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갑상선 약은 먹고 있지 않습니다.
혈액검사는 항진증.
세가지 항체검사는 모두 음성.
방사선스캔검사(기능검사)는 저하증.
혈액검사 몇번 더 해보고
약 먹을지, 안 먹을지 결정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얼마전부터 온 몸에 두드러기는
아니지만 불긋불긋 한게 나와서
피부과도 두군데나 다니고
연고/약 먹었는데도 들어갔다 나갔다를
반복하네요. 두번째간 피부과에선
갑상선호르몬영향 같다고
병원가서 상담받으라 하네요.
내분비과 방문이 보름 후라서
혹시 이런 부분 아시는 분
있으실까 여쭤봅니다.
갑상선질환 있는 사람들 가려움증이나 두드러기 많아요.
갑상선호르몬이 피부질환을 일으킨다기보다 면역력이 떨어져서 피부질환뿐 아니리 별의별 염증들을 다 겪기도 합니다.
갑상선 수치 약으로 잘 관리하는 것 외에 면역력을 높일 수 있도록 운동 식이 수면 스트레스 관리도 신경쓰세요.
저도 저하증 약 먹고 있는데 이런저런 피부질환이 갑상선 홀몬과도 관계가 있다는 거 처음 알았네요.
단순한 노화와 면역력 약화인 줄 알았어요.
피부과 가도 항히스타민처방만 해주니..
덕분에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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