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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무로 뭐해먹어요?

김치고수님 조회수 : 1,479
작성일 : 2024-10-25 19:31:28

알타리랑 같은건줄 알고 인터넷 주문했는데

알타리 세개만한 크기예요

두꺼운 무청까지 딸려왔어요

동치미 담긴 싫고 이거 네쪽내서 알타리처러 담가도 될까요?  아니면 동그랗게 잘라서 석박지가 나을까요?

대략난감이예요

IP : 211.104.xxx.8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0.25 7:36 PM (118.41.xxx.243)

    다발무는 일반무 크기의 무를 묶은 걸 말하고
    이건 달랑무입니다
    알타리김치처럼 담그면 더 맛있다는 사람이 많네요

  • 2. ㅇㅇ
    '24.10.25 7:45 PM (58.29.xxx.46)

    동치미 담그시라 하려고 했는데 싫으시다니..ㅎㅎ
    총각김치나 깍두기처럼 담가도 됩니다.
    말씀하신대로 좀 굵게 쳐서 석박지 식으로 해도 되고요.
    무청 김치에 다 넣으셔도 되고요, 그냥 깍두기 하시고 싶으면 무청은 잘라서 데쳐서 나물이나 된장국 끓이시고 남은건 데쳐서 얼리셨다가 국 끓이시고 무만 깍두기 해도 됩니다.

  • 3.
    '24.10.25 7:46 PM (121.167.xxx.120)

    초롱무나 동치미용 무 같은데요
    석박지 담그세요

  • 4. 꿀맛
    '24.10.25 8:04 PM (58.29.xxx.194)

    그냥 석박지나 깍두기도 맛나요

  • 5. 무생채
    '24.10.25 8:20 PM (223.39.xxx.237)

    는 어떤가요?

  • 6.
    '24.10.25 8:20 PM (211.104.xxx.83)

    동치미는 제가 못해요

  • 7. 깍뚜기
    '24.10.25 8:33 PM (211.241.xxx.38)

    깍뚜기, 무생채, 무나물, 무국, 무초절임, 반건조로 보쌈용 무무침.
    할 건 무궁무진 해요.
    하다 하다 남으면 말려서 무말랭이.

  • 8. ㅎㅇ
    '24.10.25 8:36 PM (222.239.xxx.45)

    크게 쩍쩍 갈라서
    무청도 같이 길게
    김치 담그면 맛나요
    꼴깍~~

  • 9. 프린
    '24.10.25 10:16 PM (183.100.xxx.75)

    무장아찌 담그고 무청은 시래기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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