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집을 사려고 하는데

이제 조회수 : 3,540
작성일 : 2024-10-26 09:39:09

죽을 때까지 살 집을 사려는데요..

남편은 아파트는 다른 가구와 붙어있어서 싫다고 하거든요.

정말 그렇게 이웃이 방해가 되나요?

살고 계신 분들 어때요?

IP : 125.240.xxx.20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파트..
    '24.10.26 9:40 AM (116.36.xxx.35)

    함께 따로 사는 공간이라 해야하나요.
    불편함도 있지만 아파트가 주는 여러 편리함이
    그 불편함 보다는 많다고 봐요

  • 2. ㅇㅇ
    '24.10.26 9:41 AM (14.5.xxx.216)

    아파트를 한번도 안살아 보셨어요?
    집사기 싫은 핑계 아닌가요
    인구의 60%가 아파트에 사는 나라에서?

  • 3. ...
    '24.10.26 9:43 AM (1.235.xxx.154)

    당연히 불편해요
    그런데 편리함이 훨씬 더 큽니다
    현재살고 있는 집의 불편함은 없나요
    단독이고 마당있나요?
    아파트 처음이시면 전세살다가 매매하세요
    내가 어디가 좋은지 알아야사지요
    아니면 또 후회해요

  • 4. ..
    '24.10.26 9:47 AM (175.208.xxx.95)

    아파트가 오히려 편리해요. 소음은 있을수 있으나 마주칠 일도 적어요. 비싼 단독으로 지어진 곳들만 있는 데는 아파트보다 낫겠지만요.

  • 5. ...
    '24.10.26 9:49 AM (122.38.xxx.150)

    아파트는 병원 6인실
    단독주택은 병원 2인실
    두군데 다 진상을 만 날 확률이 있지만 2인실에서 진상만나면 진짜 답없어요.

  • 6. ui
    '24.10.26 9:50 AM (223.62.xxx.197)

    아파트 다섯곳 살아봤어요.
    네번 째 아파트까지는 층간소음 장난 아니었고
    지금 사는 곳은 놀라울만큼 층간소음없어서 어리둥절해요.
    동네 맘카페 들어가보니 저희 아파트 사시는 분들 똑같이 층간소음없다고 하구요.
    잘 지은 아파트는 층갸 소음없다는거 여기와서 살아보고 알았어요.
    2012년에 지은 1군 건설사 대형 평수 아파트예요.
    국내 아파트는 거의 안 짓는 건설사

  • 7. 예민하면
    '24.10.26 9:51 AM (119.204.xxx.71) - 삭제된댓글

    차라리 탑층.
    윗층 발망치소음. 아랫층 담배.냄새 올라오는것
    앞집 잡다한 것+쓰레기 자주 내다놓고
    안 치우는거 싫어하면 못 살아요.
    실제 저희 아파트에 매일 공지문 올라오고 방송해도
    안 고쳐지는 것들만 적은 거예요.
    나름 동네 브랜드 아파트고 민도 낮지 않다고 보는데도 저래요
    특히 윗층 소음. 담배 냄새는 못 견딥니다.

  • 8.
    '24.10.26 9:53 AM (220.72.xxx.2) - 삭제된댓글

    층간소음 엘베 기다리는거 정도인데
    전 쓰레기분리수거 이게 너무 편해요
    버리는 것도 그렇고...
    방범 주차 다 좋아요
    관리비는 뭐~~

  • 9.
    '24.10.26 9:53 AM (220.72.xxx.2)

    전세 추천이요
    직접 살아보는거랑 달라요
    살아봐야 해요

  • 10. 솔직히
    '24.10.26 10:00 AM (182.215.xxx.73)

    빌라나 다세대, 단독 1,2층 나눠 살았던 사람은
    층간소음 담배냄새 주차 쓰레기등 공동생활은 아파트가 천배는 나을듯
    중재해줄 관리실도있고 공용부분 청소도 다 해줍니다

    임장 다녀보면 대충은 그 동네 수준을 알수있어요
    옆집에 누가사는지 잘 모르고요

    지금 단독독채 살고있으면 단독으로 쭉 살아도 좋고
    편하게 살고싶으면 아파트가 좋아요

  • 11. ㅇㅇ
    '24.10.26 10:36 AM (14.5.xxx.216)

    옆집이 누가 사는지 모르고 사는게 태반이에요

  • 12. ...
    '24.10.26 11:03 AM (112.148.xxx.119)

    다른 가구와 붙어 있기 때문에
    냉난방비 싸고 관리 편하고 편의시설 누리는 거죠.
    죽을 때까지 살려면 아파트가 편해요.
    아파트 전세도 안 살아본 거예요?

  • 13. 휴식
    '24.10.26 1:24 PM (125.176.xxx.8)

    아파트에만 살아서 저는 단독 못살것 같아요.
    아파트의 편리함으로 인해.
    그리고 요새는 소음 다들 조심해요. 단 아이들이 있다면 난감 하더라고요.
    윗층에 애들있는집만 안걸리면 조용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019 농사를 해서 돈을 버나요 21 이혼각 2024/10/28 3,998
1640018 삼전은 22년 9월에도5만1천원대 7 .. 2024/10/28 2,376
1640017 마구잡이 에코백 싫다 정말 62 ㅇㅇ 2024/10/28 19,933
1640016 노래를 찾는 사람들 (공연) 2 공연 2024/10/28 640
1640015 임금피크 중간에 정년연장이되면.. 3 .. 2024/10/28 1,436
1640014 숏컷에서 기르기... 15 머리 2024/10/28 1,570
1640013 명태균의 '尹 여론조사' 의뢰, 조폭 출신이 했다 9 0000 2024/10/28 1,678
1640012 가성비좋은 꼬치어묵 추천해주세요. 12 도와주세요 2024/10/28 1,495
1640011 국악 공연에 심쿵했던 기억 나요 8 국악 2024/10/28 1,309
1640010 두피저림 1 .. 2024/10/28 494
1640009 에고.. 그 의사아들결혼 문제로 조언 올린 분은 글을 삭제했네요.. 56 ... 2024/10/28 6,057
1640008 위고비 복용후 췌장염 11 .. 2024/10/28 5,045
1640007 27살인데 3 ryy 2024/10/28 1,306
1640006 50대이후 외로움은 그냥 항상 가져가야 하는 옵션이라고 7 2024/10/28 3,548
1640005 아직 살기 좋은 세상이네요. 13 gma 2024/10/28 4,100
1640004 인스타에서 61세 모델분 봤는데 18 ㅇㅇ 2024/10/28 4,706
1640003 김치양념 질문있어요 3 .... 2024/10/28 907
1640002 10/28(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10/28 304
1640001 가을이 참 아름다우면서도 쓸쓸한 계절이네요. 6 000 2024/10/28 2,042
1640000 토템 티락파우치 80대는 별로일까요? 8 ㅇㅇ 2024/10/28 872
1639999 간혈적 단식 하는데 허리가 쏙 들어가네요 10 ... 2024/10/28 4,748
1639998 그냥 의미부여이지만, 잘 되리라 희망 가져봐요 3 잘될거야 2024/10/28 749
1639997 비트코인 0.23 코인 보유 9 .. 2024/10/28 3,529
1639996 마트에서 게장을 샀는데 10 게장 2024/10/28 1,817
1639995 고등어 조림에 토란 줄기 넣어도 될까요? 3 oo 2024/10/28 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