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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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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버리기 싫다는거야?

왜왜 조회수 : 2,748
작성일 : 2024-10-25 21:04:39

대학교때 샀던 시집.

산문집. 등등

 

나이가 50살 인데 왜 왜 안버리고

새로 이사가는 집에 박스채로 왜 또 짱 박아놓고 싶다는거죠?

 

미쳐

 

안보이는 곳에

넣어두면 되잖아. 하네요

 

와 20년동안 골백번 이사하는동안

창고에서 창고로. 그냥 좀 버려라 임마.

 

IP : 222.234.xxx.11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0.25 9:05 PM (14.48.xxx.117)

    왜 왜 버려야하는데요
    안버리고 싶은 마음 이해되늰데

  • 2. 원글
    '24.10.25 9:09 PM (222.234.xxx.119)

    생전 읽지도 쓰지도 듣지도 않는데
    왜 갖고 있고 싶을까요 휴

  • 3. ㅇㅇ
    '24.10.25 9:11 PM (211.195.xxx.240)

    수집품에 대한 애착이 있는데
    책이나 음반등이 특히 그래요.
    나 죽으면 애들이 어찌 하겠지...

  • 4. ……
    '24.10.25 9:14 PM (112.104.xxx.252)

    그 물건에서 자신의 청춘을 떠올리나 보네요

  • 5. ..
    '24.10.25 9:16 PM (58.79.xxx.33)

    물건에 정령심어놓는 사람들이 있죠. 에휴

  • 6. ..
    '24.10.25 9:23 PM (220.78.xxx.253)

    오래된 종이에서 좀벌레 생기전대요
    저만 그런가요?

  • 7. ..
    '24.10.25 9:32 PM (223.38.xxx.121)

    전 다 버리지만
    그 마음 알 거 같아요
    예전엔 가수나 노래를 좋아하면 cd를 꼭 샀어요
    Cd를 소장해야 비로소 나만의 노래로 완성되는 느낌
    책이든 cd든 자기가 좋아하는 거 모을 땐
    좋은집 좋은차 안부러웠는데

  • 8. 집이라도
    '24.10.25 9:44 PM (124.54.xxx.37)

    넓으면 왜 버리냐는 말이 설득력있을수도.근데 집도 좁은데 이고지고 살자면 병인거같아요

  • 9. ...
    '24.10.26 1:53 AM (223.38.xxx.154)

    방한칸 채울 정도 아니고 박스 한두개로 해결되는 양이라면 배우자의 소중한 물건 눈감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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