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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벌 가지고 거짓말하면...

.. 조회수 : 3,592
작성일 : 2024-10-25 16:02:40

베스트글 보니깐 학벌 가지고 거짓말하면 거짓말의 시작이라고 하는데요. 애매하게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말한거는 어찌 되나요? 분교 졸업한걸 본교...

졸업못한걸 중퇴, 어학연수한걸 유학...

이런 거짓말들 많이 한다는데 어리숙하게 넘어가지도 않겠지만 사기꾼들이 많으니

요즘 아들 딸들 다 사람 만나는데 조심하라고 가르쳐야겠네요 

 

IP : 211.234.xxx.5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5 4:09 PM (39.7.xxx.45) - 삭제된댓글

    베스트 글은 엄마가 너무 이상하죠.
    누가봐도 사기꾼인데..
    요즘은 사람 함부로 만나면 절대 안돼요.
    서울에서 곱게 키운 딸을
    허세 가득한 경북 남자라니..

  • 2. ....
    '24.10.25 4:12 PM (211.234.xxx.53)

    집안이 중요해요 부모 직업이 가정환경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 3. ...
    '24.10.25 4:24 PM (222.237.xxx.194)

    궁금한데요
    어학연수도 그냥 유학이라고 하지 않나요?
    전 지금까지 2년 유학했다라고 말했는데요

  • 4. ..
    '24.10.25 4:28 PM (211.253.xxx.71)

    저 71
    어학연수를 유학이라고 하기엔 좀..
    제 기준으로는 유학이라 함은 학부과정이상을 마치는걸 유학이라고 하지 않나요?
    외국 대학을 나왔거나 대학원 석/박사를 하는 정도가 유학이라 이해되요.

  • 5. ,,,
    '24.10.25 4:29 PM (118.235.xxx.209)

    요즘 젊은 애들은 그냥 어학연수나 교환학생 다녀온 것도 다 유학이라고 하더군요 우리때는 어학연수면 그냥 어학연수라고 했던 것 같은데

  • 6. ,,,
    '24.10.25 4:30 PM (118.235.xxx.209)

    보통 학벌 속이는 건 대학원 학벌 세탁 하는 경우가 많죠 학부는 어디 지방대인데 대학원을 연고대 나오면 연고대라고 하던데요

  • 7. ..
    '24.10.25 4:30 PM (182.209.xxx.200)

    어학연수는 유학이라고 안해요.
    보통 전공과목 가지고 학부나 학위 따는 공부를 유학했다고 하고, 언어만 배우는건 어학연수라고 하죠.
    전 어학연수 1년 갔다왔다~ 이렇게 말해요.

  • 8. ㅇㅇ
    '24.10.25 4:35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어학연수를 유학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대기업 이력서에도 그렇게 기재 안해요.

  • 9. 그렇죠
    '24.10.25 4:40 PM (223.38.xxx.13)

    연수는 연수고 유학은 다르죠.
    이력서에도 그렇게 기재 안 해요 2222

  • 10. 요즘 애들이
    '24.10.25 5:19 PM (121.162.xxx.234)

    그러면 틀린게 아닌 건가요!
    어학연수, 교환학생은 그렇게 쓰죠
    지방대가 스카이에서 석사했어도 석사에요
    스카이도 학부만 했으면 학사고.
    애매한 비정규직은 뭐가 애매한건지 모르겠고
    예를 들어 한양대 졸업했어요 는 거짓말이 아니지만 본캠? 에리카? 에 본캠이라했다면 거짓말.
    졸업 못했다는 학위만 못받았다는 건지, 규정학점을 다 이수 못했다는 건지
    넓은 의미에선 둘 다 중퇴지만 보통은 후자를 일컫지만 거짓말에 넣긴 그렇네요
    위에 2년 어학연수 는 어떤 경우인지.
    보통 석사 입학이 안되서 중단하지 어학연수를 2년씩 하진 않죠

  • 11. ..
    '24.10.25 6:05 PM (175.223.xxx.131)

    어학연수랑 유학은 다른거죠
    비정규직을 정규직이라고 속이는건 엄청난 거짓이구요

  • 12. tjdrhd
    '24.10.25 6:41 PM (1.230.xxx.124) - 삭제된댓글

    뭐가됬든 거짓말이 시작이죠.
    종류가 다양할뿐.

