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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느낌 어디까지 믿으시나요?

언제부턴가부터 조회수 : 1,067
작성일 : 2024-10-26 14:14:06

첫인상말구요.

오래 지내던 친구인데  날이갈수록 멀어지는 

느낌이예요.

서운한 감정과    이해 안가는 행동

  묘하게   나를  무시하는  느낌까지 ...

말로만   잘하는 (소중한 친구  어쩌구~~)

이유는  다른  목적이  있단   생각이  드는데요

이런  느낌  맞을까요?

IP : 175.124.xxx.1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6 2:17 PM (112.104.xxx.252)

    나에게 지금 특별히 나쁜일이 없는 상황인데 그렇다면
    자신의 느낌이 맞을거예요

    내가 안좋은 상황에 있으면 다 부정적으로 꼬아 보기쉽고요

  • 2. 느낌이
    '24.10.26 2:17 PM (223.38.xxx.229)

    아니라 객관적인 분석이 필요한 단계예요
    하나하나 돌아 보세요

  • 3. 쿨타임
    '24.10.26 2:19 PM (151.177.xxx.53)

    원글님이 친구에게 너무 가까이 있으려하는건 아닐까 상상해봅니다.
    친구가 님을 부담스러워하는걸지도 모르고요.
    이럴땐 뜸하게 생존신고만 하는건 어떨까요.

  • 4.
    '24.10.26 2:34 PM (116.37.xxx.236)

    한 친구와 10년 넘게 만나면서 소중하고 애틋했던 마음이 너무 가까워지고나니 가족한테 하듯 함부로 굴길래 선 긋고 안만나고 있어요. 시간을 갖자고 했지만 이대로 끝난 인연 같아요.
    같이했던 추억들이 많아서 속 쓰릴때도 많지만 뭔가 굴레에서 벗어난듯 홀가분하고 좋네요.
    웃긴건 자주 만날때보다 안만나고부터 이전에 얘가 왜 이럴까 했던 부분이 더 명확해지네요.

  • 5. 댸부분
    '24.10.26 2:35 PM (49.109.xxx.153)

    첫인상이 아닌 오랜 지인의 느낌이라면 80프로는 맞아요..
    뭔가 이상하다 싶으면 하나하나 짚어보세요..
    느낌도 병처럼 전염이 되어요..
    아무말 하지 않아도 전달됩니다.

  • 6. ㅇㅇ
    '24.10.26 3:03 PM (118.235.xxx.35)

    서운한 감정과 이해 안가는 행동

    묘하게 나를 무시하는 느낌까지 ...

    말로만 잘하는 (소중한 친구 어쩌구~~)


    //원글님 이건 느낌이 아니라요 쓰신 글만 봐도 딴 목적 있어보여요 감정의 쓰레기통이든 뭐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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