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0무렵부터 저희남편 이렇게 얘기했는데
50대, 60대도
신랑이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너무 듣기싫네요
저는 40무렵부터 저희남편 이렇게 얘기했는데
50대, 60대도
신랑이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너무 듣기싫네요
왜요? 듣기 좋은데요우리 신랑을 우리 신랑이라고 부르지 머라고 불러요 우리 신랑 오늘 일찍들어온다 해서전 된장찌개끓였습니다~
50대 ~ 60대이상에서 우리 오빠는 좀 그래요
늙어 쭈글한데 무슨 신랑이예요
50~60대 유부남들이 부인한테 '우리 신부'라고는 호칭 안 하잖아요?
왜 이렇게 나이비하가 심해요? 늙어도 신랑일수 있죠
나이 비하가 아니예용
어학사전
[국어사전]
신랑 (新郞)
1
갓 결혼하였거나 결혼하는 남자.
2
신혼 초의 남편을 이르는 말.
신랑이란 표현
오글거리지만
부부 사이 좋은 분들이 주로 쓰시더라고요
그냥 웃고 넘어가요
우리 신랑이~~ 귀엽기도 하네요
자기 남편 맨날 욕하는 할머니가 우리신랑 어쩌구 하면서
욕해요 ㅜ
신부新婦
1.
갓 결혼하였거나 결혼하는 여자.
[국어사전]
신랑 (新郞)
1. 갓 결혼하였거나 결혼하는 남자.
2. 신혼 초의 남편을 이르는 말.
신부新婦
1. 갓 결혼하였거나 결혼하는 여자.
전 그러든지 말든지 별로 의미를 두지 않는데 흠...
신혼때 신랑이라고 부르던게 습관이 되어버려서 저러나부다 하면 어떨까요.
평소에 이것저것 많이 피곤하실거 같아서 제안드려봤어요.
뭐.. 말하는건 자유인데
저도 듣기 싫더군요
신랑 신부는 결혼식 당일날 쓰는걸로...ㅋ
걱식 있거나 예의 차리는 자리에서 우리 신랑 하진 않죠. 언어 환경이 편한 분이구나 생각해요.
(50~60대 이상에서)
말을 안 하듯이
새신랑도 아닌데 50~60대한테 '우리 신랑' 호칭도 좀 그래요.
(50~60대 이상에서)
말을 안 하듯이
새신랑도 아닌데 50~60대 남편한테 '우리 신랑' 호칭도 좀 그래요.
재밌는 게 신부란 단어는 하루 쓰고 안쓴다는 ㅋㅋㅋㅋㅋㅋㅋ
동감이요. 되게 이상해보이는데 본인은 모르죠.
그런 사람들 신랑이라고 하는거 듣기 그래요.
한자 뜻 모르면 그리 부를 수도.....
그건 양반.
남편보러 형이라니 ㅠ
맞지 않은 단어라 해도 부득부득 우기는건 왜 그런거에요?
무식해서?
나이 비하라는 말도 안되는 어거지까지 ㅠㅠㅠ
아 진짜 저런 사람들이랑 같은 사회에서 살아가려니 힘든거네요.
아니라먄 아닌줄 좀 알아요.
우리 신랑 소리 너무 없어보이는데 면전에서 못 하니까 이렇게 익명으로 말해주는 사람들에게 고마워하고요.
아..내가 몰랐네요. 남편이라든지 다른 언어를 쓸게요. 가 안돼요?
서로 부르는 호칭 및 애칭이야 뭐로 불러도 상관 없지만 제 3자와 대화하면서 지칭할 때는 단어 하나만 바꾸면 되는걸 뭘 그리 우겨대냐고요!
주기적으로 태클 걸리는 단어네요.
그러거나 말거나 쓰는건 자기 맘이죠. 우리 신랑♡♡
박지성은 아내한테 각시라고 한다죠.
주기적으로 태클 걸리는 단어네요.
이거 새신랑 말하는 거보다는 그냥 시골에서는 그렇게 불르는데 뭐 어쩌라고요.
박지성은 아내한테 각시라고 한다죠.
새거건 헌거건 쓰는건 자기 맘이죠.
우리 신랑♡♡
냅둬유
님 남편보고 오빠 신랑하는거 아니자나유ㅎㅎ
전 오빠소리만 아니면 다 괜찮아요
뜻은 다르지만 넘 대중적으로 쓰여서
익명에서나 지적하지 현실서 신랑 틀린말인데 왜 쓰세요? 하면 천천히 외로워질지도ㅋㅋ
그냥 저희 남편, 우리 신랑, 우리자기, 아이아빠..등 그중에서 내가 편한걸 쓰는거같아요
저도 남편이 맞는말이라 쓰기보다는 그냥 남편 호칭이 젤 편해서 써요.
