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본 지 10년도 넘은, 친구라기보다는 그냥 동창인데 갑자기 꿈에 나왔네요.
한강에서 저 포함 3명이 발목 정도 물 찬곳에 서 있다가 다른 친구랑 합세해서 동창을 물 많은 곳으로 밀었음 ㅜㅜ
그러다 죽은게 발각이 돼서 합세한 친구랑 막 논의중이었는데 친구는 우리가 죽인게 아니고 혼자 깊은 곳에 가서 자기가 빠진거라고.
그랬었나? 우리는 죄 없는건가?
하면서 여기저기 막 쏘다니다가 잠에서 깼는데 아직도 등이 뻐근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꿈에서요. 제가 친구를 살해하고 ㅜ 수습하느라 분주하게 뛰어다녔어요
무서운꿈 조회수 : 1,800
작성일 : 2024-10-25 17:08:10
IP : 118.235.xxx.15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드라마를
'24.10.25 5:09 PM (203.142.xxx.241)너무 열심히. 혹은 재밌게 보신거 아닌가요?
2. ....
'24.10.25 5:42 PM (211.186.xxx.26)백설공주에게죽음을 . 너무 재밌게 보신 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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