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매시어머니와 동거

며느리 조회수 : 6,061
작성일 : 2024-10-25 14:10:37

12년전 시아버님 돌아가시고 시어머니와 합가했습니다.

어머니는 그야말로 온실 속의 화초로 평생 가정주부하며 아버님 그늘에서 사셨구요.

시어른들과 사이가 좋아 어머님 혼자 되셨을때 정말 마음이 아팠고 합가도 당연시 생각하며 자연스럽게 이루어졌어요.

그렇게 12년이 흘렀고 사이는 여전히 나쁘지 않아요.

어머님과 저 서로 양보하고 조율하며 잘 지냈어요.

어머니 현재 86세신데 이번에 치매 판정 받으셨어요. 다행히 초기라 인지지원등급입니다.

식구들이 같이 있으니 어머니가 달라진 모습을 빨리 인지했고 검사도 빠르게 받았어요.

근데 옆에서 지켜보니 치매는 정말 잔인한 질병입니다.

어머니가 달라지는 모습이 눈에 보여요. 그전에는 절대 하지 않던 행동들이요.ㅠㅠ

 

예를 들어

- 창밖으로 음식 던지기

우리 어머니 40년 이상 아파트 생활하신 분입니다. 공동주택 규칙 칼같이 아시는 분이에요.

- 새벽 6시에 평화방송 미사 소리 크게 틀기

어머니 방에 티비가 있는데 거실티비가 크고(85인치) 좋다고 새벽부터 거실 티비를 크게 트세요.

 

앞으로 우리 어머니와 잘 지내고 싶은데...그러지 못할까봐 벌써부터 겁나요.

그동안의 관계가 와르르 될 거 같아요.

오늘 아침에는 겨울 코트를 입고 미사를 보고 계셔서 옷이 두꺼우니 추우시면 경량 패딩이나 조끼 패딩 입으시라고 했더니 당신은 너무 추워서 못살겠데요. 

어머니는 환자다 라고 생각하며 아이들(대딩 아들 2명)에게도 잘 설명하고 잘해드리라고 하는데 애들이 너무 힘들어해요. 그리고 저도 생활하면서 사사건건 설명하고 실갱이가 벌어지니 힘들어집니다. 설명해도 인지하고 기억 못하시니 계속 도돌이표.

인지등급 받아서 주간보호센터 가려고 했는데 절대 안간다고 버티셔서 계속 집에만 계세요.

모두 출근하고 등교하면 혼자 계시니 고립은 계속되고...

어머니를 어떻게 도와드려야 할까요?? 거부해도 강요해서 주간보호센터에 가시라고 해야될까요???

IP : 1.235.xxx.166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서
    '24.10.25 2:15 PM (182.211.xxx.204)

    잘 달래서 상담받고 주간보호센터 가시게 하세요.
    혼자 계시면 안될 것같아요.

  • 2. 치매등급
    '24.10.25 2:16 PM (112.149.xxx.140)

    받으셨으면
    데이케어센터 보내드리세요
    저희 친정엄마 진행이 빠르지도 않고
    순한 치매셔서
    데이케어센터에 비슷한 분들도 많으셔서
    재밌게 다니시고
    아침엔 당연히 가시려고 준비하세요

  • 3.
    '24.10.25 2:16 PM (59.10.xxx.58)

    주간보호센터 보내고 더 심해지면 요양원 아닌가요

  • 4. 비슷한
    '24.10.25 2:16 PM (121.133.xxx.67)

    상황입니다. 저희도 결국 시어머니를 주간보호센터에 보내고 평화를 가지게 되었어요. 결국 주간보호센터 보내야 합니다. 등급부터 받으세요.

  • 5. go
    '24.10.25 2:16 PM (219.248.xxx.76)

    주간보호가 답입니다

  • 6. ...
    '24.10.25 2:17 PM (121.128.xxx.7)

    주간보호 셐터 안.가시면 요양원 가셔야 한다고 해야죠.
    동거라려면 현실적으로 그 방법 밖에 없어요.

    치매이신 분이 순순히 데이케어센터 간다고 안 하죠.

  • 7. 숨통
    '24.10.25 2:17 PM (125.178.xxx.170)

    트이는 일을 전혀 안하려 한다면
    요양원에 모실 수밖에 없죠.

    가족들도 살아야죠.
    언제까지가 될지 모르는 게 치매인데요.

