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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후대비가 안 된 시어머니, 무슨 생각으로 일을 안하시는 걸까요?

... 조회수 : 7,825
작성일 : 2024-10-26 14:33:07

설마 자식한테 기대하시는 걸까요? 

저도 가기 어려운 산에를 쉽게 오를 정도로 체력이 되시거든요. 저같으면 건강할 때 한푼이라도 더 벌어두려고할텐데, 친구들이랑 매번 산에 다니는 것 같고, 일 할 생각이 없어보여요. 전에는 식당에서 일하고 반찬가게에서 일하고. 

 

저희는 돈모아서 집사기도 빠듯하고 남편 학자금 대출때문에 허덕이고, 회사 때려치고 싶을만큼 힘들어도 꾸역꾸역 다니고 있는데...

그리고, 저희는 어머니 생활비 드릴 생각 없거든요.

남편도 드릴거면 양가 동일하게 드려야한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그건 우리 상황에 맞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구요. 남편은 별 생각도 고민도 없어보여요.

오히려 저만 걱정하지...아마 어머니도 아들처럼 별 생각 없으시려나;;;  다행히 집은 하나 있으니 정 필요하시면 주택연금 쓰시라고 할건데, 또 나이드신 분들 자기 집 넘기는게 쉬운 일이 아니잖아요....

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렇게 일을 안하시는건지 모르겠어요. 일자리는 구하려면 반찬가게 알바정도는 할 수 있는 상황이에요.

아버지도 안계신데, 대책이 없어보여 답답합니다.

IP : 112.153.xxx.88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
    '24.10.26 2:34 PM (106.101.xxx.32)

    연세가 어떻게 되시나요??

  • 2.
    '24.10.26 2:34 PM (59.10.xxx.58)

    있는데 미리 걱정마세요.

  • 3. ...
    '24.10.26 2:35 PM (112.153.xxx.88)

    62~63세요

  • 4. 집있는데
    '24.10.26 2:35 PM (118.235.xxx.74)

    아들이 보태달라 안하면 잘사실것 같은데요.

  • 5. ....
    '24.10.26 2:36 PM (1.239.xxx.246)

    지금은 안 보태드린다는거죠?

    그럼 지금은 무슨 돈으로 사시는거에요?

  • 6. ㅎㅎ
    '24.10.26 2:38 PM (58.141.xxx.205)

    생활비 보태달라는 말씀 없이 사시는 것 같은데 벌써부터 걱정이신가요?
    용돈 정도는 드릴 수 있는 것 아닌지... 돌아가시면 지금 있는 집 유산으로 상속 받으시잖아요.

  • 7. 남편이
    '24.10.26 2:38 PM (118.235.xxx.20)

    몇살인데 학자금 대출에 허덕이는건가요 ?

  • 8. ??
    '24.10.26 2:39 PM (42.24.xxx.254)

    집 있고 지금 지원 안하고 아들도 별 생각 없다는데
    잘 사는 시어머니 걱정을 왜 하세요??

  • 9. 이런
    '24.10.26 2:40 PM (118.235.xxx.94)

    생각하니 시부모들이 며느리 집에 있으면 돈벌라 하나봐요
    보태달라 안해도 나중에 보태 달라 하면 어쩌지 싶어서 ㅋ

  • 10. 지금
    '24.10.26 2:41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걱정할때가 아닌 듯 합니다...

    급한 불부터 끄세요.

    집한채 있으니 알아서 사실겁니다.

  • 11.
    '24.10.26 2:44 PM (211.198.xxx.46)

    우리 시모님은 52세에 며느리봤고
    47세부터 아들 월급 관리하셨고 83세 지금까지 생활비 받으며 살아요
    60살쯤 문방구라도 차려드린다고 했다가. 시에미 일시키려한다고 물에 빠져 죽어버리겠다고 한뒤로는 아무말 안하고
    못합니다

  • 12. 시모는
    '24.10.26 2:47 PM (123.212.xxx.231)

    집 한채 있으니 알아서 살 거예요
    님 코가 석자네요

  • 13. 어이상실
    '24.10.26 2:49 PM (106.102.xxx.2)

    노후준비안된 체력도 되는 60대초반이면 당연히 일을 해야죠

  • 14. ..
    '24.10.26 2:50 PM (211.44.xxx.118) - 삭제된댓글

    집있고 돈 안벌어도 생활가능한 시모 걱정은 넣어둬요.
    집도 없고 아직도 학자금 대출에 허덕이는
    본인이 더 걱정이겠는데요.
    60이상이고 살만하면 하던 일 그만두고 쉴 나이잖아요.

