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을 다니던지 알바라도 하시나요?
안해도 되는분들은 소득창출을 어찌 준비해 놓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저 애 대학보내고 공기업남편 바라보고 낭비는 절대 안하는데 경제활동은 따로 하는게없어요. 집한채 외곽에 있는거 하나입니다.
이러면 안될까요?
직장을 다니던지 알바라도 하시나요?
안해도 되는분들은 소득창출을 어찌 준비해 놓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저 애 대학보내고 공기업남편 바라보고 낭비는 절대 안하는데 경제활동은 따로 하는게없어요. 집한채 외곽에 있는거 하나입니다.
이러면 안될까요?
시간도 많을텐데 나가서 알바라도 하셔야하지 않을까요
집 한채가 다라면
상가임대수입 예금이자수입 있어요
많지는 않아도 종합소득세신고하는정도.
근로소득보다는 투자를 해서 금융소득을 늘이고싶은데
쫄보라 공부만 해요 ㅠㅠ
각종 연금에 생활비 나올데 있으면 괜찮죠
저도 남편 연금으로 살지만
50대들 다들일해요
제 주변은 60대도 일해요
덜 벌고 덜 쓰며 사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안벌고 덜쓰는 걸 선택했어요 마음의 평화를 위해서요
전 안해요
제나이에 전공 살리면서 일할 자리는 없구요
몸쓰는 일은 힘들어서 못해요
그래서 사치 안하고 사는 편
제 주위엔 거의다 전업주부입니다
하긴 제가 낮에 취미활동 운동하다보니 그런 사람들만 봐서..
근처 대기업단지 낀 지방도시인데 남편들 연봉이 괜찮더라구요
재취업 1년됐는데 견적서..숫자 들어가는일 어제ㅜ하루종일하는데 녹초가 되네요
너무 힘들어요..ㅠ
60대도 청춘이라는데...
일해야죠.
애들한테 손이라도 벌리면
욕먹어요.
그시간 뭐하세요? 남편만 경제활동 하라 하긴 미안할텐데
친정부자면 놀아도 되겠지만요
50되면서 둘째 대입 재수 하면서 알바 시작해서 꾸준히 하고 있어요
여건 되는대로 계속 할려구요
사람 볼 시간도 없는데 대인관계도 생기고 돈도벌고 모으고 노동체력도 운동체력이랑 다르게 생겨서 좋아요
생각 꼬리 물 겨를도 없고
자식한테 손 안벌릴 정도로만 준비되면 그냥 덜 쓰면서 건강관리하는게 낫죠. 부자가 왜 좋나요. 시간이 많아서이죠. 자식들 뒷바라지 끝냈으니 이제 여유시간 가지며 스트레스 적게 받으며 건강하게 지내는게 최고죠.
짤리기전까지는 감사한 맘으로 하려고요 ㅋㅋ
아직 남편도 일하고 저는 재테크 공부해요 아직까지는 수익률이 좋아서 괜찮아요. 오전에는 공부하고 오후에는 운동하러 나가요. 대딩 1명 중딩이라 아직 육아 중이에요. 지금부터는 운동과 건강이 중요한 것 같아요.이제 입시 한 명이 끝나서 마음에 여유가 생겼어요. 남편과 사이가 좋아서 현재 삶에 만족 합니다.
아들 둘이랑 남편 공무원이지만 죽을때까지 일해야 될 거 같아요
워낙 없이 시작했고 시댁에 용돈도 드려야 되니 계약직이지만 경력 있어서 계속 옮겨 다녀요
젊은 사람들과 일하다보니 빠릿빠릿 하지는 못하지만 끝까지 책임지면서 일하니 불러주는데가 있네요
아직 노후 준비도 안되어 있고 집 한채 분양 받은거 전부지만 애들한테 나중에 조금이라도 도움 주면서 살려면 건강 챙기면서 끝까지 일하고 싶어요
남들과 비교하지 마시고
내 수준과 능력에 맞게 사세요
자꾸 남들 어찌 사나 신경쓰면 불안과 안달도 함께 와요
가까운 주변만 봐도 경제력과 상관 없이 소비와 경제적 활동이 달라요
돈 쪼달리면 벌던지 아껴스던지 본인이 정하면 됍니다
전 적당히 놀면서 쓰자는 생각이라
주변서 은근히 재산 많냐고 묻는 사람도 있는데
빚 안내고 내가 가진것중 어느 정도는 다 쓰고 가려고 잘 놀고 잘 사입고 잘 먹고 해요
애들 직장 생활하니 이젠 부모도 즐기고 살아야죠
애들 주려고 아끼지는 않아요
알바하고싶은데 안되네요
건강이라도 지키려고 그냥 운동 열심히 해요
수명이 너무 길어요.
일 할 수 있으면 해야죠.
내 자존감도 올리고
세상 돌아가는 것도 배우고요.