신랑, 신부 사전적 의미와 실제 의미가 동일한데
결혼한지 한참 지난 부부가 쓰면 이상한 게 맞죠.
50대 남편이 자기 부인을 우리 신부..라고 안 하잖아요?
근데 왜 여자들만 유독 다 늙어서도 우리 신랑이라고 하는지?
우리 남편이라고 하면 되는데 말이예요.
신랑 신부는 결혼식장에서나 쓰는 말인데
유독 여자들만 신랑~~소리릉 평생...
신랑이 마치 남편의 대명사처럼 변한 느낌인데
저도 좀 이상해요
안써요 전
남자들은 우리 신부~안하잖아요?! ㅎㅎ
오빠보단 나아요. 어쨌든 남편을 지칭하는 말이잖아요.
남편을 오빠라고 부르는 것도 허용이 되는데 신랑쯤이야 애교죠.
앞에서 습관적으로 우리 신랑~
이건 좀 ㅎㅎㅎ
위에 며느리 사위앞에서 우리신랑ㅋㅋㅋ
할머니들 질투좀 그만하세요~~~
지들이 제일 잘났어 아주
모임에서 맨날 울신랑 울신랑 하던 50대 아주머니한테
다른분이 그정도 살았음 헌랑이지 무슨 신랑이냐고ㅋㅋㅋ
211.114님 어디서 뭘 하면서 사는 사람인가요?
할머니들 질투?
지들이 제일 잘나?
자식 낳고 사는 부모라면 더더욱 그렇게 살지 말아요.
너무 무식해.
의사소통 안되는 사람은 사회 질서를 어지럽힙니다. 아휴
애타게 갈구하는 마음 아닐까요?
결혼 첫날처럼 자신을 사랑해 주기 바라는....
사람이 우리 신랑이라고 하면 재혼 부부로 보여요.
70넘으신 지인분이
우리 신랑 우리 신랑 어쩌구 하는 소리 듣고
진짜 이상했어요
왜 본인들은 그걸 모를까요?
아닌건 아니죠 ㅠ
남편분 안좋아하시나봐여 ㅋㅋㅌ 별걸다 뭐라하고 발끈하시기는
그리고 저희나라 아니고 우리나라가 맞듯
님도 저희남편 멀고 우리 남편으로
여자들은 뭐이리 호칭에 민감해요?
신랑이든 남편이든 부르고싶은사람 맘이지
그런것도 남눈치봐야해요?
그리고 5060도 늦게 결혼해서 새신랑.신부일수도있고
걍 그러려니가 안되나
아줌마라고 불렀다고 칼부림이 나질않나..
피곤해요
우리 남편이 제일 무난
라고만 안부르면 다 괜찮음...
자기 남편을 아빠 아빠 부르는 사람들
너무 이상해요
쓰고 싶은 사람은 마음대로 쓰시고
이상하다 여길 사람은 이상하게 여기면 되겠죠.
이상한건 사실이니까요.
모자라보이잖아요.
이런 글 있었어요
신랑이 아니라 구랑 아니냐며
호칭은 맘대로
지칭은 똑바로 해야한다고 봅니다.
전 상관없어요
식당 직원한테 이모라 부르는거나 비슷하죠
원래보다 젊게
원래보다 가깝게
우호적인 느낌을 주고자 하는거잖아요
그런것 까지 싫으면 살기 힘들듯요. 그냥 두세요.ㅎㅎ
오빠보다 100배 낫죠
신랑이라 칭하는 아줌마들 대개 좀 모자르고 저학력에
사는게 힘든 사람들이었어요. 착하긴 해요 다들..,
오빠보단 낫던데요. 진짜 오빠 부르기 금지 대운동 했으면
좋겠어요. 35이후 금지
손주를 2명 있는 친구부부가 여전히 호칭을
신랑~ 각시야~이렇게 부릅니다
젊었을때는 그러려니..했는데 아들 며느리 손주
앞에서 신랑~ 각시야~는 좋은 호칭이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편이란 소리라 그렇게 알아들어요
남편도 남편
오빠도 남편
그잉간도 남편
울집아저씨도 남편
애들아빠도 남편이므로 그리 알아들어요
다큰 성인 자식들도 애들이라 하는데요뭐 ㅎ
우리 신랑 소리 너무 없어보이는데 면전에서 못 하니까 이렇게 익명으로 말해주는 사람들에게 고마워하고요.