    저희 동서 광화문에 있는 고등학교 나왔다 강조 -> 알고보니 친정 이혼해서 친정 천안임. 서울살적에도 번동삼
    대학교 학벌 절대 안밝히다 알게됬는데 수능 7.8등급 맞고 가는 대학교였고..
    친정 엄마 그림그린다 강조 -> 근데 알고보니 재혼하시고 그냥 시골에서 취미미술.
    친정 이런 차 탄다 강조 -> 정말 차말고는 진짜로 별다른 재산이 없는
    상황
    남편이랑 배낭여행 간거 절대 말안하고 무슨 해외거주햇던것처럼 모르는 사람들한테는 그렇게 말해요 -> 파리 몇달 있었다. 전공이
    음악이라 누가 보면 무슨 학업이나 여유있어서 간거처럼 현실… 정말 최저가 도미토리에서 자고 매일 고추장에 삼겹살 사진 날아와서 시댁에서 그만 들어오라함.
    그 여행 다녀오고 시동생 중병 걸렸는데도 인스타 못놓고
    중간에 전세비 모자라 서울 벗어나서 김포 전세집 살다온 사진 ㅋㅋㅋㅋ 서울 용산에서 내내 산사삼처럼 둔갑해서 블로그하더라구요 ㅋㅋㅋㅋ 50평대 살았었다라며
    진심 제정신 아니에요. 전 너무 신기한게 누가 거짓말 하면 투명하게 보이는데 … 끝도없이 거짓말 하는게 더신기해요.

  • 13. tjdrhd
    '24.10.25 6:42 PM (1.230.xxx.124) - 삭제된댓글

    뭐가됬든 거짓말이 시작이죠.
    종류가 다양할뿐.

    저희 동서 광화문에 있는 고등학교 나왔다 강조 -> 친정 광화문토박이인양 ㅋㅋㅋ 제 동창이 그쪽 동네사람이라 알고보니 친정 이혼해서 친정 천안임. 서울살적에도 번동삼
    대학교 학벌 절대 안밝히다 알게됬는데 수능 7.8등급 맞고 가는 대학교였고..
    친정 엄마 그림그린다 강조 -> 근데 알고보니 재혼하시고 그냥 시골에서 취미미술.
    친정 이런 차 탄다 강조 -> 정말 차말고는 진짜로 별다른 재산이 없는
    상황
    남편이랑 결혼하고 처음 6개월 배낭여행 간거 절대 말안하고 무슨 해외거주햇던것처럼 모르는 사람들한테는 그렇게 말해요 -> 파리 몇달 있었다. 전공이 음악이라 누가 보면 무슨 학업이나 여유있어서 간거처럼 현실… 정말 최저가 도미토리에서 자고 매일 고추장에 삼겹살 사진 날아와서 시댁에서 그만 들어오라함.
    그 여행 다녀오고 시동생 중병 걸렸는데도 인스타 못놓고
    중간에 전세비 모자라 서울 벗어나서 김포 전세집 살다온 사진 ㅋㅋㅋㅋ 서울 용산에서 내내 산사람처럼 둔갑해서 블로그하더라구요 ㅋㅋㅋㅋ 50평대 살았었다라며
    진심 제정신 아니에요. 전 너무 신기한게 누가 거짓말 하면 투명하게 보이는데 … 끝도없이 거짓말 하는게 더신기해요.

  • 14. tjdrhd
    '24.10.25 6:45 PM (1.230.xxx.124) - 삭제된댓글

    뭐가됬든 거짓말이 시작이죠.
    종류가 다양할뿐.

