생이 수도권이지만 30평대 집 있고 연봉 1억5천인데 이래야 할까요. 애 봐준다는 엄마도 바보같고. 저 입 꾹 해야 할까요. 마음이 답답합니다

IP : 211.36.xxx.66
8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6 5:06 PM (59.13.xxx.51)

    동생이 모지리네요.
    마누라말은 잘듣고 지 엄마 힘들건 생각 않하는지.

  • 2. 할수없죠
    '24.10.26 5:07 PM (118.235.xxx.48)

    원래 시부모가 봐주면 30-50 이정도 주고 애크면 팽~
    니손주 낳아줬잖아~

  • 3. ..
    '24.10.26 5:09 PM (182.209.xxx.200)

    50이 뭐예요. 저 20년 전에 시어머니 110 드렸어요.
    일 다시 하겠다는건 응원하지만, 시어머니 헐값에 부려먹고 싶어하는 얌체짓은 밉상이네요. 시어머니가 수고비 얘긴 다시 합의해야 될 것 같은데요.

  • 4. ..
    '24.10.26 5:10 PM (211.208.xxx.199)

    동생을 잡아야죠.
    애 봐줄거라고 엄마가 고집 하시면
    나중에 내게 힘들다 소리 뻥긋도 하지마라.
    나는 이 육아 반대했다 못박으세요.

  • 5. 넌지시
    '24.10.26 5:12 PM (211.234.xxx.17) - 삭제된댓글

    넌지시 말리세요
    아이봐준 어르신들 확 늙고 관절 다치고 그래요
    더군다나 70대면...어이보는 몇년을 기점으로 기력이 확 꺽이실수 있어요. 그러다 몸 망가지면 아들네서 돌볼까요
    월 50으로 맡긴다는 생각하는 사람들이요
    그럼 늙고 병든 노모 오롯이 딸인 님이 종종거리며 케어헤야해요
    제 주변 어르신들은 전부 글쎄 봐주면 좋겠다만
    나 힘들어서 그건 안되겠다 딱 자르는 추세에요 (=나 아프면 니들이 케어할꺼니?)
    원글님이 넌지시 말리세요
    안봐준다고 팽하는 자식이면 나중에 어머님 애파도 팽할 자식이에요

  • 6. 근데
    '24.10.26 5:12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어머님이 수락하신거면 뭐...
    그렇게 오래 못하실수도 있어요. 허리 무릎 어깨... 애기 안봐도 그 연세면 힘드신데 못하실 겁니다.
    그리고 칠순이면 며느리의 기대에 맞게 어머님이 육아 못하세요. 갈등 생겨서 멀어질겁니다.
    저라면 어차피 며느리들이 멀리하는 시누이니 그냥 말하겠어요. 애기 맡기면 엄마 노후는 책임지라고.

  • 7. ㅡ,ㅡ
    '24.10.26 5:13 PM (112.168.xxx.30)

    엄마가 힘든데 거절하기 곤란해하시면 한마디해주시고 적극적으로 나가 도와야지하시면 지켜보셔야죠. 힘들다하실때 나서세요. 괜히먼저나서면 님만 욕먹고 달라질거없을거엥ㆍ

  • 8. 말리세요
    '24.10.26 5:13 PM (211.234.xxx.17)

    넌지시 말리세요
    아이봐준 어르신들 확 늙고 관절 다치고 그래요
    더군다나 70대면...어이보는 몇년을 기점으로 기력이 확 꺽이실수 있어요. 그러다 몸 망가지면 아들네서 돌볼까요
    월 50으로 맡긴다는 생각하는 사람들이요
    그럼 늙고 병든 노모 오롯이 딸인 님이 종종거리며 케어헤야해요
    제 주변 어르신들은 전부 글쎄 봐주면 좋겠다만
    나 힘들어서 그건 안되겠다 딱 자르는 추세에요 (=나 아프면 니들이 케어할꺼니?)
    원글님이 넌지시 말리세요
    손주 안봐준다고 팽하는 싹퉁머리인 자식이면
    나중에 어머님 아파도 어짜피 팽할 인성이에요

  • 9. ...
    '24.10.26 5:15 PM (211.246.xxx.215) - 삭제된댓글

    저라면 어차피 며느리들이 멀리하는 시누이니 그냥 말하겠어요. 애기 맡기면 엄마 노후는 책임지라고.22222

    근데 칠순 시어머니에게 50 주고 애 맡긴다는 거 보니 자기가 책임지겠다고 하고 맡긴 후 나중에 팽 할 것 같네요
    그때 가서 엄마 병원 알아보고 발 동동거리는 건 시누이가 할 듯.

