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입자와 분쟁이 생겼는데 이런 경우 어떻게 하나요?

.. 조회수 : 4,809
작성일 : 2024-10-25 22:01:16

저는 임대인입니다.

오늘 세입자가 나갔는데 작은방 걸레받이(??)(벽아래 나무테두리) 부분이 푹 파여있고

그 상태에서 새 세입자가 부른 청소업체가 청소를 하고 있는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저는 전 세입자에게 물받이 부분을 이사업체가 파손한게 아니냐 하니

이사업체측에서는 파손하지 않았다고 하고

청소업체가 파손할 수 도 있지 않냐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원인을 알 수 없으니 반반씩 부담하자하니 

증거가 없으니 전 세입자는 비용을 낼 수 없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 임대인인 제가 증명을 못 하니

제가 책임을 져야하나요?

 

애초에 짐빼고 하자체크전에 아무도 못 들어오게 했어야하는데

두팀이 같이 움직이니 이런 사달이 나네요.

 

 

IP : 58.141.xxx.16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4.10.25 10:08 PM (116.37.xxx.94)

    비싼가요?
    얼마안들면 그냥 고치고 말겠어요
    스트레스 받기싫어서요

  • 2. ....
    '24.10.25 10:12 PM (115.21.xxx.164)

    집 세주면 원래 그래요 그냥 고치겠어요

  • 3. 네님
    '24.10.25 10:14 PM (122.32.xxx.92)

    님이 부담이요
    받아낼 방도가 전혀 없어요

  • 4. 그정도는
    '24.10.25 10:15 PM (58.29.xxx.96)

    님이 고치세요.

  • 5. ...
    '24.10.25 10:16 PM (58.141.xxx.169)

    네.답변 감사합니다.

  • 6. ㅎㅇ
    '24.10.25 10:17 PM (222.239.xxx.45)

    그정도는 그냥 임대인이 부담해야죠

  • 7. ...
    '24.10.25 10:18 PM (58.141.xxx.169)

    그런데 걸레받이 수리는 얼마나 하나요?

  • 8. 목공이라
    '24.10.25 10:27 PM (121.166.xxx.208)

    인건비인데,, 검색하면 부분시공 나와요

  • 9. dd
    '24.10.25 10:28 PM (211.186.xxx.173)

    저희집 이사할 때 이사업체에서 걸레받이를 깼어요.
    제가 지켜보니 짐을 사다리에 올리다가 떨어뜨리면서 걸레받이에 부딪혀서 깨졌는데 그 자리에서 얘기했더니 아니라고 우기더라구요. 원래 그랬다고...
    원래 안그랬고 제가 봤다고 얘기하니까
    견적 많이 나올까봐 벌벌 떨더라구요.
    저희는 가족 중에 인테리어 하는 사람이 있어서 가족이 재료 사다가 고쳐줬어요.

  • 10. ㅇㅇ
    '24.10.25 10:37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증거가 없는데 무슨수로..
    경험이다 생각하셔요

  • 11. ..
    '24.10.25 10:45 PM (58.141.xxx.169)

    dd님 댓글보니 확 와닿네요.
    와~~보고 있는데도 거짓말을....
    두 팀이 움직이니 뭐 할 말이 없네요.

  • 12. ..
    '24.10.25 10:54 PM (118.221.xxx.237) - 삭제된댓글

    여기애 세입자가 많은가봐요
    당연 원상복구 죠
    우리나라 세입자들 집 너무 대충쓰는 경향이 있어요
    이제 인건비때문에 집수리 인테리어비용이 모두 비쌉니다.

  • 13. ㅡㅡ
    '24.10.25 11:01 PM (116.37.xxx.94) - 삭제된댓글

    ㄴ누가 부수었는지 알수가 없어서 문제인거잖아요

  • 14. ..
    '24.10.25 11:04 PM (119.197.xxx.88)

    세입자 원상복구인데 증명이 안되잖아요.
    짐 빼고 주인이 그 자리에서 바로 확인했어야죠.
    세입자 입장에선 내가 했든 안했든 당연히 저렇게 나오죠.
    세입자 양심에 맡길 문제는 아니구요.

    임대업 수업료라고 생각하고 주인이 내는게 맞는거죠.

  • 15. ...
    '24.10.25 11:34 PM (1.241.xxx.7)

    주인이 해야죠

  • 16. 바람소리2
    '24.10.26 12:30 AM (114.204.xxx.203) - 삭제된댓글

    그 자리에서 본사 아니면 어려워요

  • 17. mm
    '24.10.26 7:12 AM (125.185.xxx.27)

    짐 빼기전 사진 찍으러 방문해도 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9859 키토카페에서 체중60프로 감량한 분을 봤어요 15 2024/10/27 3,935
1639858 간편 쌀국수 집에서 해먹기 3 ㅇㅇ 2024/10/27 1,726
1639857 강빛나 판사가 타고 다니는 차 뭔가요? 2 차사야함 2024/10/27 2,102
1639856 중고서점왔는데 ㄷㄷㄷ 2 ㅡㅡ 2024/10/27 2,874
1639855 김수미님 정말 이뻤어요 8 잘 가세요 2024/10/27 3,306
1639854 개신교가 동성애 반대 하는 이유는 뭔가요 26 ㅇㅇ 2024/10/27 3,648
1639853 허벅지 지방흡입 가격이 어떻게 되나요? 3 2024/10/27 1,223
1639852 전원일기 회장님네 사람들 모였어요 3 ... 2024/10/27 4,758
1639851 자라 매장 괜찮은곳 추천 부탁드려요 2 .. 2024/10/27 1,272
1639850 50중후반 알바면접 3 ..... 2024/10/27 3,439
1639849 오늘 덕수궁 돌담길 과 정동길 다녀오신분 계시나요? 9 안녕가을 2024/10/27 2,431
1639848 몰랐는데 음악듣고 알게 된 배반의 장미 3 돈ㄷㅐ보이 2024/10/27 1,967
1639847 음악하는 사람들이 치매 안 걸린다는 거 사실일까요? 19 정말이냐 2024/10/27 4,810
1639846 50대의 진짜 삶의 질은......... 29 저는 2024/10/27 28,798
1639845 안락사를 택한 친구의 마지막을 함께 해준 친구 18 영화처럼 2024/10/27 8,762
1639844 스키니바지 다 버리셨지요? 30 어쩌나요 2024/10/27 7,320
1639843 아파트 아파트 아아 아하ㅎㅎ 9 2024/10/27 2,806
1639842 수돗물에서 쇠냄새가 나요 1 ㅇㅇ 2024/10/27 620
1639841 오늘 광화문 엄청나네요 10.27예배의 인파로 26 ㅇㅇ 2024/10/27 5,814
1639840 서효림 통곡하네요.. 19 2024/10/27 26,102
1639839 머리 감으러 미용실 갔어요 80 수술 3일차.. 2024/10/27 13,671
1639838 즉석구이 김 선물 코코 2024/10/27 447
1639837 명태균 관련해서 7 궁금 2024/10/27 1,260
1639836 한국 미관은 질서가 없어요 38 …… 2024/10/27 3,363
1639835 중년 노화오기전 3 2024/10/27 3,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