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둑질 글 읽다가 카페 티슈요

.... 조회수 : 4,105
작성일 : 2024-10-25 15:10:04

한웅큼 가져가는 것도 도둑질이라고 하셔서요

한웅큼이 몇 장 정도일까요? 

7~8장은 괜찮을까요? 여분으로 콧물 나올 때 

쓰려고 스타벅스에서만 챙기는 거 같은데..

스타벅스는 돈 값을 못 한다는 생각에 항상 아깝거든요

IP : 223.38.xxx.21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25 3:14 PM (121.167.xxx.120)

    그 자리에서 한두장 쓰는거 말고 한장이라도 챙겨 나오는걸 말하는거예요

  • 2. ..
    '24.10.25 3:17 PM (59.26.xxx.224)

    몇장인가도 중요한데

    맨 마지막줄에 쓴

    내가 낸 돈 만큼 값을 못하는것 같아서 그 매장서 다른걸 가져와서 돈 낸만큼을 내가 스스로 메꾸겠다는 생각이 이상한거 같아요. 그런 맘으로 가져온거라면 전 그게 도둑질이라고 봅니다.

  • 3. ..
    '24.10.25 3:19 P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한웅큼이 몇장이나 될까 궁금해서
    집에 것 집어보니 우리집 내프킨은 15장이군요. ㅎㅎ

    저도 백에 휴지 없는 날은 저도 재채기 때문에
    가끔 한 두장 챙겨 나오는데
    윗님 말대로면 저도 도둑질을 했군요. 하하.

  • 4. 저 같은 경우
    '24.10.25 3:21 PM (118.235.xxx.21)

    스벅에서 음료 마실 때 3-4장 가져왔는데
    1-2장 남으면 챙겨 갑니다.
    그것도 도둑질인가요.

  • 5. ㅍㅍ
    '24.10.25 3:25 PM (182.212.xxx.75)

    전 티슈 챙겼다가 쓰다 남으면 버리기 아까워서 가지고 가서 쓰거든요;;; 챙겼다가 다시 놓으면 다른사람이 만진거 안쓰게 되잖아요;;;

  • 6. ㅇㅇ
    '24.10.25 3:27 PM (211.108.xxx.164)

    저는 잘 흘리는 편이라 몇장 집어서 나와요
    길가다가라도 흘리면 다른사람이 밟기전에 닦고요
    테이블에서 쓰던건 두고나오면 다음사람이 앉을때
    찝찝할거 같아서 치우든지 제가 써요

  • 7. 이상하게
    '24.10.25 3:31 PM (39.7.xxx.116)

    스벅에선 그래도 돼
    -이런 사람들은 대중적으로 이미지 안
    좋은 곳이니 남들도 동조해줄 거라 생각하고 그런 말 하는것 같아요.

    스벅이 돈 값을 못 한다는건 주관적 생각이고
    뭔가 다른걸 더 챙기겠다는 심보기 정당화 될 사유는 아니지요

    쓰디 남으면 버리게 되니 가져 오는게 차라리 낫고
    나오다가 필요해서 좀 더 뽑아오는것 정도는 아직까진 용인되는 분위기인데
    저런 마인드는 좀 접어두었으면 좋겠어요

  • 8. 그런
    '24.10.25 3:32 PM (59.6.xxx.211) - 삭제된댓글

    자잘한 거에 분노는 하고
    세금 도적질에는 관대한 이찍 내 친구 있어요.

  • 9. ....
    '24.10.25 3:35 PM (122.36.xxx.234)

    예전에는 몇장 남은 걸 다시 반환했었는데
    코로나 때부턴 그런 행동조차 남들에게 폐가 되는 것 같아서(한번 내 손길이 닿은 거니까) 그냥 가져와서 집에서 쓰거든요.
    도둑질이라고 인식될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네요. 그거 정말 도둑질예요? @@

  • 10. ㅇㅇ
    '24.10.25 3:35 PM (14.5.xxx.216)

    티슈 가지고 뭐라하는건 유난이죠
    저는 비염있어서 식사때 티슈 한웅큼꺼내놓고 식사 시작해요
    간간히 티슈 쓰다가 남은건 가져와요 이미 꺼내놓은거니까요
    손님마다 상황에 따라 다른거지
    티슈좀 많이 쓴다고 도둑소리른 심하죠

  • 11. 바람소리2
    '24.10.25 3:39 PM (223.32.xxx.96)

    커피 받을때 쓰려고 몇장 가져온거 남으면 넣어요
    어차피 버릴거라

  • 12. ..
    '24.10.25 3:40 PM (118.32.xxx.104)

    대여섯장정도는 노멀하죠

  • 13. 바람소리2
    '24.10.25 3:40 PM (223.32.xxx.96)

    수십잘씩 가져가서 그러는걸거에요

  • 14. 티슈가
    '24.10.25 3:43 PM (122.32.xxx.68)

    도둑질인가요?
    티슈 남은건 버리지 않고 한두장 챙기는데요
    앞으로는 버려야겠네요

  • 15. ..
    '24.10.25 3:44 PM (223.38.xxx.162)

    맨 마지막줄에 쓴

    내가 낸 돈 만큼 값을 못하는것 같아서 그 매장서 다른걸 가져와서 돈 낸만큼을 내가 스스로 메꾸겠다는 생각이 이상한거 같아요. 그런 맘으로 가져온거라면 전 그게 도둑질이라고 봅니다.
    222222222222222222222

    절대적으로 공감입니다.