  • 10. ㅇㅇ
    '24.10.26 5:15 PM (133.32.xxx.11)

    50이라니 진짜못됐네요

  • 11. 저는
    '24.10.26 5:16 PM (220.65.xxx.97)

    20년전 140드렸는데 시세보다 작다고 하셨어요.제 급여 세후 500정도 되었고 ....남는거 거의없었어요.~월급 200은 남는거 없고 커리어 쌓을만한 직업도 아닐듯. 게다가 친정엄마도 아니면 부모 안쓰러움도 못느낄듯 ..내 엄마라면 결사말립니다.

  • 12. .....
    '24.10.26 5:17 PM (118.235.xxx.143)

    올케가 아니라 남동생이.
    남동생도 같은 생각인데 왜 올케만 욕해요.
    엄마한테 그거 받고 애봐주면 봐준 공도 없다고 차라리 봐주지 말라고 하고 동생한테 한마디 하세요.

  • 13. ㅇㅇ
    '24.10.26 5:18 PM (211.36.xxx.66)

    다시 일하는거 아니고 수년간 일해온 직장. 혼전 임신이고 결혼때조건이 애봐달라는거였대요. 안 줘도 되는데 50이나 준다는 느낌. 애는 토일 주말에 데려갈거래요. 올케는 거의 빈손으로 결혼했고 동생보다 좋은 조건 없어요. 엄마는 뭐가 아쉬워서 이 지옥길을 간다는걸까요.

  • 14. 올케가
    '24.10.26 5:18 PM (180.228.xxx.77)

    애보기는 싫고 바깥바람 쐬면서 편하게 살려고 그러는걸거에요.
    200으로 본인치장하고 용돈쓰면 끝인데 집있고 연봉 억대되는 남편 있는데 생활비 벌려고 일하기보다 나돈버네 하고 시가일에 빠지고 애는 맡기고 혼자 편하자는거지요.

    동생을 잡으세요.시터를 두든지 휴직을 하든지 하라고.저희 사무실에 30대 후배들 올케같은 여자 많아요.
    회식때도 늦게 까지 남아서 술마시고 애들은 친정엄마나 남편한테 맡기는데 가끔 긴장풀고 노는거 문제 없는데 대놓고 애보기 싫어서 일나온다는 애엄마들 있어요.
    본인 자식 본인이 키워야지 누구한테 50을 주고 맡겨요!동생이나 올케나 개념이 없네요.

  • 15. 궁금한게
    '24.10.26 5:22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동생은 이 상황을 보고 뭐래요?
    연봉차이가 그렇게 심한데 뭐가 그렇게 맘에 들었을까요? 동생이 마흔이면 늦게 본 아이를 아예 주중에 떼놓고 주말에만 데려간다구요? 분명 피곤하다고 일있 다고 격주될거고 3주에 한 번으로 줄어들겁니다.
    동생 참...

  • 16. ...
    '24.10.26 5:23 PM (182.221.xxx.38) - 삭제된댓글

    엄마를 말려서 못.하.게 할 수 있으면 모를까
    우선은 말려보세요
    근데 말 안들을거에요 나중에 힘들면 딸에게 감정 받아달라고 하소연 하겠죠
    나 힘들다, 괘씸하다
    딸은 들어주면서 또 분통터지겠죠

  • 17.
    '24.10.26 5:23 PM (223.38.xxx.48) - 삭제된댓글

    세상에 50이 뭐야.

  • 18. 200벌러
    '24.10.26 5:23 PM (27.177.xxx.82)

    나가느니 집에 있는게 백배 낫죠
    만만한 시어머니 믿고 저러네요
    50이라니 누구 놀리나
    애보는게 얼마나 힘들고 진빠지는건데
    진짜 올케 밉상이고 동생은 머저리예요

  • 19. 생활비로
    '24.10.26 5:24 PM (118.235.xxx.183)

    50을 그냥 줘도 부족할 판에 그 힘든 육아를 맡기고 꼴랑
    50 이요?
    시부모가 아니라 아주 값싼 식모로 생각하는거 아니에요?
    요즘이 어떤 시대인데 부모라고 무한 희생하나요?
    희생하면 노후는 그만큼 책임져준답니까?
    어머니 호의도 적당히 베푸셔야지 휴..