    남편을 설득해야겠네요.

  • 8. 처음엔
    '24.10.25 2:18 P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안가신다 하셨는데
    그냥 친구들 많은데 놀러가보자 하고 가셨는데
    그곳 원장님이
    정말 꼭 다니고 싶어 하시게 잘 하시더라구요 ㅎㅎㅎ
    칭찬도 많이 하시고
    교양있으시다 멋쟁이시다 뭐 등등
    그림도 그리고 노래도 부르고 칭찬도 듣고 그러시니까
    만족하시면서 그 다음날 별 불만 없이 가셨고
    그 후로는 스스로 가시고 싶어 하세요

  • 9. 처음엔
    '24.10.25 2:18 P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안가신다 하셨는데
    그냥 친구들 많은데 놀러가보자 하고 모시고 갔는데
    그곳 원장님이
    정말 꼭 다니고 싶어 하시게 잘 하시더라구요 ㅎㅎㅎ
    칭찬도 많이 하시고
    교양있으시다 멋쟁이시다 뭐 등등
    그림도 그리고 노래도 부르고 칭찬도 듣고 그러시니까
    만족하시면서 그 다음날 별 불만 없이 가셨고

  • 10. 처음엔
    '24.10.25 2:19 PM (112.149.xxx.140)

    안가신다 하셨는데
    그냥 친구들 많은데 놀러가보자 하고 모시고 갔는데
    그곳 원장님이
    정말 꼭 다니고 싶어 하시게 잘 하시더라구요 ㅎㅎㅎ
    칭찬도 많이 하시고
    교양있으시다 멋쟁이시다 뭐 등등
    그림도 그리고 노래도 부르고 칭찬도 듣고 그러시니까
    만족하시면서 그 다음날 별 불만 없이 가셨고
    지금까지 잘 다니십니다

  • 11. 가을하늘
    '24.10.25 2:19 PM (106.247.xxx.197)

    주간보호센터 가셔야 합니다.

    그래야 그나마 가족들이 숨통이 트이고 어머니도 그렇게 규칙적으로 다니셔야 밤에 주무십니다. 처음에는 싫다고 하시는분들이 나중에는 그 차만 기다립니다. 거기 가면 친구들 많고 잘한다 잘한다 칭찬도 많이 해 주거든요.

    이건 남편이 나서야 해요. 엄마가 주간보호센터 가지 않으면 요양원으로 가셔야 한다고.

    두세살 짜리 어린애들도 어린이집 가기 싫다고 울때 일하는 엄마들 피눈물 삼키면서 맡기고 일도 했었는데 어린이집 다니는 어린이들은 거기 가고 싶어서 그랬을까요? 상황이 그런거지. 마찬가지로 어르신들도 가기 싫으셔도 가셔야 합니다. 그게 그나마 가장 오래 어머니랑 볼 수 있는 방법이에요. 집에 계시면 상태가 점점 더 안좋아지고 요양원에 가셔야 할 상황이 벌어집니다.

    경험자에요.

  • 12. 바람소리2
    '24.10.25 2:42 PM (114.204.xxx.203) - 삭제된댓글

    초기는 지난거 같아요
    낮에 주간보호센터 보내고 좀 쉬세요

  • 13. ..
    '24.10.25 2:43 PM (211.109.xxx.57)

    주간보호센터 꼭 보내드리세요.
    바깥외출하고 사람들 만나야 치매 진행도 느려져요.
    그리고건강도 더 좋아지는 분도 있다고 하네요.

  • 14. 센타
    '24.10.25 2:44 PM (210.96.xxx.61)

    너무 공감되고 안타깝고 슬프네요
    저희 어머님도 주간보호센타는 치매걸린 노인들이나 가는거라 생각하시고 안가시려 했는데 잘 설득해서 가게되었는데 너무 좋아하시고 진행이 아주 더디다는걸 느끼게 되네요
    본인은 치매인줄 모르시고 우울증약 드시는줄 아십니다
    저도 아이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집안분위기가 너무 안좋아서 그게 제일 힘들었습니다
    며느리가 참 착한신 분이라는게 느껴지는데 어머님이 더 심해지지 않았음 좋겠네요

  • 15. ...
    '24.10.25 2:49 PM (211.234.xxx.120)

