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 많던 온라인 가상 인간들 다 사라졌다네요

..... 조회수 : 5,698
작성일 : 2024-10-26 00:17:05

아무리 잘 만들어도 이질감이 드는건 어쩔수 없었고 징그러운 캐릭터들도 꽤 있었네요.
가상 인간 시장 규모를 2030년까지 680조원 수준으로 전망했는데 다 사라졌다함.

 

https://v.daum.net/v/20241025204146861

 

“연예인 누구야?” 술렁… ‘호기심’ 자극하더니, 결국 완전 망했다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그 많던 가상 인간 어디로 갔나?”

한때 큰 관심을 끌었던 게임업계 가상 인간(버추얼 휴먼)이 완전히 찬밥 신세가 됐다. “가상 인간 인플루언서가 실제 인간 인플루언서를 넘어설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에 앞다퉈 개발했던 ‘가상 인간’이 순식간에 사라졌다.

거액의 개발비만 날리게 됐다.

가상 인간이 사라진 가장 큰 원인으로는 식상함이 꼽힌다. 등장 당시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디지털 시대 ‘신인류’라는 평가까지 받았지만 우후죽순 쏟아진 가상 인간은 일시적인 화제 끌기에 그쳤다. 인간과 같은 친밀한 소통도 어렵다.

IP : 118.235.xxx.17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4.10.26 12:18 AM (59.17.xxx.179)

    신한은행이었나? 그 가상인간보면 그냥 무섭기만 하더군요.

  • 2. ..
    '24.10.26 12:23 AM (175.119.xxx.68)

    다른 가상애는 모르겠고 신한카드였던가 그 거부감 들던 캐릭터만 떠올라요

  • 3.
    '24.10.26 1:27 AM (118.32.xxx.104)

    AI로 만든 신기한 동물영상도 보기싫어요
    댓글보면 진짜인줄 아는 사람도 많던데..

  • 4. ...
    '24.10.26 1:31 AM (59.19.xxx.187)

    저도 ai로 만든 동물, 식물들 아무리
    이뻐도 거부감이 많이 들어요
    가상인간도 마찬가지고..

  • 5.
    '24.10.26 1:53 AM (180.70.xxx.42)

    가상인간이라는 단어 어감 자체도 괜시리 불쾌해요

  • 6. 그냥
    '24.10.26 2:17 AM (151.177.xxx.53)

    종이인형 이잖아요.
    그런거와 소통하고싶지않음.
    아울러 무인상점도 으스스하고 옆에 지나가면서 소름도 끼칩니다.
    사람의 온기라는게 얼마나 대단한건지 무인상점 보면서 느껴요.

  • 7. 불쾌한 골짜기
    '24.10.26 5:36 AM (210.204.xxx.55)

    그 정점이죠. 사진으로나 그 이미지를 잠깐 보면 모를까

    그나저나 상관 없는 얘기지만 은행 상담하는 AI도 좀 사라졌으면 싶어요.

    전화할 때마다 이거 때문에 매번 진을 빼요. 그래도 사람이 사람하고 얘기해야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1399 민주당이 중도보수라니 뭔 소리임? 35 ㅉㅉ 2025/02/19 1,558
1681398 부부간의 믿음 사랑 이런건 없나봐요... 11 ㄱㄱㄱ 2025/02/19 2,855
1681397 나경원 "헌재가 헌법위에 서려고 한다" 21 ... 2025/02/19 2,353
1681396 불면증에 젤좋은건 3 ㄱㄴ 2025/02/19 2,233
1681395 [추가합격] 감사합니다 48 자작나무 2025/02/19 4,642
1681394 돈이 넘치니 여교수도 퇴직하네요 34 부자 2025/02/19 16,720
1681393 전 간호사인데 다른일 하고싶어요 ㅠㅠ 11 .: 2025/02/19 4,519
1681392 생활비 반반 보고 든 생각 19 ... 2025/02/19 4,903
1681391 무선 주전자 물 따르는 부분 어떤걸 사야 1 자꾸 흘러 2025/02/19 583
1681390 조지호 “尹, 6차례 전화해 국회의원 체포 닦달” 4 ... 2025/02/19 3,340
1681389 호수공원 진입로에서 노상방뇨하는 할아버지....... 9 노상방뇨 2025/02/19 1,653
1681388 무료공연 정보요 ~ 르벨 클라리넷 앙상블 현대백화점 목동점 2... 3 클라리넷 2025/02/19 868
1681387 성수영기자의 메리 카사트 그림 이야기 4 전업 취업 2025/02/19 740
1681386 저희가 외벌이인 이유는.. 8 ... 2025/02/19 3,586
1681385 "대통령 지시" 1번으로 하달, 선관위 침탈.. 5 xiaome.. 2025/02/19 1,745
1681384 효과 있나요? 1 엘보 2025/02/19 596
1681383 소고기적 만들때 들기름 어울리나요? 1 한결나은세상.. 2025/02/19 452
1681382 제가 교사라면 직장가지란 말대신 진짜 해주고 싶은 말. 66 솔직히 2025/02/19 14,472
1681381 뒤늦게 파스타에 빠졌는데요 6 dd 2025/02/19 2,018
1681380 사주 아시는 분 얘기 나눠요 10 .. 2025/02/19 1,861
1681379 지하철안 통화 5 라라 2025/02/19 1,539
1681378 도시락 막싸고 있어요 7 111 2025/02/19 1,917
1681377 종아리 마사지기(안마기) 사용해보신분 계신가요? 12 .... 2025/02/19 1,348
1681376 재활pt받으시는분 계실까요- 복습법 11 ㅡㅡ 2025/02/19 1,030
1681375 나는 전업 12 나는전업 2025/02/19 3,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