  • 20. ..
    '24.10.26 5:25 PM (119.198.xxx.206)

    동생 애기를 어머니가 봐주시는게 맞죠. 드리는 비용, 어머니 건강등이 걱정되신다면 동생에게 말하세요. 아님 어머니를 단단히 교육시키시던지요

  • 21. 골병
    '24.10.26 5:25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연봉 1억5천인데.
    꼴랑 애기 봐주고 50만원.
    미치고 환장하겠당.

  • 22.
    '24.10.26 5:26 PM (211.235.xxx.176)

    육아비 50. 완전 무개념

  • 23. ...
    '24.10.26 5:26 PM (39.125.xxx.154)

    아들이 나이 꽉 차서 늦게라도 결혼한 게 너무 대견하신가 보네요.

    무슨 애 봐주는 걸 조건으로 결혼씩이나.
    무엇보다 엄마가 오케이 한고잖아요.
    애 안봐주면 싸우다가 며느리가 애 두고 도망갈따봐 그러신 거죠.

    애초부터 결혼을 말았어야 하는 커플인데
    뭐 엄마가 아들이라면 껌뻑 죽으시나봐요.

    늙고 병들면 아들며느리한테 팽당하는 건 당연한 수순이고
    딸이 엄마 병원 모시고 다닐테고.

    일단 남동생한테 누님이 절대 안된다고 ㅈㄹㅈㄹ하세요.
    연봉 1억5천이면 입주 아줌마 잠깐 써도 되겠네요

  • 24.
    '24.10.26 5:27 PM (61.101.xxx.163)

    그짓을 왜해요.
    저도 손주 봐줄거지만 연봉이 1억 5천이면 더 받을거예요.
    아들 벌이가 션찮으면 못받겠지만요 ㅠㅠ

  • 25.
    '24.10.26 5:27 PM (211.234.xxx.182)

    남동생이 돈을 더 드려야지
    올케 혼자 낳나?
    왜 올케욕들만 이렇게 하지
    200버는데 50드리면 잘 드리는거
    아들이 챙겨서 더 드리든 뭘 해야지
    웃겨

  • 26. ..
    '24.10.26 5:31 PM (1.225.xxx.234)

    200줘도 힘들어서 안할 판에..

  • 27. @@
    '24.10.26 5:33 PM (222.121.xxx.232) - 삭제된댓글

    헉!!!!주말에만 데려간다고요?????
    자기 한몸도 귀찮을 나이에.....................
    자기엄마 아니라고 며느리 양심불량이네요........

  • 28. ...
    '24.10.26 5:33 PM (123.215.xxx.145)

    말도 안돼요.
    결사반대!!!!!!!
    올케 진짜 너무하네요.

  • 29.
    '24.10.26 5:35 PM (116.37.xxx.236)

    며느리한테 50받고, 아들한테 150 받으시면 되겠네요. 그 돈 다 쓰시지 않고 모았다 애기한테 또 쓰시겠지만요.

  • 30. ...
    '24.10.26 5:35 PM (61.39.xxx.86)

    주말에 데려간다구요??? 그리고 50이라구요????
    내가 지금 뭘 본겨...

  • 31. 김수미씨
    '24.10.26 5:37 PM (118.235.xxx.183)

    그 연세에 돌아가셨어요
    지 엄마 귀하게 생긱하면 저땨짓 못해요!!!