    이글 남편에게 꼭 보여주세요.
    솔직히 님도 남편도 이런 경우가 처음이잖아요
    여기 경험자 댓글 잘 읽어 보시고
    결단을 내려야할때입니다
    제가 유소년시절 부모님이 치매할머니 모셔서 같이 살았는데
    악몽이였어요.그때 생각만 해도요
    지금까지 합가해서 잘 모신것만 해도 차고 넘치게 하셨습니다

  • 16. ㅇㅇ
    '24.10.25 2:51 PM (221.162.xxx.176) - 삭제된댓글

    거실티비는 리모컨을 감추세요
    주간센터도
    누가 점심먹으러 오래 하면서
    같이 한번 가보시고요

  • 17. ㅁㅁ
    '24.10.25 2:51 PM (211.235.xxx.117)

    지인이 센터일 했었는데 혼자 고립되어 있던 노인들이 밥 제시간에 챙겨먹고 약도 꼬박 먹고 활동도 꾸준히 하고 하니-전부 입소전 보다 더 건강해지고 더좋아진다고 했어요
    윗분들 말씀처럼 꼭 보내세요

  • 18. 인내로
    '24.10.25 2:53 PM (118.235.xxx.108)

    기다리며 차츰 설득하세요 설득되지 않으니 치매시긴 한데요
    여러 방법으로 꼬득여서 보내시더라구요 나라에서 수당준다고 통장에 입금해서 보여주기 등 물정 잘 모르는 어르신들에게는 통하나봐요 우리 어머니도 언젠가 나 센터가면 나라에서 주는 돈 있지? 너 그거 잘 받았냐? 하시더라구요 저는 무슨 말인지 단번에 알아들었어요 자식들이 돈주니 가서 용돈벌이 하시라고 꼬득인걸 센터에 와서 말씀하신거.ㅎㅎ

  • 19. 보호센터
    '24.10.25 2:55 PM (221.150.xxx.138)

    정말 거기 보내세요.
    이웃집 할머니가 다니는데 며느리도 좋고 시어머니도 좋대요.
    거기서 당신들은 치매여서 왔다라고 말 안하고..
    시어머니도 마치 유치원 다니듯이 다닌다고 하네요.

  • 20. ..
    '24.10.25 2:56 P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주관보호센터 보내도 한나절도 못돼
    모시고 가란 분도 있어요.
    애들 유치원 등원거부와 차원이 다릅니다.
    저 아는 집은 치매어머니를 딸이 10년 모시다가
    얼마 전 사고로 돌아가셨는데
    그 딸이 환갑도 안됐는데 퍼석히니 마른 낙엽같아졌어요.
    과장 보태 치매 걸린 엄마와 자매같아지더라고요.
    모르겠어요.
    원글이는 시어머니라 좀 더 냉정하게 간호가 될지 모르겠는데
    딸이 모신 이 집은 옆에서 보기 아이고.. 소리 나오더군요.
    주간보호센터도 안간다,
    아파서 병원에 입원했을때도 간병인 보내라, 우리딸 와라,
    고래고래 소리 질러 간호사가 전화하고
    요양보호사도 오는 족족 다 쫓아내..
    어릴적 고향집에 간다고 옷을 엉망진창으로 입어
    브라를겉에 하고 새벽부터 현관에 앉아있고..

  • 21. 가을
    '24.10.25 2:56 PM (14.44.xxx.55)

    주간보호센터에 상담 해 보시면 그분들이 어머니가 센터에 다닐 수 있도록 어머니 비위를
    잘 맞춰 줄 거예요. 하루 이틀 안면트게 한 뒤 놀러가자 하고 모시고 가면 완전 좋아하실 거예요.

  • 22. ....
    '24.10.25 3:06 PM (211.118.xxx.214)

    도움되는 지식이 없어서 죄송합니다
    다만 글쓴님 복받으실 것 같아요. 진짜로요

  • 23. ㅡㅡㅡㅡ
    '24.10.25 3:25 PM (61.98.xxx.233)

    이성적인 의사소통이 불가능해요.
    말 그대로 벽보고 얘기하는거에요.
    어머니한테 서운하고 미워하고 화내는거
    아무 의미없어요.
    그냥 가족들이 힘들다.
    죽도록 힘들다.
    이게 다에요.
    살살 구슬려서 주간보호센터 보내고
    더 심해지면 요양원으로 모셔야해요.
    집에서만 모시려다
    가족들 영혼이 파과되고,
    삶이 피폐해집니다.