50대부터 집에 있으면 60 70 80 90까지
사는 세상인데 노인의 삶이 너무 길어요.
적당한 긴장감,
사람들과의 관계는 나를 성장시킵니다.
자격증.교육받고 베이비 시터.산모 도우미 했었는데..상식적인 사람이 휠씬 많치만..인간적으로 상처주는 사람들 때문에 일하기 싫더라구요..요양 보호사도 땄는데..시어머니포함 주위 나이드신분들..징징징..소리 듣기 힘든데..돈 벌러가서 또 들어야할수도 있고..파출부 취급하는 사람 또 만날수있겠지..싶어..해야되는데..밍기적거리고 있어요
안되는지 되는지는 사람마다 집집마다 다르니
같을 수가 없죠
시간이 많이 남아 돌아서 생산성 있는 일(돈 버는 생산성)을 조금 합니다. 종일 식구도 적고 다 나가있는데 집에서 쓸고 닫고 살림할 일도 없고..이렇게 20.30년 살 수도 없으니. 사람이 시간 보내는게 돈 쓰는 일 아니면 돈 버는 일인데 돈 쓰며 시간 보내기엔 너무 젊구 돈도 몆 십억 쌓아놓은 것도 아니니
이렇게 스트레스 받아서 월400벌다가 김수미씨같이 가는게 아닌가 싶어요..어제 김수미씨보며 참 인생 허무하네요.. 유투브에 제주 별장 사서 너무 좋다하시던영상이 있던데 살아보시지도 못하고 일하다 과로로 가셨으니...안타까워요
50대 중반 1년 반전부터 온라인 쇼핑몰해요.
그냥 집에서 혼자서 사부작 사부작 할정도로 해요.
수입도 괜찮고, 힘도 안들고 계속 하려구요.
40중반 사업하는 비혼인데 치매오기전까지 계속할
예정이에요
임대수익, 45세부터 나오는 개인연금 있는데
저는 많이 벌어 많이 누리고 살자는 주의라
힘들면 규모 줄여서라도 사업은 계속 유지할 생각이에요
집안 일 걸어서 마트가기 운동하는 시간 빼고 주식공부 연습 실습해보면서 지낸지 몇 년 되었어요
전공 살려 일하는 건 물건너 갔고 허약체질이라서 몸쓰는 일은 민폐끼치는 거 같아서 포기 하루 종일 주식생각만 해요
60세 되면 노인 일자리 신청해서 알바 나가보려고요
주식은 치매나 저 세상으로 가기전까지 계속 할 예정이고요
하루종일 뭐하세요?
저는 시간보내기위해서라도 알바 필요해요
임대소득있지만 알바해서 버는 돈은 또 꿀맛이예요
알바없으면 무료해서밤에 잠도 못자요
맨날 골골대는 사람인데, 알바해요.
하루 5~6시간.
물론 전공 살리지는 못해요.
오래 전업하다가 위기 의식 느껴서 나왔어요.
사실 지금도 너무 좋아서 일하는건 아니고요.
아이 다 크고 소모되기 싫어서 일 하는데, 언제까지 할지는 모르겠어요..
전업이에요
저도 전업이지만요
거의 취미 활동하고 여가 생활 즐기며 살아요
저는 애둘 대학가고 일 시작한지 2년정도 됐어요
일주일에 이틀정도 일하니 큰 부담없고 생계에서도 자유로우니 좋아요
제가 번 돈은 그대로 저축하니 잔고늘어가는거보면 뿌듯해요
남편 저 물려받을 거 없는 사람들이라 자산 더 늘리려고 일해요
돈때문에 힘들었던 날들 생각하면
우리 아이들은 절대로 그런거 마음고생하게 하고싶지 않아요
남편 공기업인데 좋은 직장이라고 뉴스에 자주 나옵니다만 실제론 소득이 뉴스처럼 많지 않아요. 전 40대 후반부터 일 시작했어요. 프리랜서 강사로 첫 해는 서너 달 일하고 이백만원 벌다 학교 여기저기
이력서 넣고 면접 보고 합격해 천만원 넘게 벌다 5년 차인 현재는 3천만원 정도 벌어요. 나름 인정을 받으니 매년 불러주는 학교들도 생겼고요.
양가 부자도 아니고 집 한 채 빚없이 있어도 4억 정도 집이고 현금 1억 정도 있던 게 다였는데 제가 같이 버니 금방 2억이 되고 내년엔 3억 됩니다. 남편 직장인 공기업은 평가 안 좋게 받아 보너스가 팍 깎여 제가 안 벌었음 어쩔뻔 했나 합니다.
전 오전 오후 정신없이 일하고 있고 주말에도 수업 준비로 바쁘지만 일하는 게 넘 좋아 저를 써줄 때까지는 계속 일하려고요.
71년생 일합니다.