  • 15. 82에
    '24.10.26 2:50 PM (118.235.xxx.18)

    노후안된 50대 전업 수두룩함

  • 16. ..
    '24.10.26 2:52 PM (79.117.xxx.9) - 삭제된댓글

    노후가 어디가 안된거예요? 주택연금 준비가 되어있어 보이는데 ㅁㅁ

  • 17. ..
    '24.10.26 2:53 PM (79.117.xxx.9)

    노후가 어디가 안된거예요? 주택연금 준비가 되어있어 보이는데

  • 18. ...
    '24.10.26 2:55 PM (142.116.xxx.150)

    생활비 드릴 생각 없다면서 뭘 그리 궁금해 하세요? ㅎㅎㅎ

  • 19. ..
    '24.10.26 2:55 PM (219.248.xxx.37)

    그래도 집 있으면 주택연금으로 사실 수 있네요.
    집도 없는데 아무것도 안하는 시모도 있어요.
    아들둘이 조금씩 매달 입금해주는데
    더 많이 안해준다고 서운해하면서 일은 안합니다.
    주택 있으면 걱정 안해도 될거 같은데요

  • 20. 걱정
    '24.10.26 2:55 PM (124.28.xxx.72)

    걱정해주는 며느리 계셔서 그러신가 봅니다.
    그 분은 건강하시고 알아서 잘 사실 것 같은데
    며느님이 걱정이 많이 되시나봐요?
    도와드릴 생각도 없으신 것 같은데
    걱정 안해도 되시겠네요.

  • 21. ...
    '24.10.26 3:00 PM (112.153.xxx.88)

    이제 결혼 막 했고요.
    남편 학자금은 대학원 학자금이요. 한학기에 800이라;;
    사실 몇달전에 용돈 얘기 하셨었나보더라구요.
    50정도 달라고 ;
    남편이 아내랑 같이 얘기해볼 문제고, 그정도는 어렵다고 했다고 해요.
    지금은 보험비 십몇만원 내드리고 있는데, 이게 해드릴 수 있는 최대한이에요.

  • 22. 저도
    '24.10.26 3:06 PM (117.111.xxx.144)

    답답..
    저보다 더 건강한데 놀고 있는 두 분 보면 정뚝떨..

  • 23. 아니
    '24.10.26 3:08 PM (175.209.xxx.199)

    늦은 나이까지 집없고 학자금 대출있으면
    오히려 어머니가 더 상황이 나아보이는데요?
    주택연금 하시면 평생 생활비 됩니다.
    아들.며느리가 주택연금 반대하시나?

  • 24. 50 허걱
    '24.10.26 3:10 PM (223.62.xxx.114)

    자식 대학원 학자금도 안 대주셨고. 전문직으로 키우신 것도 아니면서. 60대 초반에 아무 일도 안하시면서. 이제 갓 결혼해서 얼른 돈 모아야할 신혼부부에게 월 50만원을 다달이 달라고 하셨다고요? 진짜 너무한 거 아닙니까.

  • 25. 몇몇 이상한 댓글
    '24.10.26 3:13 PM (223.62.xxx.114)

    제목 때문에 댓글이 이상하게 달리네요. 핵심은 시어머니가 일을 안한다가 아니라. 젊고 지병 없으셔서 돈을 벌 형편이 되면서 자식에게 손부터 벌리는 부모네요. 아버님 돌아가신 지 얼마 안 되어서 아직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지 않은 게 아닐까요.

  • 26. ..
    '24.10.26 3:13 PM (211.44.xxx.118) - 삭제된댓글

    집값에 따라 달라요.
    지방이면 답이없고 서울 경기권이면 괜찮죠.
    50은 말도 안되고,
    앞으로도 더 이상은 지원 못한다 못박으세요.

  • 27. 돈대시겠네요
    '24.10.26 3:13 PM (220.120.xxx.170)

    우리도 쥐뿔없는집이 60세부터 두분놀면서 소액용돈 자식들에게 매달 달라고하더니 90세인 지금까지 받아요. 이젠 한분 요양병원비 한분은 집생활하니 생활비따로. 젊어서도 푼돈이라도 벌생각은커녕 무료하다고 노인대학다니며 취미생활만 하더니 노후는 자식들이 책임지느라 등골휘어요.

