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 뒷바라지 하다 망한건 못 들었어도 아들 뒷치닥거리 하다가 망한

... 조회수 : 3,028
작성일 : 2024-10-25 15:59:05

분들 너무 많이 봤네요

아들 사업 대금 된다고 노후 자금 다 날리고 아파트 날리고 월세 살이 하는 노인들 보면

안타깝네요. 요즘 60대 이상 깨인거 같아서 안 그럴거 같죠? 아들 후원하는거는 수십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아요 집 사주는거도요

절대 아들 성인 되고서는 일절 수발 들지 말아요

아들 수발 들다 봄 며느리 손자 손녀 생활비까지 쭈욱 되다 뼈빠집니다.

연예인들도 봄 저러다 고생만 하는 경우 많은데 일반인이 그럼 기냥 망하는겁니다

IP : 203.175.xxx.16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앞으론
    '24.10.25 4:00 PM (118.235.xxx.158) - 삭제된댓글

    변할걸요 노인들이나 당하고 살았지
    50대 친구들 만나면 다 돈있음 아들 주라고 해요

  • 2. 앞으론
    '24.10.25 4:00 PM (118.235.xxx.158)

    변할걸요 노인들이나 당하고 살았지
    50대 친구들 만나면 다 돈있음 딸 주라고 해요

  • 3. ....
    '24.10.25 4:07 PM (121.137.xxx.59)

    아들 아들 하고 밀어주다 길거리 나앉는 노인들 많지요.
    특히 어머니가 좀 모자란 아들 밀어주다 그렇게 되더라구요.
    그나마 아들이 미혼이면 다행이고
    십중팔구 이혼하면 애들까지 할머니 차지.

    치매 오고도 그놈의 아들 못 끊는 할머니들 보면 안타까워요.

  • 4.
    '24.10.25 4:13 PM (116.122.xxx.232)

    딸은 이혼해서 애 데리고 얹혀 사는거 정도가
    사고친건데 아들은 집 날리고 풍비박산 내는 경우까지 생각보다 흔하더라구요.

  • 5.
    '24.10.25 4:18 PM (175.223.xxx.204)

    맞아죽거나 칼에 찔려죽거나 뭐 그렇기도 하더라구요

    아들한테

  • 6. 말이 쉽지
    '24.10.25 4:18 PM (112.149.xxx.140)

    내가 잘 먹고 사는데
    자식 쫄딱 망해서 호구지책도 어려워졌다 하면
    외면 못해요
    그냥 자식식구들
    자립할때까지 먹여 주는건 해야죠
    그래야 손주들 키워 내구요
    모든재산 사업 재건하게 밀어 넣는건
    모두가 깡그리 망하는 지름길이에요

  • 7.
    '24.10.25 4:27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꼭 아들아들해서 돈 대주는거겠어요
    딸도 지가 벌어 가장노릇 해야하는 입장이였음
    부모 등골 빼가는 자식 됐을수도 있죠

  • 8.
    '24.10.25 4:28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꼭 아들아들해서 돈 대주는거겠어요
    모계중심으로 딸도 지가 벌어 가장노릇 해야하는 입장이였음
    부모 등골 빼가는 자식 됐을수도 있죠

  • 9.
    '24.10.25 4:31 PM (1.237.xxx.38)

    꼭 아들아들해서 돈 대주는거겠어요
    모계중심으로 딸도 지가 벌어 가장노릇 해야하는 입장이였음
    부모 등골 빼가는 자식 됐을수도 있죠

  • 10. 뒷바라지는
    '24.10.25 5:01 PM (210.100.xxx.74)

    아들 딸 상관없이 긍정적인 행위이고
    뒷치닥거리는 부정적인 건데 어떻게 같겠어요?
    2~30대들은 아들 딸 구별없이 뒷바라지 잘 받아요.
    내 노후는 잘 챙겨야 하는건 팩트죠!

  • 11. 딸들도 많아요.
    '24.10.25 6:00 P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30십년전 친구네 부모 큰언니때문에
    하루 아침에 재산 다 날아가고 집도 절도 없이
    어찌어찌 두 노인들 생활비는 보네 주더라고요
    기대와 믿음을 한몸에 받던 사위라서 의심없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6687 명의도용방지서비스 하나만 알려주세요. 6 ㅠ.ㅠ 2025/04/29 1,859
1706686 국물멸치 덖을때 에어프라이어로 해도 될까요? 2 멸치 2025/04/29 698
1706685 안구 건조증 흔한 노화현상인가요? 7 .... 2025/04/29 1,802
1706684 이쁜 삽화 들어간 책 추천해 주세요 9 ㄷㄷ 2025/04/29 726
1706683 지나간 일 어떻게하면 더 이상 생각안할수있을까요? 4 .... 2025/04/29 1,144
1706682 이정도는 미니멀 아닌거겠죠? 5 11 2025/04/29 1,709
1706681 폰케이스 제작해 보신 분 계세요? 혹시 2025/04/29 226
1706680 경희의대랑 이대 의대 중에 어디가 더 높나요? 21 ㅇㅇ 2025/04/29 3,527
1706679 바밤바 아세요 22 ㅎㄷ 2025/04/29 2,635
1706678 통가죽 쇼파쿠션 버릴까요? 3 바닐라 2025/04/29 652
1706677 이낙연 인터뷰 보고왔어요 18 ㅇㅇ 2025/04/29 2,677
1706676 정은경 전 질병청장.민주당 총괄 선대위원장단 합류 20 .. 2025/04/29 2,744
1706675 간병비 보험 입원비 20만원짜리는 이제 없죠? 14 .. 2025/04/29 2,553
1706674 당근에 올린 제 가방을 번개장터에 누가 올려놨어요 5 ... 2025/04/29 2,452
1706673 펫보험 가입하신 분 3 털아가 2025/04/29 542
1706672 남편이 제 키로 디스하네요 38 ... 2025/04/29 5,831
1706671 아이를 완전히 믿어준다는거 어떻게 하나요? 24 ... 2025/04/29 2,519
1706670 혼자 가구 옮기고 방을 바꿔요 8 불안 2025/04/29 1,674
1706669 커피 텀블러에 넣어 다니시는 분들 15 ... 2025/04/29 4,152
1706668 신축에 살아보니 10 이사와서 2025/04/29 4,379
1706667 욕하진 말고 알려주세요 16 헷갈려 2025/04/29 5,028
1706666 100억 아파트에 샴푸도둑 23 .... 2025/04/29 7,918
1706665 화장실청소비용 1 청소 2025/04/29 1,157
1706664 이성 여러명 사겨본 분들에게 궁금한점 9 ㅇㅇ 2025/04/29 1,357
1706663 서울 지하철 정기권은 없나요? 2 ... 2025/04/29 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