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화통화 오래할때

ㅇㅇ 조회수 : 1,363
작성일 : 2024-10-26 10:59:09

퇴근하고 집에와서 지인과 통화를 좀 오래했어요,,

1시간 넘게,,근대 전화 끊으라고 남편이 싫어하던데 왜그러는 거에요? 방해되는 것도 아니고 조용조용 통화했거든요 남편은 이미 밥먹고 혼자 쉬고 있는 상태였구요..

내집에서 내가 통화하는 것 까지 왜 신경써야 하냐고 했더니 암말 안 하던군요..근대 그 심리를 이해 못 하겠어요

IP : 121.130.xxx.8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6 11:01 AM (118.235.xxx.15) - 삭제된댓글

    본인이 불편해서 그런게 아니고 그런 남자들에게 이유 물어보면 긴 통화 수다하는거 한심해 보인대나 그러더라구요
    우리 시동생이 맨날 저럼

  • 2. ㅇㅇ
    '24.10.26 11:10 AM (121.130.xxx.83)

    못 만나서 통화를 오래 한거거든요,,,그렇게도 생각할수 있나보군요..

  • 3. ㅇㅇ
    '24.10.26 11:17 AM (218.238.xxx.141)

    남자들은 이성아닌 동성끼리 통화오래하는게 이해를못하더군요

  • 4. ㅇㅇ
    '24.10.26 11:18 AM (218.238.xxx.141)

    여자들은 한시간 넘게 통화해놓고 끊을때 그런다자너요
    자세한건 만나서얘기하자 ㅋㅋㅋ

  • 5. ㅎㅎ
    '24.10.26 11:20 AM (123.212.xxx.149)

    전화통화 자체가 쓸데없어 보여서 그래요.
    시간낭비처럼 보이는 것.
    만나는데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보다 이게 적다 하면 이해할거에요;;

  • 6. 큰아들?
    '24.10.26 11:20 AM (112.153.xxx.46)

    자기랑 놀아달라는거 같아요.
    아이가 어릴 때 나는 친구들을 못만나니 통화도 많이 했었는데
    전화만 하면 시끄럽게 놀았던 듯.

  • 7. ....솔직히
    '24.10.26 11:33 AM (114.204.xxx.203)

    별 내용없는 긴통화 옆에선 별로
    차라리 나중에 하거나 방에 들어가요

  • 8. 잇힝
    '24.10.26 11:46 AM (121.130.xxx.83)

    댓글 보고 뜨끔하네요 ㅎㅎ만나서 또 이야기 하자 하고 끊었거든요 ㅎㅎㅎ;;

  • 9. 그런
    '24.10.26 11:56 AM (125.187.xxx.44)

    잔소리를 하다니
    말도 안되네요

  • 10. ㅁㅁ
    '24.10.26 2:09 PM (211.62.xxx.218)

    저희는 남편이 통화를 오래합니다.
    매일은 아니고 한달에 몇번.
    자기방에서 하지만 다 들리는데 뭐 그런 시시콜콜한 얘기에 에너지를 쓰는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내용이 곧 끝날듯 끝날듯하면서 계속 안끝나요.
    나중에 얘기하자며 끊는것도 진짜ㅋㅋㅋ
    저는 전화로 일상적인 얘기는 못하는 편이예요. 의미를 모르겠어서.
    남편이 한두시간 전화하고 끊으면 제가 안도의 한숨이(왜 나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그래요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7692 외로움이란걸 못느끼는 성격은 성장과정이 원만했던거랑 25 2025/02/08 3,766
1677691 요즘 사람들에게 '금일'이란...... 16 금일vs금요.. 2025/02/08 3,700
1677690 꽃동네 오웅진 신부, 尹에게 "용기 잃기 마시라, 사랑.. 41 예휴 2025/02/08 13,027
1677689 보일러 요. 목욕모드(온수만) 해 놓으면 4 2025/02/08 1,251
1677688 남은 순대국 국물 활용법 부탁드려요~ 5 없음잠시만 2025/02/08 932
1677687 내란수괴-호수위 달그림자 표현 출처 9 에잇 2025/02/08 1,258
1677686 아침 안먹고 출근하는 직장인 자녀들 많은가요? 13 2025/02/08 2,116
1677685 고민정이 지금의 민주당에 대해서 논할만한 위치.. 34 2025/02/08 2,742
1677684 권영세를 보면... 17 인용 2025/02/08 2,389
1677683 겨드랑이제모하다 상처났는데ㅠ 9 2025/02/08 1,348
1677682 어제 다스뵈이다 내용좋아요 ㄱㄴ 2025/02/08 722
1677681 층간소음 유발할까봐 애들한테 계속 소리지르게 되네요 5 2025/02/08 1,234
1677680 "서울 아파트값 이제 감당 못할 수준"…지방 .. 4 ... 2025/02/08 3,649
1677679 82에서 재테크 관련 조언을 보면 틀린 여론이었고 그걸 반대로 .. 20 sunny 2025/02/08 2,443
1677678 국민의 힘 주요지지층 노인 무직 가정주부 24 .. 2025/02/08 1,644
1677677 하루세끼 먹으니 식비가 장난아니네요 13 워우 2025/02/08 5,042
1677676 아침에 뭐 해 드셨어요? 18 메뉴 2025/02/08 2,504
1677675 아침부터 열받아요 19 미침 2025/02/08 3,921
1677674 서래마을 빌라 사시는 분 5 ..... 2025/02/08 2,921
1677673 싱글로 전세살기 신설동 자이르네 vs 신일 ak 푸르지오 12 ㅇㅇ 2025/02/08 1,151
1677672 에코퍼도 무개념으로 보일까요? 21 .... 2025/02/08 2,507
1677671 나는 참 성격 이상하다. 이런 생각 들때 3 ㅁㅁ 2025/02/08 1,513
1677670 오늘 집회, 추미애/박은정 의원님 발언하십니다. 2 나옹맘 2025/02/08 981
1677669 전 김어준하고 전광훈하고 근본이 같다고 생각 87 선동꾼 극혐.. 2025/02/08 4,523
1677668 나는 사계 미스터배 저희 신랑이랑 비슷해요 6 2025/02/08 2,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