  • 28. ..
    '24.10.26 3:15 PM (175.209.xxx.185) - 삭제된댓글

    저는 친정이 잘 살았고 친정엄마도 일 안하셔서
    다 대비책이 있나 그랬어요.
    생각해보니 우리 시어머니 결혼한게 32년전이니
    58세부터 일 안하고 아들등에 빨대꼽고 32년을 살았어요.
    이럴 줄 알았으면 결혼 안했죠.
    그 아들도 s대만 나왔지 능력도 없어요.
    90넘은 시모 혼자 못주무신다고 해서
    같이 잠자는 사람 한달에 300씩 주고 있어요.
    정말 지겨워요.

  • 29. 어떤 계산인지
    '24.10.26 3:15 PM (223.62.xxx.114)

    내가 죽으면 이 재산은 당연히 너희한테 상속되니 용돈 달라는 거잖아요. 저희도 비슷한 상황이어서. 넌지시 주택연금 알아보시라고 하세요. 그 집 상속 받을 마음 없다고. 어머니 노후 준비 고민하자고. 미리 선수를 쳐야죠.

  • 30. ..
    '24.10.26 3:18 PM (175.209.xxx.185) - 삭제된댓글

    거기다 30년동안 일하는 며느리 생각해서
    애나 열심히 봐줬으면 아깝다 생각 안할텐데
    어찌나 이기적인지 애도 안봐주고
    우리가 사준집에 우리 애가 일주일 가있겠다고 했더니
    하루만에 십만원줘서 쫒아냈어요.
    아주 이가 갈려요.

  • 31. 용돈은
    '24.10.26 3:23 PM (223.56.xxx.184)

    거절하면 되고요 노후 준비는 되어있으신거 같으니 일을 해라 마라
    할일은 아닙니다.아쉬우면 알아서 돈벌러 나가시겠죠.
    이제 막 결혼한 자식에게 용돈을 바라는 시어머니도 이상하고 갓 결혼한 며느리가 시어머니 일 안한다고 걱정하는 것도 어이 없어요.속으로야 생각할수 있지만 은연중에 드러나기 마련이라..

  • 32. ㅡㅡㅡㅡ
    '24.10.26 3:25 PM (61.98.xxx.233)

    주택연금 노령연금 받아서 살겠죠.

  • 33. ...
    '24.10.26 3:30 PM (112.153.xxx.88)

    경기도에 6억정도하는 집이 전부에요. 그거 받을 생각도 전혀 없고요. 오늘 전화와서 과일좀 주문좀 해달라하는데.. 좀 짜증나더라구요.
    용돈 얘기하시면 주택연금 알아보시라고 말씀드려야겠네요.

  • 34. ..
    '24.10.26 3:41 PM (118.235.xxx.228)

    무슨 대학원이 한학기에 800 씩이나 하나요 ㅎㄷㄷ

  • 35. ^^
    '24.10.26 3:43 PM (220.72.xxx.56)

    넉넉한 집 아니면 보통 대학원은 본인이 벌어서 다니던대요. 대학까지 보내줬으면 시어머니는 할만쿰 한거죠.
    그리고 과일은 얼마 안하는거 좀 보내주시면 안되나요.
    난 시가에서 받은거 받을거 없으니 안하겠다 철벽치는게 너무 보이네요.

  • 36. 당연히
    '24.10.26 3:45 PM (106.102.xxx.2)

    처음부터 용돈은 거절하시고(대출등등 얘기하고)
    생활안되시면 주택연금개시하라고 언급해야될듯
    과일은 시댁갈때 조금씩 사다드린다하세요 ㅎ

  • 37. ...
    '24.10.26 3:48 PM (112.153.xxx.88)

    과일을 사드리는 게 문제가 아니라 전화오면 매번 아들한테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 하시니까요. 뭐 해줄 생각없고 받고만 싶어하는 사럼 전화가 뭐 반갑겠어요

  • 38. ..
    '24.10.26 3:50 PM (175.209.xxx.185)

    참 그 시어머니도 그렇네요.
    60대면 한참 청춘인데
    신혼부부한테 과일까지 사달라고 하고
    보태주지는 못할 망정..
    한심하네요. 사지멀쩡한데..

  • 39. ...
    '24.10.26 3:50 PM (223.38.xxx.231)

    받은거 없어도 과일정도는 보내드리는데 자꾸 이것저것 빈번하게 사달라 하면 짜증나긴 할 것 같네요
    요는 돈은 없어도 염치는 있어야 한다는

  • 40. 걱정도 팔자네요
    '24.10.26 4:01 PM (183.97.xxx.35)

    집한채 있으시다 하니

    아들내외가 생활비 안주면
    주택연금이라도 받아 사시겠지..