  • 32. ...
    '24.10.26 5:37 PM (39.7.xxx.231)

    원글님 이런 일은 남동생과 직접 얘기해보세요

    저희는 나중에 알고 보니 올케가 중간에서 거짓말한 거였어요
    당시 제 남동생도 연봉 1억 5천이었고, 올케 본인 말로는 자기 월급 이백인데 임신 후 일 쉬었고요
    육아 도우미 썼는데 올케가 걸핏하면 저희 엄마에게 자기 독박육아 하고 애 보면서 살림하기 힘들고 남동생은 손 하나 까딱 안 한다고 난리쳐서 가사 도우미 고용 비용을 엄마가 대주셨더라고요
    (독박육아라고 주장하는 근거는 육아 도우미가 저녁에 퇴근하면 남동생 퇴근할 때까지 올케가 애를 보고 남동생은 주말에 애를 보니 올케는 평일 5일 육아하고 남동생은 주말 2일 육아해서 독박육아라고 주장했어요)

    저희는 가족끼리 자기 힘든 거 징징대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엄마가 올케에게 시달리고 가사 도우미 비용 대주는 거 몰랐거든요
    엄마가 말씀 안하셨어요
    몇 년 후에 알고 보니 남동생과 엄마에게 가사 도우미 비용을 이중으로 받고 있었던 거에요
    그리고 가사 도우미는 두 달 정도 부르고 그만 두게 하고요
    그래놓고는 주말에 가사 도우미 안 온다고 주말에 남동생이 육아와 가사 다 하고요

    그것 말고도 올케가 중간에서 거짓말하고 이간질한 거 장난 아니어서 지금은 올케 번호 부모님 핸드폰에서 다 차단하고 남동생이랑 직접 얘기해요

  • 33. 뭐라하세요
    '24.10.26 5:39 PM (211.234.xxx.189) - 삭제된댓글

    왜 누나가
    가만있으세요? 올케가 어리면 사돈이 더 젊으실테니
    친정엄마한테 맡기라하세요
    자기들 좋자고 애 낳으면서 누구보고 봐주라마라에요
    남동생에게 엄마 힘들어서 안된다
    말도 못할 누나 입장인가요? 왜 속을 끓이는지 이해안가요
    저희집같으면 남동생이 엄마 편찮으실까
    와이프가 얘기꺼내도 자기선에서 자를거고요

    누나가 엄마 힘들어 안된다 하면 또 누나말 존중헐 거에요
    왜 안된다 얘길 못하세요 노모가 불쌍하지도 않으세요

  • 34. ...
    '24.10.26 5:43 PM (222.111.xxx.27)

    올캐 200만원 벌면서 출근하느니 자기 애 보라 하세요
    70 부모에게 애 맡기면서 안주기는 그렇고 50만원을 준다고 기가 막히네요
    절대 하지 마라 하세요
    엄마 건강 다 무너집니다
    동생이랑,올케 개념 없네요
    못됐다~~~

  • 35. ㅎㅎㅎㅎ
    '24.10.26 5:48 PM (121.162.xxx.234)

    애봐주는 조건으로 결혼ㅋ
    만약 불임이였으면 이혼해줄 생각이였대요?

    어른들 애 봐주시는 거 반대에요
    육십후반부터 칠십초반까지는 노년 훈련기랄까
    그 시간 애보며 친구들과 멀어지거나 사귈 기회, 몰두할 뭔가를 찾을 기회를 놓치고 나면
    이제 저 늙은이는 왜 우리만 바라봐?? 소리나 듣는 겁니다
    게다기 애비는 늦게 낳든 자식과 애착형성 따윈 왈왈 개소린줄 아나 보죠?
    주말만 데려가다니 그 올케는 친정어머니가 애에게 뭐가 필요한지 안 알려줬대요?

    임금차이 나도 일을 계속하는 건 찬성입니다.
    어머니께 드리는 돈은 올케벌이에서 가 아닌 남동생수입+ 올케 수입에서 드려야 하구요
    어머니는 그 며느리 여기서 배운대로
    애도 안 봐준 주제에
    소이 무서워 수락하신 거 같으니
    누나가 존중하든 말든 남동생 불러 얘기하세요
    이건 올케가 말할 일 아닙니다
    저녁엔 이사를 하더라도 데려가 재우고, 이후 어머니 건강은 책임지라 하세요
    출산률 협박으로 낳기만 하먼 장땡은 아니죠

  • 36. ..
    '24.10.26 5:50 PM (39.7.xxx.231) - 삭제된댓글

    55만원 줄테니 친정엄마에게 맡기라고 해요

  • 37. ...
    '24.10.26 5:52 PM (118.235.xxx.53)

    55만원 주고 친정엄마에게 맡기라고 해요
    5만원이나 더 얹어줬으니 올케와 올케 친정엄마 둘 다 만족하겠죠

  • 38. 내참
    '24.10.26 5:54 PM (112.104.xxx.252)