    저희 동서 광화문에 있는 고등학교 나왔다 강조 -> 친정 광화문토박이인양 ㅋㅋㅋ 제 동창이 그쪽 동네사람이라 알고보니 친정 이혼해서 친정 천안임. 서울살적에도 번동삼
    대학교 학벌 절대 안밝히다 알게됬는데 수능 7.8등급 맞고 가는 대학교였고..
    친정 엄마 그림그린다 강조 -> 근데 알고보니 재혼하시고 그냥 시골에서 취미미술.
    친정 이런 차 탄다 강조 -> 정말 차말고는 진짜로 별다른 재산이 없는
    상황
    남편이랑 결혼하고 처음 6개월 배낭여행 간거 절대 말안하고 무슨 해외거주햇던것처럼 모르는 사람들한테는 그렇게 말해요 -> 파리 몇달 있었다. 전공이 음악이라 누가 보면 무슨 학업이나 여유있어서 간거처럼 현실… 정말 최저가 도미토리에서 자고 매일 고추장에 삼겹살 사진 날아와서 시댁에서 그만 들어오라함.
    그 여행 다녀오고 시동생 중병 걸렸는데도 인스타 못놓고
    중간에 전세비 모자라 서울 벗어나서 김포 전세집 살다온 사진 ㅋㅋㅋㅋ 서울 용산에서 내내 산사람처럼 둔갑해서 블로그하더라구요 ㅋㅋㅋㅋ 50평대 살았었다라며
    진심 제정신 아니에요. 전 너무 신기한게 누가 거짓말 하면 투명하게 보이는데 … 끝도없이 거짓말 하는게 더신기해요.
    처음 봤을때 부터 투명하게 본인 수준 그대로 보이던데 가장튼
    특징은 본인 삶이랑 말이랑 매치가 안됩니다.
    시부모님이 첨부터 엄청 반대하고 반대하는
    카톡 내용도 봤어요 ㅋㅋㅋㅋ 근데 진짜 이제는 다들 그려려니 하도 사는건지 다알면서 피곤해서 누구하나 지적 안하는건지

  • 15. 바람소리2
    '24.10.25 6:47 PM (59.7.xxx.15)

    그것도 거짓말이죠

  • 16. 바람소리2
    '24.10.25 6:49 PM (59.7.xxx.15)

    호주 2달인가 다녀오고 모자가 유학갔자 왔다고 떠들대요
    초5나 엄마나 한심한 케이스

  • 17. ...
    '24.10.25 6:59 PM (59.15.xxx.119)

    헐, 김거늬스럽네요..

  • 18. tjdrhd
    '24.10.25 7:17 PM (1.230.xxx.124)

    이런사람들 특징이 말과 삶이 한참 다르고
    본인에게 득되는 사람한테만 잘해요. 돈안되고 별로 인맥에 도움 안될거같으면 성격대로 하구요. 처음에는 눈에들려고 진짜 입안의 혀처럼 굴고 얻을거 다 얻었다 싶음 본색 나오죠.

    구분법이 어렵지는 않아요ㅋ 재력 강조하는데
    부모님 직업 + 가정환경 + 본인 학력 (요즘같이 학력 중요하게 생각하고 큰 세대에 설마 그정도 재력에 학력이 나쁜건 저는 거의 못봤어요)
    커리어 수준이 그사람 수준인거같아요. 학벌이 전부다는 아닌데 요즘 2030이면 다들 어렵게 큰사람 별로없는데 학력 나쁘기도 어렵고 설사 20중반까지 안좋았어도 어떻게든 집에서 메이크업 해주더라구요 (예외는
    본인이 정말 공부머리 없거나 욕심 없는케이스 -> 이런분들은 사기도 안쳐요)
    욕심이 모든 거짓말의 근원이라고 봅니다. 실력도 없고 환경도 안되지만 잘살(아 보이고싶은) 욕심

  • 19. tjdrhd
    '24.10.25 8:03 PM (180.70.xxx.54)

    그리고 또 특징이 본인의 스펙이나 가족 이야기말고 친구 누구의
    스펙 혹은 배우자나 이성친구의 스펙이나 그 주변부 이야기로 이상한 인의 장막을 쳐요 (후광효과 노림) 근데 들어보면 정작 본인 사람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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