  • 41. ....
    '24.10.26 4:02 PM (211.179.xxx.191)

    과일 택배로 받으면 안좋다고 나가서 사드시라 하세요.

    원글님이 제목이나 본문에 내용을 잘 안써서 초반 댓글이 그래요.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본문에 다 써야지
    무슨 덧방하는 것도 아니고 댓글이 찔끔 거리고 하나씩 추가해 쓰면 초반에 내용 모르고 덧글 쓴 님들이 이상해지잖아요.

  • 42. 여기
    '24.10.26 4:03 PM (223.38.xxx.123)

    대책없는 전업들하고 똑같은 거죠
    시모는 노는게 아니고 전업.
    애 없는 전업인 거죠.

  • 43. ..
    '24.10.26 4:04 PM (211.44.xxx.118)

    자식 대학보내고 결혼시키고
    혼자 살며 6억 집있는데도
    노후대책 안되었다는 소리 듣나요??

  • 44. ㅎㅎ
    '24.10.26 4:07 PM (58.141.xxx.205)

    경기도 6억 아파트면 노후준비 하셨네요.
    등산 다니시면서 본인 건강관리 하시며 지내시는것도 좋은거에요.

  • 45. ..
    '24.10.26 4:09 PM (175.209.xxx.185)

    집만 있으면 뭐하나요?
    생활비가 있어야지.
    주택연금을 받든 나가서 벌든 해야죠.

  • 46. ...
    '24.10.26 4:14 PM (112.153.xxx.88)

    어머니가 생활비가 빠듯하니까 돈에 예민하세요. 과일이 무거우니 올때 사오라는 둥 이런 이상한 아쉬운 소리하시고...그러면서 일은 안하시는게 저로선 이해가 안가거든요. 아쉬운 소리하기도 싫고 매일 하는 일 없는게 더 싫을 것 같은데, 주 3일이라도 나가서 일하는게 더 활력도 있고 용돈도 벌고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 47.
    '24.10.26 4:17 PM (121.143.xxx.62)

    50대도 취업이 안 되는데 60대를 누가 써주나요
    주택연금 해드리세요
    6억이면 한달에 130만원 나올 것 같아요

  • 48. 바람소리2
    '24.10.26 4:18 PM (114.204.xxx.203)

    지금 뭘로 사나요?

  • 49. 바람소리2
    '24.10.26 4:18 PM (114.204.xxx.203)

    65세부턴가 공공근로 쉬운거 다 하던대요

  • 50. 바람소리2
    '24.10.26 4:19 PM (114.204.xxx.203)

    주택연금 신청하고요
    국민연금 10년치 추납하시죠

  • 51.
    '24.10.26 4:22 PM (39.123.xxx.236)

    과일 얼마든지 사드릴 수 있지만 전화로 주문해달라고 하는건 좀 그러네요
    나이가 칠팔십도 아니고

  • 52. ..
    '24.10.26 4:26 PM (223.39.xxx.73)

    그러게요 재산 많은데 알바하면 생계라는 둥 그러면서

  • 53.
    '24.10.26 4:31 PM (210.205.xxx.40)

    이정도 이야기 하시면 유산 1원이라도 받으면 안됩니다

  • 54. ..
    '24.10.26 4:53 PM (175.209.xxx.185)

    유산요? 백세시대에 언제 그 시어머니 죽어서 유산 받나요?
    6억으로 백세까지 살지도 못해요.
    제발 정신차리시고 어디다 빨대 꽂을 생각 마시고
    힘닿는데까지 나가서 버세요.

  • 55. 그리고 60대면 창창
    '24.10.26 5:01 PM (223.62.xxx.114)

    20년 넘게 살다가 암 진단 받게 되면 이래저래 병원비 외에도 들어가는 돈이 정말 많아요. 6억이 현금도 아니고 집으로 있는 건데 그렇다고 집을 파나요?