    연봉 1억5천이면
    엄마가 집에서 자기 아이 키우는 게 좋죠
    혼자 벌어 애 키우기 힘드니 맞벌이 하는거죠
    집있고 연봉이 1억5천인데 200벌자고 자기애 맡기고 일나가요?
    70에 애보려면 몸 다 망가집니다
    70먹은 노인에게 애를 전적으로 맡기겠다는 발상부터 틀려먹었어요
    수입이 그정도면 외벌이 해도 되고,시터를 두어도 되는데 남동생,올케,어머니 셋 중에 제정신인 사람이 하나도 없네요

  • 39.
    '24.10.26 5:55 PM (211.234.xxx.77)

    50만원에 애보면서 집안일도 해줘야겠네요.
    200준다해도 거절할 판에..

  • 40. ㅡㅡㅡㅡ
    '24.10.26 5:56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시모가 싫다는데 억지로 봐 달라는건가요?
    시모는 오히려 손자 엄청 바라고
    봐주려는 걸 수도 있잖아요.
    얼마나 예쁘겠어요.

  • 41. ..
    '24.10.26 5:56 PM (110.70.xxx.182)

    솔직히 노인들이 애보면 몸축나고 일찍 돌아가셔요 허리아프고 무릎관절 더아프거든요 이미 봐주기로했다니 몸 조금이라도 아프면 그만한다고 얘기하라고하세요 올케 너무하네요 아님 지금이라도 못보겠다고 하시고 가끔 빵꾸나는날은 봐준다고 하라해요

  • 42. ..
    '24.10.26 5:57 PM (110.70.xxx.182)

    솔직히 친정에 맡기라해야죠

  • 43.
    '24.10.26 6:05 PM (73.148.xxx.169)

    50으로 올케 친정모에게 양보해 드리세요.

  • 44. ....
    '24.10.26 6:06 PM (211.176.xxx.192)

    50에 인생 날로 먹으려 드네요

    돈 50주면서 70살 노인한테 아기 보라는건 노인학대같습니다.

  • 45.
    '24.10.26 6:13 PM (122.36.xxx.14)

    몇년뒤 친정어머니는 무릎수술 하실 겁니다
    그때 올케는 바쁘다고 애들 어리다고 님한테 미룰 거 라는 거 예언합니다

  • 46. 그리고
    '24.10.26 6:15 PM (112.104.xxx.252)

    애도 매일 봐야 사랑스럽고
    고생스러워도 참고 키울맛이 나는거죠
    일주일에 주말만 데려다 보면
    힘든거 참기 힘들고...
    아이나 부모에게나 득보다 실이 커요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낮에는 맡겨도 밤에는 부모가 봐야죠

  • 47. 어쩌갰어요.
    '24.10.26 6:20 PM (211.221.xxx.167)

    그게 결혼조건이었다는데
    아들은 그렇게 해서라도 결혼하고 싶었고
    어머니는 아들 생각해수 애 봐주고 싶은가본데
    서로 얘기된거면 누굴 탓하겠어요.
    자기 목적을 위해 엄마 이용하는 아들로 키운 탓이죠.
    원글은 친정에 자주 가지 마세요.
    틀림없이 힘들다고 원글한테 도와달라고 하실테니까.

  • 48. .....
    '24.10.26 6:21 PM (1.241.xxx.216)

    며느리를 떠나서 원글님 어머니 아들 잘못키우셨네요
    아들도 같은 생각이니 그 지경이 된거지요
    50....하....주말에 데려간다고....하......

  • 49. ...
    '24.10.26 6:23 PM (115.138.xxx.39)

    왜 신경쓰세요? 엄마가 아들이라 좋아서 하는일
    말 얹으면 출가외인이 무슨상관이냐 소리 들어요
    시누이는 빠지세요
    저도 똑같은 상황인데 출가외인주제에 신경끄란 소리 들었어요
    모른척 삽니다

  • 50. 아이쿠
    '24.10.26 6:24 PM (175.116.xxx.138)

    70 이면 200 다줘도 아니 300 을 줘도 거절해야하는 나이예요
    친정에 맡기지 왜 시모를?
    나쁜 년이네요

  • 51. ...
    '24.10.26 6:27 PM (14.45.xxx.213)

    그래서 엄마는 뭐라시는데요?