  • 16. 네네네
    '24.10.25 3:46 PM (112.169.xxx.180)

    테이크 아웃할때 3ㅡ4장 가져와요. 걸어 나오면서 흘릴 수 있고 마시다가 흘릴 수도 있어서.

  • 17. .....
    '24.10.25 4:02 PM (211.218.xxx.194)

    스타벅스는 돈 값을 못 한다는 생각에 항상 아깝거든요
    -----------------------
    널린게 커피집인데요. 굳이 가시는 이유가 있다면 그것이 돈값이죠.

  • 18. 세상에
    '24.10.25 4:10 P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내가 낸 돈 만큼 값을 못하는것 같아서 그 매장서 다른걸 가져와서 돈 낸만큼을 내가 스스로 메꾸겠다는 생각이 이상한거 같아요. 그런 맘으로 가져온거라면 전 그게 도둑질이라고 봅니다.
    /////
    이 글에 공감합니다.
    아니 원글님 돈 값 못한다 생각하면 아예 가지를 말아야죠.
    저도 비염환자라서 항상 코가 넘어가는터라 카페나 식당 가서 서너장씩 넉넉하게 쓰다가 여분이 남으면 가지고 나옵니다. 음식물 들어가면 비염이 심해져서 그거 코닦고 입닦느라 그거 다 쓸때도 있어요.

  • 19. 돈값
    '24.10.25 4:15 PM (121.162.xxx.234)

    못하고 휴지값은 하던가요
    스벅도 싫어하고 필요하면 넉넉히 쓸 수도 있겠지만
    돈값 이면 님은 부당한 거래를 한거죠
    커피값을 내고 휴지는 정량(필요량) 이상 취하신 거니까요

    다들 그렇게 궁상으로 명품백 들고 하차감 운운했군요. 이래서 차려입든 처발을 하듣 껍데기로 모름ㅋ
    하기야 세탁기 건조기 스타일러 다 쓰는 세상에도 손수건 한장 대신 커피값에 휴지값이라도 들었어야 하니.

  • 20. ㅇㅇ
    '24.10.25 4:56 PM (49.171.xxx.75)

    아니.
    상습적으로 뭉탱이로 집어오는거 아니면
    세네장 가져오는게 뭐어때서요
    커피 마시면서 냅킨 몇 장도 못써요?
    그리고 남은 냅킨 반납은 더 말 안되죠
    그걸 반납하면 버리는거지.
    그걸 누가써요

    이런걸로 도둑질이다 아니다 따지는게
    더 답답함

  • 21. ㅇㅇ
    '24.10.25 4:59 PM (49.171.xxx.75)

    남의거라고 뭉탱이로 냅킨 가져다가
    매장에서 쉽게 막 쓰고 남은거 바리고 나오면
    그건 집으로 안가져가니까
    도둑질 아닌거요?

  • 22. ...
    '24.10.25 11:04 PM (221.151.xxx.109)

    테이크아웃하면서 몇장 정도야 괜찮다고 봅니다
    음료 흘릴 수도 있으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7870 휴지로 변기가 막혔는데 12 2025/02/08 3,592
1677869 "중증외상수련센터 예산, 국회가 전액삭감" 오.. 10 ... 2025/02/08 2,574
1677868 라이스페이퍼 부셔서 전에 넣으면 바삭해질까요? 10 .. 2025/02/08 2,463
1677867 그알보세요 폭도들 나오네요 5 2025/02/08 2,821
1677866 미간보톡스 맞았다 이마가 번쩍번쩍하다 글 적었는데요 7 ㅏㅏ 2025/02/08 5,152
1677865 진짜 절절한 로맨스 영화 공유 좀 해주세요. 13 .. 2025/02/08 3,206
1677864 시빌워 개빡치는 캐릭터 (스포 만땅) 1 민폐캐릭 2025/02/08 1,559
1677863 민주당 센캐 ㅋㅋㅋ 25 ㅇㅇ 2025/02/08 5,896
1677862 가까운사람 단점이 보일때 어떻게 말하세요? 14 사람 2025/02/08 4,163
1677861 나이들면서 눈이 점점 작아지네요 5 2025/02/08 3,690
1677860 우연히 보게된 1 2025/02/08 2,078
1677859 오늘 그알은 5 2025/02/08 2,658
1677858 싱싱한 삶은 꼬막이 써요. 7 .. 2025/02/08 2,322
1677857 노트북 구입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5 노트북 2025/02/08 1,039
1677856 14키로 감량하고 자신감이 많이 높아졌어요. 19 ... 2025/02/08 6,480
1677855 넷플렉스 사라진 딸 보셨어요? (스포유) 6 2025/02/08 6,330
1677854 앞지퍼 스포츠 브라 하시는분들~~ 5 ... 2025/02/08 2,246
1677853 오웅진신부는 전광훈이 부러웠나봐요 6 ㄱㄴㄷ 2025/02/08 3,462
1677852 .. 6 .. 2025/02/08 1,327
1677851 교원대 가고 간호학과 안 가면 후회 할까요? 49 진로 2025/02/08 5,068
1677850 유혹이 올때나 내 마음이 흔들릴때 23 dday 2025/02/08 3,431
1677849 충격받은 요리 레시피 있어요 ? 37 2025/02/08 6,987
1677848 깍두기 만드는 법 궁금 14 2025/02/08 1,758
1677847 하나로마트에서 파는 굵은 천일염은 2 김치만들기 2025/02/08 1,226
1677846 지산은 대출이 90%까지도 나왔대요 10 ... 2025/02/08 4,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