  • 56. ...
    '24.10.26 5:06 PM (112.153.xxx.88)

    참고로 저희 시어머니의 친어머니가 백세넘게 살고계셔서요.
    아마 저희어머니도 오래 살지 않으실까 싶은데,
    그러면 더 걱정이 될 법도 한데 말이에요..
    요즘 같이 오래 사는 세상에 60이면 정말 젊은 거 아닌가요? 앞으로 살 날이 3-40년인데 ;;

  • 57. 휴식
    '24.10.26 5:10 PM (125.176.xxx.8)

    어휴
    그나마 집이라도 있어서 다행이네요.
    갓 결혼한 아들한테 벌써부터 이것 저것 요구하다니
    돈보다 마인드가 문제네요.
    그냥 주택연금 신청하셔서 그것으로 살라고 하세요.
    60대초반이면 앞으로 30년은 살텐데 염치없는짓 하면
    잘라버리세요.
    같이 늙어가요.
    저도 60 되었는데 자식한테 절대로 손 벌리지 않아요.
    내 주변 모두 비슷한 또래인데 그렇게 자식한테 용돈 과일 사달라는 사람 없어요.

  • 58. 근데
    '24.10.26 5:15 PM (122.43.xxx.65) - 삭제된댓글

    과일 무겁다고 올때 사오라니
    원래 성격이 좀 별로신듯
    보통 택배시켜달라하지않나요
    60초반이면 온라인주문 아주 능할텐데
    70바라보는 우리엄마도 잘하시는데 ㅋㅋ

  • 59. 남편돈으로
    '24.10.26 5:24 PM (118.235.xxx.175)

    먹고 사나본데
    시어머니 한테 뭐그리 관심인지.
    님에게 돈달랬어요?
    님친정엔 님이 벌어 친정, 시댁 반반 드리세요.

  • 60. ,,,
    '24.10.26 5:31 PM (73.148.xxx.169)

    시모가 너무젊네요. 일을 왜 안하는지

  • 61. 나중에는
    '24.10.26 5:32 PM (210.106.xxx.136)

    생활비달라 할껍니다 아니 곧이요
    63살이라해도 졺네요 50대도 안뽑아주는데 60세가 어떻게 취업하냐구요? 아파트 미화해도돼죠 힘든일 하기싫어서 그렇죠 저희 시아버지도 결혼후 바로 쉬시던데요 이해는 안가지만 뻔뻔한 사람들많아요3

  • 62. ...
    '24.10.26 5:53 PM (112.153.xxx.88)

    118님, 제가 좀 더 벌구요.
    저희 부모님은 여유 있으세요.

  • 63. ...
    '24.10.26 5:55 PM (112.153.xxx.88)

    왜이리 화가 난 분이 많은지 ;;

    곧 달라 하실 것 같아 저도 생각을 좀 해보고있는데요...
    일단 주택연금받아 생활하시라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저희 상황 공유 드리고,
    일 하라 마라 할 수는 없지만, 100살 사실 수 있다는 거 염두하고 준비하시는게 좋지 않겠느냐, 말씀드리고싶네요

  • 64. 근데
    '24.10.26 6:33 PM (211.211.xxx.168)

    65새면 국민연금, 노령연금 나오지 않나요?

  • 65.
    '24.10.26 7:26 PM (175.223.xxx.188)

    대학원이 의전이나 로스쿨 같은 건가요? 아들 전문직으로 키워놨으니 돈 잘벌겠지하고 막연히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 66.
    '24.10.26 7:28 PM (175.223.xxx.188)

    그리고 그런거 가치관 문제이기도 해요
    노후준비 다 해놓고도 민폐 끼치기 싫어서 계속 절약하고 건강관리까지 철저하게 하시는 분들이 있고 너네 젊고 돈 잘 버니까 나 하나 정돈 좀 쉴게 이런 분들이 있고....

  • 67.
    '24.10.26 7:35 PM (175.223.xxx.188)

    그리고 그거 며느리가 주택연금 알아보랬다 이러면 안 되고 계속 아들 시켜서 대책을 강구하고 전하게 해야지 괜히 며느리가 허락 안 해서 생활비 못받는다 이렇게 됩니다....

  • 68. ...
    '24.10.26 8:19 PM (112.153.xxx.88)

    전문직이라뇨;;;
    학부가 너무 짧아서 커리어때문에 보충라느라 늦게 만회하는 공부입니다.ㅡㅡ 직장인 대상으로 하는 특수대학원들은 학비가 원래 비싸요.
    그리고 이 집은 학부도 학자금 대출로 다녔지 집에서 지원해준거 없어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지원 받은 거 없는 집입니다.
    지금 현재는 돌아가신 아버님 유족연금 50정도, 그리고 남아있던 현금 조금으로 생활하세요.

  • 69. 알아서
    '24.10.26 8:38 PM (211.52.xxx.84)

    사시겠죠
    일하네마네
    무슨 걱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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