  • 52. 아~지나다
    '24.10.26 6:34 PM (223.39.xxx.132)

    ᆢ아기돌보기~~ 어머님 의견을 물어보세요
    생각이 어떤지?ᆢ주변친구분들한테 이미 여러ᆢ
    많은 얘기들 들었을 것 같아요

    어머니입장ᆢ내집에서돌보는것,
    아기집에가서 (거리상관있음) 돌보는것

    이세상 아기들 다 이쁘죠
    특히 내손주는 너무,정말 이쁘긴해요

    저는 시모입장ᆢ차 기름값도 돌보는 돈도 0.

    60대 중반때ᆢ주 5일ᆢ아침출근시간 맞춰ᆢ
    아기집가서 돌보고 ,어린이집델다주고 그집
    ᆢ대충 치우고 내집으로ᆢ부릉부릉
    아기델러가는건 부,모가 하구요

    꼭 봐줘야할 입장이라서 말듣자마자 해줬는데
    진짜 힘들고 제정신아니였는데
    차마 아기얼굴보면 힝들다ᆢ생각도 안들고
    아들,며늘한테 얘기도 못하고 ㅠ

  • 53.
    '24.10.26 6:36 PM (14.42.xxx.149)

    주변에 보면 저런 정신 나간 부부들이 둘째도 낳습니다. 지들은 애가 이쁘다며.
    애들 초등 가면 시엄마든 친정엄마든 고려장 당해요. 남동생한테 늙은 엄마 헐값에 착취할 생각 말고 시터부르라고 하세요
    월급여200이면 생개용도 어니고 애 엄마가 애 맡기고 나갈 일은 아닐거예요. 핑계지.
    올케야 남이니 못된 인성 드러낸다 해도 동생놈은 좀 패서라도 정신 차리게 해야죠.
    저 아들 둘인 오십대 엄만데 애들더러 나중에 친정엄마한테든 나한테든 맡길 생각마라 했어요.

  • 54. .....
    '24.10.26 6:45 PM (106.101.xxx.196)

    시터들여야죠 남동생불러서 엄마집에 시터 부르라 하세요

  • 55. 나는나
    '24.10.26 7:00 PM (39.118.xxx.220)

    무엇보다 애를 주말에만 본다는거에 기함하겠네요. 경제적 기반 없어서 일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아이 정서는 생각도 않네.

  • 56. 엥?
    '24.10.26 7:03 PM (61.254.xxx.115)

    잘난것도 없으면서 시모가 애보는게 왜 결혼때 조건이에요?

  • 57. ㅇㅇ
    '24.10.26 7:19 PM (187.189.xxx.172)

    올케와 남동생에게 엄마 노후 병간호 꼭 해야한다 하세요. 70. 이면 힘뜰긴 해요. 요즘 .200버는 곳은 좀 심하게 적은 월급인데 휴직하고 애보는게 낫겠어요

  • 58. rosa7090
    '24.10.26 7:21 PM (222.236.xxx.144)

    아들이 바보네요.

  • 59. ..
    '24.10.26 7:23 PM (106.101.xxx.162)

    50만원의 10프로인 5만원 보태준다고 친정엄마에게 맡기라고 하세요.

    올케가 기본이 안된 사람이예요.
    저런 사람은 애 봐줘도 고마운줄 몰라요.

    평일은 두 부부만 신나게 재미있게 살겠다는 거잖아요.
    애는 장식으로 낳은건지.

    요즘은 육아휴직도 잘 되어 있고,
    일 시작해도 퇴근후 애 볼 수 있어요.

    아들며느리가 애 먹거리 해놓고
    엄마가 아들 집 가서 애만 보고 하고
    며느리 아들 퇴근 시간에는 엄마집으로 퇴근해도 월 200은 줘야하는데 뭔 50만원이요?

    저러면 온전히 육아를 글쓴님 어머니가 하는건데
    뭔 죄를 지었다고 자식이 저리 당당히 요구한답니까

  • 60. ...
    '24.10.26 8:02 PM (125.133.xxx.153)

    웃으면서 얘기하세요.
    올케한테요.
    나중에 내가 50줄테니 우리엄마 잘 부탁한다고요.

