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이 어떻게 다른거 같나요?
집에서 라떼는 만들어 먹어서 카푸치노 시켜봤는데 맛의 차이는 모르겠어요.
맛이 어떻게 다른거 같나요?
집에서 라떼는 만들어 먹어서 카푸치노 시켜봤는데 맛의 차이는 모르겠어요.
일단 우유 양이 달라요 그래서 맛도 다르죠
거품하고 시나몬이 좋아서 전 카푸치노 마셔요
라떼가 우유 양이 많아요
라떼는.우유 거품이 0.5밀리.이하..
카푸치노는 우유 거품이 두껍죠..
그래서 카푸치노가 더 커피가 진합니다..
플랫 화이트는 우유 거품이 라떼보다 더 얇아요..
그리고 정통 카푸치노는 시나몬 파우더 안 넣습니다..
예전에 울 나라에서 거품 만드는 기술이 딸려서 카푸치노와 구분 하려고 시나몬 파우더 뿌렸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젊었을때는 카푸치노에 시나먼 파우더 가끔 뿌려먹었어요..^^
에어로치노로 라떼/카푸치노 만들어 먹는데
같은양의 우유로 라떼 모드 돌리면 거품보단 우유많음.
카푸치노 모드 하면 거품이 더 잘고 풍성 부들~
우유보단 거품 많음.
라떼는 그냥 커피맛 우유라고 보심 되고 카푸치노는 거품은 많지만 우유가 적어서 커피맛이 살아있죠
플랫화이트나 코르타도는 카푸치노보다 커피가 더 많고 우유가 적고요
그런데 대부분 카페가면 라떼나 카푸치노나 큰 차이가 없어요
그래서 카푸치노 좋아하는 저는 제가 가보고 제대로 만들었다 생각되는 곳만 가요
저 카푸치노 좋아하는데 라떼와 차이 없는 집이 대다수라 포기하고 그냥 라떼 먹기 시작했어요
시나몬맛 차이지요.
개인적으로 카푸치노 좋아해요 ㅎ
ㄴ위에도 댓글 있지만 카푸치노 원래 시나몬 안뿌려요 원래.
카푸치노는 집에서 만들어 먹어요.
실크거품 만드는 거품기로 제가 그냥 만드는게 안전합니다.
라떼는 나가서 사먹어요.
지니진주 님 카푸치노 설명 감사합니다
거품 차이가 아니라 우유 양이 라떼가 훨씬 많아요
그만큼 우유가 커피맛을 덮어버리고 카푸치노는 거품양이 많지만 우유양이 라떼보다 적어요
그래서 커피맛이 더 살고요
그리고 한국에만 시나몬가루 뿌리는건 아니예요
미국에서는 훨씬 전부터 차나 커피에 시나몬 가루 뿐 아니라 시나몬 스틱을 담그어서 마십니다
초콜렛 스틱을 담그어서 먹기도 하고요
1990년도에 미국에서 살 때에도 시나몬 파우더 뿌려먹는걸 봤어요
시나몬 가루 외에 초콜렛 파우더도 선택해서 뿌리기도 하고.. (이건 한국 몇몇 카페에서도 볼 수 있기는 하지만)
이탈리아에서는 아닐지 몰라도 한국에서 처음 뿌리기 시작한건 아니라는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