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 많던 온라인 가상 인간들 다 사라졌다네요

..... 조회수 : 5,635
작성일 : 2024-10-26 00:17:05

아무리 잘 만들어도 이질감이 드는건 어쩔수 없었고 징그러운 캐릭터들도 꽤 있었네요.
가상 인간 시장 규모를 2030년까지 680조원 수준으로 전망했는데 다 사라졌다함.

 

https://v.daum.net/v/20241025204146861

 

“연예인 누구야?” 술렁… ‘호기심’ 자극하더니, 결국 완전 망했다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그 많던 가상 인간 어디로 갔나?”

한때 큰 관심을 끌었던 게임업계 가상 인간(버추얼 휴먼)이 완전히 찬밥 신세가 됐다. “가상 인간 인플루언서가 실제 인간 인플루언서를 넘어설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에 앞다퉈 개발했던 ‘가상 인간’이 순식간에 사라졌다.

거액의 개발비만 날리게 됐다.

가상 인간이 사라진 가장 큰 원인으로는 식상함이 꼽힌다. 등장 당시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디지털 시대 ‘신인류’라는 평가까지 받았지만 우후죽순 쏟아진 가상 인간은 일시적인 화제 끌기에 그쳤다. 인간과 같은 친밀한 소통도 어렵다.

IP : 118.235.xxx.17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4.10.26 12:18 AM (59.17.xxx.179)

    신한은행이었나? 그 가상인간보면 그냥 무섭기만 하더군요.

  • 2. ..
    '24.10.26 12:23 AM (175.119.xxx.68)

    다른 가상애는 모르겠고 신한카드였던가 그 거부감 들던 캐릭터만 떠올라요

  • 3.
    '24.10.26 1:27 AM (118.32.xxx.104)

    AI로 만든 신기한 동물영상도 보기싫어요
    댓글보면 진짜인줄 아는 사람도 많던데..

  • 4. ...
    '24.10.26 1:31 AM (59.19.xxx.187)

    저도 ai로 만든 동물, 식물들 아무리
    이뻐도 거부감이 많이 들어요
    가상인간도 마찬가지고..

  • 5.
    '24.10.26 1:53 AM (180.70.xxx.42)

    가상인간이라는 단어 어감 자체도 괜시리 불쾌해요

  • 6. 그냥
    '24.10.26 2:17 AM (151.177.xxx.53)

    종이인형 이잖아요.
    그런거와 소통하고싶지않음.
    아울러 무인상점도 으스스하고 옆에 지나가면서 소름도 끼칩니다.
    사람의 온기라는게 얼마나 대단한건지 무인상점 보면서 느껴요.

  • 7. 불쾌한 골짜기
    '24.10.26 5:36 AM (210.204.xxx.55)

    그 정점이죠. 사진으로나 그 이미지를 잠깐 보면 모를까

    그나저나 상관 없는 얘기지만 은행 상담하는 AI도 좀 사라졌으면 싶어요.

    전화할 때마다 이거 때문에 매번 진을 빼요. 그래도 사람이 사람하고 얘기해야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2643 튀김류를 안팔까 7 우리나라는 .. 2024/11/04 1,938
1642642 김수미님 나이가 49년생이신가요? 6 .. 2024/11/04 2,830
1642641 채혈검사에 중성지방 ㅠㅠ 10 jkl 2024/11/04 2,341
1642640 평생 한곳에서 산다면 저는 아씨시에서 23 가고싶다 2024/11/04 4,934
1642639 김영선 횡설수설 쇼 2탄/펌 17 ㅋㅋㅋ 2024/11/04 3,322
1642638 장동건은 이미지가 진짜 안좋아지긴 했나보네요 49 ㅇㅇ 2024/11/04 33,541
1642637 정년이 좋아하시는 분들만!(뻘글! 4 가게 2024/11/04 2,022
1642636 낼은 옷 뭐입으실거에요? 8 날씨 2024/11/04 3,833
1642635 "여론조사 부질없다"는 김민전, 문 지지율 4.. 5 계속 자던지.. 2024/11/04 2,194
1642634 20대 무면허운전자 엄마 황당하네요 6 화가 난다 2024/11/04 5,295
1642633 공복소금 효과있나요? 4 알려주세요 .. 2024/11/04 1,366
1642632 밭에서 쉬고 오니 간만에 편안한 하루 3 요보야 2024/11/04 1,424
1642631 친구 본인 조문왔어요 5 예절 2024/11/04 4,622
1642630 속이 후련함요. 울엄마 이제와서 투표 후회중 15 ㅎㅎㅎ 2024/11/04 3,876
1642629 돈까스가 왜자꾸 먹고싶을까? 17 이상해요 2024/11/04 2,977
1642628 정년이 드라마 참 좋아요 16 판소리 2024/11/04 3,422
1642627 정말 솔직히요, ㅠㅠ 46 ㅇㅇ 2024/11/04 27,563
1642626 기침 심하게하면 6 감기 2024/11/04 1,362
1642625 시내 중심가 지하상가는 노인들 아지트라 했다가.. 24 ㄹㄹ 2024/11/04 4,626
1642624 '대전 핫플' 성심당 또 일낸다…7000평 밀밭 만드는 까닭 16 ㅇㅇ 2024/11/04 6,075
1642623 축의금 문화 진짜 꼭 해야 하나요? 밥을 왜 비싼 스테이크 4 결혼식 2024/11/04 2,691
1642622 정년이 다시 재방송보는데 2 ㄷㄹ 2024/11/04 1,671
1642621 남편들 못고치는 나쁜습관이나 버릇 있으신가요? 11 2024/11/04 1,701
1642620 계란 노른자가 전체적으로 유난히 붉어요 8 2024/11/04 1,534
1642619 고교학점제 애들 잡는 수업편제표네요 12 예비고1 2024/11/04 2,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