  • 61.
    '24.10.26 10:00 PM (172.224.xxx.24)

    애보는거 힘드니까 일한단핑계로 그러는거에요 ㅋ
    그리고 그럼 주말빼고 24시간을 육아하는건데 어디서 50같은 소리 하고 있네요.
    애랑 밤에 같이 자면 애 어릴때는 거의 못자는거 알죠?
    젊은 사람도 훅가요~
    애초에 시작을 말라 하세요!

  • 62. ... ..
    '24.10.26 11:12 PM (222.106.xxx.211)

    시터들여야죠 남동생불러서 엄마집에 시터 부르라 하세요22 꼭요 ㅡ

  • 63. 말도 안돼
    '24.10.26 11:20 PM (222.114.xxx.170) - 삭제된댓글

    애를 주말에만 데려가면서 50만원이요?
    아들이 그러라고 했대요?
    완전 미친 거 아닌가요?
    올케 치우고 동생이랑 직접 담판 지으세요.
    애도 맡기고 시모도 얼른 보내버리려는 꼼수인가봐요.

  • 64. 도랐
    '24.10.26 11:24 PM (49.236.xxx.96)

    '연봉 1억5천인데 50이요????
    님 남동생 ㅂ ㅅ 인증

    대박 미친거죠
    70 논네 빨리 가시라고 일부러 그러는 듯

  • 65. ......
    '24.10.26 11:43 PM (68.5.xxx.156)

    불쌍한 어머니...
    진짜 못된 며느리 바보같은 아들 많네요~

  • 66. ㅌㅌ
    '24.10.27 8:06 AM (59.14.xxx.42)

    불쌍한 어머니...
    진짜 못된 며느리 바보같은 아들 많네요~.
    애 봐준 공은 없다고...
    다 몸 아프시면 딸한테 기대시겠죠....ㅠㅠ

  • 67. 엄마가
    '24.10.27 12:04 PM (118.235.xxx.175)

    좋아서 하는거면 냅두세요 님이 끼어들일이 아닙니다
    근데 월 50은 누구생각인지? 아들넘이 그딴 생각인거면 요즘 아기돌보는 시세 알려주고 나중에 어머니 아프실때 니가 병원비부담하고 어머니 돌볼 각오하라해야죠.

  • 68. .....
    '24.10.27 12:34 PM (211.201.xxx.106)

    월200받으면 그냥 애 키우는게 낫죠 ㅉㅉ
    애 키우기 싫어 직장 다니려는걸까요.

  • 69. 나이들어
    '24.10.27 3:23 PM (59.26.xxx.224)

    애보면 허리병,무릅수술 따라오던데요.

  • 70. ...
    '24.10.27 3:35 PM (203.175.xxx.169)

    나같음 이백만원 다 준다해도 손주 안 봄 --,, 친정엄마한테 봐달라 그래요

  • 71. ..
    '24.10.27 3:36 PM (182.220.xxx.5)

    엄마 건강 상합니다.

  • 72. 아들이
    '24.10.27 3:37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늦게라도 결혼을 했으니
    고마워서 그러시는거 같네요

    그러는엄마가 섭섭할지 몰라도
    엄마들 마음은 아들이 가장으로 잘 살기를 바라는거에요

  • 73. ...........
    '24.10.27 3:54 PM (110.9.xxx.86)

    어머니 수명 단축 되십니다…
    주말에 데리고 간다니 이건 말도 안됩니다. 아들이 모지리에 불효자네요.

  • 74. 으헉
    '24.10.27 4:01 PM (211.208.xxx.21)

    동생을 잡아야죠ㅡㅜ

  • 75. ㆍㄴ
    '24.10.27 4:37 PM (183.99.xxx.230)

    엄마 아프시면 원글님 차지.
    70이면 정신도 깜빡하고 팔 힘도 빠질 나인데
    애를 어떻게 봐요.
    그것도 24시간 주 6 일 각오 하고
    주말에 데려간다고 말은 그렇고
    두 부부까지 주말에 와서 뭉게고 갈 확룰 높죠.
    애를 위해서도 힘들죠.

  • 76. ..
    '24.10.27 4:47 PM (39.7.xxx.195)

    이글 링크를 엄마랑 남동생에게 보내고 보여줘요

  • 77. . .
    '24.10.27 4:54 PM (222.237.xxx.106)

    애보는게 얼마나 힘든데. 그러다 병나면 동생부부가 어머니 모신대요? 그거 확실하게 집고 넘어가세요. 다 님차지됩니다. 어머님 아이 보는거 반대. 시터 쓰라 하세요. 아니면 어머님 입원시키세요.

