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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중인 가족 외모 언급

진짜싫다 조회수 : 6,328
작성일 : 2024-10-26 16:55:26

엄마: 오늘 @@ 봤는데 살이 쏙 빠졌더라.

딸: 지금 암 투병 중이잖아. 얼마나 고생 많으시겠어. 

엄마: 그래서 그런가? 어쨌든 살이 쭉 빠져서 못 알아볼 뻔 했어.

 

이런 엄마가 정상일까요? 그냥 좀 주책 맞다고 넘어갈 문제인지. 공감 능력이 너무 심하게 없는 건지. 제가 넘 엄마에게 예민한 건지 궁금합니다. 

 

 

IP : 223.62.xxx.114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6 5:03 PM (211.208.xxx.199)

    예민하세요.

  • 2. ㅡㅡㅡ
    '24.10.26 5:04 PM (211.246.xxx.76)

    같은말도 밉게
    하는
    능력자들이
    있죠

  • 3. ..
    '24.10.26 5:06 PM (175.119.xxx.68)

    가족이 친척을 말 하는거 같은데
    환자앞에서 이야기 한 것도 아니고 흉 본것도 아니시고
    살 빠졌다 말에 이런 반응이라면
    어머니 평소 싫어하시죠?

  • 4. ㅇ ㅇ
    '24.10.26 5:07 PM (222.233.xxx.216)

    어머님께서 ,
    공감능력도 덜 하시고 . ..

    그런데 또 연세들어가시면서 돌아가시는 분들도 많이 겪어서 그러신지
    지인이 암투병 하시든 사별하셨든 얼마나 힘들까 아휴 어머나 그렇구나 얼마나 힘들겠어 하지 않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 5.
    '24.10.26 5:07 PM (223.62.xxx.114)

    엄마랑 사이 안 좋아요. 제가 예민한 거라고 하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 6. ㅡㅡ
    '24.10.26 5:11 PM (123.212.xxx.149)

    저건 말투따라 다를 것 같은데
    저희 엄마도 저런 스타일이라..
    엄마 공감능력 심히 없긴 해요. 나쁜 사람은 아니지만..

  • 7. 그냥
    '24.10.26 5:11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암투병 중이면 당연히 안색이 평소보다 건강하게 보일 리 없겠죠.

  • 8. ㅡ,ㅡ
    '24.10.26 5:14 PM (112.168.xxx.30)

    글케 이상한건 아닌데요?
    못알아볼만큼 야위었더라 그냥 그거같은데여?

  • 9. 그냥
    '24.10.26 5:18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환자앞에서 말하지 않은거면 다행이다 생각하세요.
    나이드신 분들 중에 생각나는 대로 보이는대로 다 말로 뱉어버리는 분들이 있어요. 뭐라고 하면 내가 틀린만했냐고...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이런 분들은 평생을 이렇게 사셨신건가 싶기도 하네요.

  • 10. ...
    '24.10.26 5:23 PM (112.104.xxx.252)

    환자 앞에서 한 말도 아니고
    딸에게는 할 수 있는 말이죠
    생각했던것 보다 더 많이 야위어서 놀랠수도 있고요

  • 11. 그냥
    '24.10.26 5:24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환자앞에서 말하지 않은거면 다행이다 생각하세요.
    나이드신 분들 중에 생각나는 대로 보이는대로 다 말로 뱉어버리는 분들이 있어요. 뭐라고 하면 내가 틀린 말 했냐고...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이런 분들은 평생을 이렇게 사셨신건가 싶기도 하네요.

  • 12. 이게
    '24.10.26 5:28 PM (124.49.xxx.205)

    평소 어머니의 타인에 대한 태도, 뉘앙스를 원글님께서는 알고 있어서 그래요. 그런 말 할 수 있죠. 다만 이건 겪어본 사람만 이해할 수 있는 지점일 수도 있고 원글님의 엄격한 잣대에 있을 수도 있고 그래요. 하지만 작은 일은 그냥 무심히 흘리세요. 그게 어머니를 위해서 또 님을 뤼해서 더 좋겠죠.

  • 13. ..
    '24.10.26 5:29 PM (1.225.xxx.234)

    바람직하진 않지만
    노인들 아주 흔한 말투죠

  • 14.
    '24.10.26 5:42 PM (61.74.xxx.175)

    어머니가 나쁜 뜻으로 하신 말씀은 아닌 거 같지만 암투병중인 걸 아시면서 그러시니
    옆에서 듣기 편한 소리는 아니네요
    평소 엄마 말투를 아시니 거스리셨겠죠

  • 15. 나이들면
    '24.10.26 5:56 PM (221.141.xxx.67) - 삭제된댓글

    뇌세포가 줄어드는지 혀가 고장나는지
    저거보고 예민하다는분들 자신을 좀 돌아보시길
    부모상 당한 사람보고 관리좀 해야겠다는 사람도 봤어요
    얼평에 미친거 아니고서야
    저거보고 예민하다는분들 자신을 좀 돌아보시길