애하나 대학생 . 남편출근후 말할사람이 없잖아요. 집안일하고 운동하고 알바식으로 일하는데 지겹다고 느끼지만 용돈벌고 말도하고 그래서 해요. 돈100이라도 내가 벌어 내가 써야지요.
일 못하고 또는 하기 싫고
이런분들은 그럭저럭 먹고 실만 하면 안해도 됩니다
굳이 할 필요가 없어요
일하시는분들은
그냥 돈이 많아도
더 많은 돈을 갖고 싶어서
또는 돈이 필요하니까 하는겁니다
45세 450버는데 스트레스 엄청받아요
휴 그래도 못그만둬요
집대출,자녀양육, 생활비, 노후대비, 엄마용돈
끝도없죠
복권한장씩 사려구요
일은 하는데 노후준비늨 되어잇구요 전 뭣모르고 시작해서 풀타임잡으로 들어왓는데 파트타임하면서 옇행다닐걸 그랬다싶어요. 이왕시작한거 일년하고 퇴직금까지 받아서 유럽여행가려구요.
안해요
큰 부자는 아니어도 노후는 어느정도 준비되었고
아이는 전문직 예정이라 알아서 살면 될것 같아서요
특히 양가어른들 일찍 돌아가시는거 보니
인생이 짧다 느껴져서
그냥 감정노동없이 편하게 살고 싶어서요
50까지 몸부서져라 일하고 재테크해서 지금은 쉬고있어요
나를 위해 못가던 여행 골프 운동하며 지내고 있지만 다시일할생각도 있어요
재테크해서 60까지 현금 십억모으는게 목표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41148 | 코스트코 락앤락 보온도시락 7 | ... | 2024/10/26 | 1,691 |
1641147 | 묵은 쌀 냄새 너무 심한데요 8 | ㅡㅡㅡ | 2024/10/26 | 1,090 |
1641146 | 갈라치기 세력들 강퇴 요청합니다 34 | 강퇴 요청 | 2024/10/26 | 1,466 |
1641145 | 수군수군 당하는거 스트레스 아닌가요 3 | 스트레스 | 2024/10/26 | 1,377 |
1641144 | 몸 한쪽만 감각이 이상한 건 왜 그런거죠? 13 | dd | 2024/10/26 | 2,387 |
1641143 | 남해쪽에 밥해주는 펜션,민박있을까요 2 | 파랑노랑 | 2024/10/26 | 754 |
1641142 | 배기성이 부른 아파트 들어보세요 19 | .. | 2024/10/26 | 5,804 |
1641141 | 매일 날씨가 오늘만 같으면 정말 살기 좋을 거 같아요 5 | ㅎ | 2024/10/26 | 1,446 |
1641140 | 폐경 후 부정출혈 경험하신 분 계신가요? 3 | 질문 | 2024/10/26 | 1,218 |
1641139 | 10년 탄 벤츠, 계속 타는게 나을까요? 3 | ㅇㅇ | 2024/10/26 | 1,810 |
1641138 | 정상 아닌분들 많은것같아요 30 | 요즘 | 2024/10/26 | 7,210 |
1641137 | 뷰티디바이스 어떤 제품쓰시나요? 2 | 뷰티 디바이.. | 2024/10/26 | 1,156 |
1641136 | 만남의 광장 라면은 뭘까요? 3 | ... | 2024/10/26 | 1,721 |
1641135 | 연옌에 큰관심이 없는데 전 이세영이 왜이렇게 호감일까요 31 | ㅇㅇ | 2024/10/26 | 6,964 |
1641134 | 오늘은 촛불집회 가는 날 7 | 토요일 오후.. | 2024/10/26 | 957 |
1641133 | 인문학 연재)2.아는 몸은 좋고 모르는 몸은 나쁘다 29 | 레이디K | 2024/10/26 | 2,854 |
1641132 | 50살 넘은 식당알바도 안써줘요. 35 | . . | 2024/10/26 | 17,809 |
1641131 | 드라마보다 돌아가신 친구 할머니 2 | .... | 2024/10/26 | 3,464 |
1641130 | 자식 며느리가 이혼했는데 시에미가 왜 키움? 36 | ... | 2024/10/26 | 8,069 |
1641129 | 맨해튼에 있는 스타벅스가 문 닫았네요. 6 | 충격 | 2024/10/26 | 4,592 |
1641128 | 구멍뚫린 불고기판 5 | .... | 2024/10/26 | 1,319 |
1641127 | 동네에 야채가게 4 | .. | 2024/10/26 | 1,417 |
1641126 | 케베스 시청료 고지서 걍 버립니다 4 | ㅎ | 2024/10/26 | 1,009 |
1641125 | 로보락 s8 플러스 8 | .. | 2024/10/26 | 1,295 |
1641124 | 1시 민언련 × 해시티비 금쪽상담소 ㅡ 시민의 미디어리터러시 .. 2 | 같이볼래요 .. | 2024/10/26 | 3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