  • 78. 칠순은
    '24.10.27 5:01 PM (124.60.xxx.9)

    아직 애봐줄순있죠.

    엄마가 봐주고싶으면 봐주는겁니다. 엄마의견이 젤중요해요.
    암만.200받고다니는 일자리가 꽃자리는 아닐텐데...

    그래놓고 애가 할머니 따르니어쩌니 애타서 자기가 키울확률 높음.

  • 79. ....
    '24.10.27 5:08 PM (114.200.xxx.129)

    님동생 진짜 등신 아닌가요,.?? 올케랑 같은 분류인것 같네요 ..

  • 80. 아씨
    '24.10.27 5:30 PM (59.10.xxx.40)

    남인 내가 50줄테니 직장떼려쳐라 하고 싶네요
    웃긴 올케네요

  • 81. sou
    '24.10.27 6:52 PM (219.251.xxx.63)

    정말 기가 막히네요
    70되신 분을 월50에 갓난애를 맡기다니요
    노동력 착취에다가 노예근로 시키네요. 노인학대예요.
    시터 들이거나 50주고 친정엄마에게 맡기거나
    정 도와 주고 싶으면 시터 맡긴 상태에서 빵구날때 월 50받고 대타로 좀 도와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3680 60대 엄마의 불륜 55 화남 2024/11/07 31,107
1643679 음식점에서 강아지 식사요… 8 놀랬다 2024/11/07 1,872
1643678 국가 반역죄 사기 1 대... 2024/11/07 507
1643677 회사 대표님 노래실력ㅎㅎ 3 ㅋㅋ 2024/11/07 1,384
1643676 오늘 회견을 본 김빙삼 옹. JPG 5 ... 2024/11/07 3,279
1643675 방과후 참관수업 온 학부모들 7 사과사과 2024/11/07 3,120
1643674 수시때문에 조용히 우울해요 10 .. 2024/11/07 3,265
1643673 트럼프는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 끊는다는데 3 .. 2024/11/07 1,754
1643672 감자탕 잔뜩 해서(레시피 O) 매끼니 연속, 매일같이 우거지 잔.. 15 ff 2024/11/07 2,605
1643671 윤 “‘누구 공천줘라’ 이야기 할수 있어…외압 아니라 의견” 26 ... 2024/11/07 3,597
1643670 차량청소기 충전 조금하고 다 됐대요 고장인가요? 2 청소기 2024/11/07 351
1643669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책 읽는 순서 추천해주세요~ 1 책추천 2024/11/07 677
1643668 (스포 없음) tvn 좋거나 나쁜 동재 끝났어요 8 주녁이 최고.. 2024/11/07 1,915
1643667 윤씨 자꾸 사타구니 긁고 만지는거 염증인가봐요 42 성병 2024/11/07 10,220
1643666 부모님 안계신 분들.. 3 2024/11/07 1,639
1643665 단백질 섭취때문에요. 가정용 고기 굽는 불판 추천 부탁드립니다... 4 ... 2024/11/07 1,041
1643664 낮잠 자고 난 후 두통이 생기는데요. 7 -- 2024/11/07 1,211
1643663 충치가 아닌데 2 ㅗㅎㄹㅇ 2024/11/07 680
1643662 바나나빵 만들었는데요. 빵이 아니라 찐빵/떡 같이 되었어요. 도.. 3 바나나 2024/11/07 1,878
1643661 윤석열 태도 지적하는 분들 35 ㄱㄴ 2024/11/07 7,251
1643660 5억짜리 집에 3억 예금이 있는 경우에도 4 ㅇㅇ 2024/11/07 3,498
1643659 법원의 재판조작 드러난거 다들 보셨어요? 9 .... 2024/11/07 1,399
1643658 중고 살건데. 보증서 있는거? 저렴한거? 2024/11/07 395
1643657 구입한 옷의 심각한 문제가 뒤늦게 발견됐어요 7 속상해요 2024/11/07 2,389
1643656 이케아 쇼룸 그대로 옮겨놓으면 괜찮지 않을까요? 23 .. 2024/11/07 3,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