  • 16. 나이들면
    '24.10.26 5:56 PM (221.141.xxx.67)

    뇌세포가 줄어드는지 혀가 고장나는지
    저거보고 예민하다는분들 자신을 좀 돌아보시길
    부모상 당한 사람보고 관리좀 해야겠다는 사람도 봤어요
    얼평에 미친거 아니고서야

  • 17. ...
    '24.10.26 5:57 PM (124.49.xxx.13)

    병문안 갔다와서 건강한 모습에서 야윈모습을 보고 병의 심각성을 전달하는 표현으로 많이 쓰잖아요

  • 18.
    '24.10.26 6:00 PM (223.38.xxx.25)

    저기서 대화가 끝인가요. 끝이라면 노인이라 그런거죠. 예민하게 생각마세요. 저런일로 싸우짖마세요.

  • 19. ㅡㅡㅡ
    '24.10.26 6:07 PM (14.33.xxx.161)

    저는 어떤 경우이든 사람 외모이야기하는 건 좋지 못하다고 생각해요 그런 사람은 알게 되면 피하기도 해요

  • 20. ...
    '24.10.26 6:13 PM (1.235.xxx.28) - 삭제된댓글

    저도 아픈 사람 그리고 크게 힘든 일 겪은 사람 외모는 아예 언급조차 안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얼굴색 외모 안쓰럽다고 말하는 것도 상대방에 대한 어줍지않은 동정이 될 수도 있고요. 그냥 혼자만 생각하고 의식에 두지 않아야.

  • 21. ...
    '24.10.26 6:15 PM (1.235.xxx.28)

    저도 아픈 사람 그리고 크게 힘든 일 겪은 사람 외모는 아예 언급조차 안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얼굴색 외모 안쓰럽다고 걱정하는 투의 말도 상대방 입장에서는 어줍잖은 동정으로 들릴 수도 있고요. 그냥 의식에 두지 않아야.

  • 22. ㅇㅇㅇㅇ
    '24.10.26 6:18 PM (118.235.xxx.14)

    제가 지금 암투병중이고, 살이 7키로 빠지고 머리도 반이나 빠지고. 저도 거울보기 싫고 자존감 바닥입니다

    그래서 사람들 만나기 싫고. 원글님 엄마같은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고 뒤에서 스몰토크로 내 병과 외모로 노닥거릴거라는 거라 생각하고 만나자하면 안 만나요

    만나서 어떻게 변했나..어떤 상황인가 체크하는 것 같아서

    사람이 많이 정리되었어요. 아픈 덕분에(?)

  • 23. ,,,,,,,,,,,
    '24.10.26 6:26 PM (218.147.xxx.4)

    엄마의 문제점은 말 안해도 뻔히 아는 사실을(안좋은거) 그렇게 콕집어서 언급하는 습성이 평소에 있으니 원글님이 이렇게 글까지 적었겠죠

  • 24. 꿀잠
    '24.10.26 6:50 PM (223.39.xxx.129)

    엄마 철딱서니 없는거 맞음

  • 25. 그게
    '24.10.26 6:54 PM (116.42.xxx.53) - 삭제된댓글

    일종의 퇴화같아요
    어느 부분에 꽂히면 그 부분 말고 다른 부분은 고려 대상이 안되게 되는거죠
    그걸 내가 당장 말해서 해소하고 싶은 감정이 제일 중요하고요
    늙으면 안그랬던 사람도 그렇게 되는 경우 많고, 원래 그랬던 사람은 더 심해지는 것 같아요
    나이들수록 까칠하려는 노력이 많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 26. 순한 맛
    '24.10.26 8:31 PM (61.105.xxx.113)

    누군가의 말 속에 타인에 대한 무신경함, 배려없음이 풍겨나서 깜짝 놀랄 때가 있죠. 원글님 엄마는 그래도 그만하면 슨힌 맛 미운 말 같아요.
    저희 시엄니는 맵고 독한 맛에 행동도 그러셔서 모시고 여행가거나 할 때 아슬아슬할 때가 많았어요.

  • 27. 그래도
    '24.10.26 10:46 PM (222.102.xxx.8)

    제 엄마는 못 이기실거에요
    저 임신말기에 임신중독증 걸려서
    발이랑 종아리가 아주 팅팅 부어서 누르면 물이 나올지경이었는데 보자마자 우습다고 실실 웃었구요
    여동생 시아버지,폐암 말기라 장기입원 중인데
    걍 빨리 돌아가시고 시어머니가 여동생 아이들 봐주고 여동생은 직장 나갔으면 좋겠다 했어요

  • 28. 이건
    '24.10.26 10:47 PM (39.114.xxx.245)

    원글님이 예민하네요
    그 정도까지는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에요

  • 29. ...
    '24.10.26 11:26 PM (1.241.xxx.7)

    어머니가 한말이 왜 기분이 나쁜건지 이해가 안가요.. 평소에 엄마를 좀 무시하실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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