아..내가 몰랐네요. 남편이라든지 다른 언어를 쓸게요. 가 안돼요?
서로 부르는 호칭 및 애칭이야 뭐로 불러도 상관 없지만 제 3자와 대화하면서 지칭할 때는 단어 하나만 바꾸면 되는걸 뭘 그리 우겨대냐고요2222222
50대지만 우리신랑 신랑 진짜 듣기 싫음
..제3자와 대화하면서 지칭할땐 단어 하나만 바꾸면 되는걸 뭘그리 우겨대냐고요333333
우리신부가 하는 이야기는 한번도 못들어본것 같기는 한데
웃기긴 하네요 .. 솔직히 신랑이라는 단어 들을때마다 이상해보여요
저는 모두의 남편같이 들려요.our…
그냥 제 남편이 낮은 걱 같은ㄷㅔ요.
제 위에 형이란 말 나왔는데,
저 학교 다닐때 왜 남자 선배들한테 형이라고들 그랬는지
지금 생각 하니 되게 우습네요.
형에서 오빠로…
학형의 준말로 알고 있는데요. 586입니다. 선배님 혹은 형 이렇게 불렀어요.
저기 저 위에
우리 나라라고 해야 맞고 저희 나라 라고 하면 안되듯이
저희 남편 안되고 우라 남편이라고 알려주고 있는거에요?
저희 나라라고 하면 안되는 이유를 몰라요?
‘저희’가 자신이 속한 집단을 낮추고 상대방을 높이는 단어기 때문에 그런거잖아요!
다른 나라사람이랑 말할 때 우리 나라를 낮추면 안되니까!
하지만 남편을 지칭할 때는 나와 남편을 상대방에 비해 낮추는 상황인 존댓말을 하는 사람이랑 말할 때 쓰게 될거 아니에요!! 그러니 저희 암편이 맞죠.
친구들이랑 말하거나 손아래 사람이랑 말할 땐 우리 남편이 맞고요.
금슬좋은 걸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어할때 쓰는 것 같아요.담담한 스타일은 아니고..샘이 많고 애교도 많고 욕심많고 그러나 본인 자존감은 낮고..남편이 나보다 나아서 뿌듯한 , 그런 남편에게 사랑받고 있는 나, 남들에게 내 배우자를 자랑하고프다. 이런 심리가 상대방에게 캐치되어 상대방이 그 사람을 미숙하게 보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러다 상대방 배우자가 더 나은 사람이란 걸 어느순간 알게되면 열폭과 분노 폭발로 상대방을 음흉하다는 비난과 함께 없는 사실도 지어내고..
아줌마면 아가씨때보다 성숙해져야 하는데 정신적 성숙이 많이 아쉽지요. 저도 반성하면서 한강 작가 책 읽으며 2024년 가기 전에 조금이라도 더 성숙해지겠습니다.
사연있는 집들로 보여요.
오래 동거하다 이제서야 혼인신고 했거나,
재혼 티 내는 거
하면 어때서요?
진짜 사고방식 촌스럽네
지인이 신랑 애기해서 신랑은 무슨 헌랑이잖아~
해줌
우리 엄마 내일 모레 일흔
아빠를 엄마 지인이나 친척들이랑 얘기할 때 ㅇㅇ아빠, 신랑, 이놈의 영감탱이 섞어서 씁니다.
아~무 생각 없어요. 신랑이 결혼한지 얼마 안된 사람들이 쓰는 용어인지도 모를 걸요.
에게는 고유명사가 되어 버렸나 보네요
신랑 운운하는 여자들 무식해 보여요
본인은 신부라는 소리에요????
언어 생횔에서 수준이 보입니다.
남들에게 얘기할테 제발
지칭을 제대로 쓰세요.
진짜 무섭다
신랑이란 말이 이렇게까지 욕 먹을 일인가
별 생각없이 쓰는 분들 종종 있어도 그러려니 사이좋네 정돈데
속으로 욕하고 내리깔아 보는 사람이 이렇게 많을 줄이야
뭘 얼마나 더 배웠다고
근데 남이 남편을 뭐라 부르는게 이렇게까지 듣기 싫은 이유를 듣는게 재밌네..
남의 일로 그렇게 싫기도 좋기도 하다니
신랑이 ㅡ올드하고 오글거려요
아빠가 ㅡ기괴한 근친느낌
둘만있을때 아무렇게나 불러도 제3자 앞에선
남편이나 ㅇㅇ아빠 정도가 좋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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