  • 24. ...
    '24.10.25 3:26 PM (175.114.xxx.70)

    시어머니 치매판정후 6년차예요.
    예전 좋았던 사람은 없어집니다..... 본능만 남아있는데 본인은 너무 정상이라고 생각하죠.
    누구를 의심했다가 미워했다가ㅠㅠㅠ
    혼자서 교회도 다닐정도이긴 하지만 자식들 생각하는 예전의 어머니는 안계십니다.
    합가유지하는거 어려울거예요.

  • 25. //
    '24.10.25 3:30 PM (1.238.xxx.15)

    그래도 원글님과 손자분들 착하네요.
    어머니도 복많으시고요.
    살살 꼬셔서 주간보호 센터 가시도록 하세요. 그런데 밤에 잠을 잘 못주무실텐데. 그리고 마지막은....
    제가 저희 외할머니 돌아가실때까지 치매로 모셔도 보고 친정엄마 치매로 집에서 계시다가 요양원6년 하시다 돌아가셨는데 외할머니 경우는 잠을 안주무셔서 식구들이 고통스러웠고 친정엄마는 소변과 낙상때문에 결국에는 요양원 가셨어요.
    치매는 무서운 병입니다.

  • 26. 가족경험자.
    '24.10.25 3:34 PM (124.53.xxx.88)

    저희 친정엄마께는 노인학교..라고 설득했어요.
    85살 이상인 노인들도 애들처럼 학교가는 것으로 정해졌고
    학비와 점심은 나라에서 지원하기에 공짜라고 했어요.(돈 드는 것은 절대 안하시기에..)
    처음 몇일은 입구까지 가족이 동행했고 기관 선생님들의 설득으로 기관차량 이용하셨어요.
    저녁에는 낼부터 안간다 하시지만 아침되면 일찍 일어나 거실에 나와계셔요.
    그리고는 공짜로 차태워주시는 기사님께 주신다며 두유 하나를 챙겨 나가시더래요.

    사실 조용한 저의 엄마 성향엔 주간보호센터가 맞진 않았어요.
    그래서 프로그램 참여도 거의 안하시고 한쪽에 앉아 묻는 말에만 몇마디하고 사람들 구경만 하다 오시는 정도.
    그렇게 5개월 정도를 자녀들의 강압에 의해 마지못에 등하원은 하지만 매일 단정히 옷 차려입고 오고가며 바깥바람 쏘이는 것이 싫진 않았나 봐요.
    아마도 하원후 반겨주는 큰언니(주 돌봄자)와의 만남이 좋았을 수도..
    하루종일 얼굴 맞대고 있으면 큰언니가 힘들어 짜증도 많이 냈었는데
    엄마의 주간보호센터 다니시며 언니가 얼굴이 좀 피더라구요.

    연세있으시고 장기요양등급 있으시다면
    주간보호센터 이용 추천합니다!

  • 27. 원글
    '24.10.25 5:14 PM (1.235.xxx.166)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글 읽으면서 눈물이 나네요.
    어머니 보면서 저의 미래를 미리 보는 것 같고...참 슬퍼요.
    나의 미래도 별반 다를 거 같지 않아서요.ㅠㅠ
    어머니 잘 설득해서 주간보호센터 함께 다녀올게요.
    감사합니다.

  • 28. 주간보호센타
    '24.10.25 5:21 PM (220.85.xxx.132)

    주간보호센타 좋습니다. 데이케어센타라고도 하죠. 제가 몇 년 전까지 재능기부로 5년 이상 봉사 다녔는데 그때 제 부모님도 연세 드시면 보내드려야겠다 생각했어요. 그때부터 부모님께 아이들은 어릴 때 혼자 있으면 위험해서 어린이집에서 돌봐주고 어른들도 혼자 있기 어려워지면 데이케어센타에 (당연히) 가시는 거라고 계속 말씀드리고 있어요. 혼자 있으면 다치고 세상 무서운 사람들이 많아서 절대 안된다고. ㅎㅎㅎ
    오전에 집까지 차로 모시러 오고 오후에 끝나면 모셔다 드려요. 제가 봉사 다닐 때는 저녁까지 어르신들이 계시는 곳이 없었는데 요새는 맞벌이나 저녁까지 가족이 일하는 가정을 위해 저녁까지 돌봄을 해주시는 곳도 있어요.
    운동을 비롯해서 다양한 활동프로그램 있고 식사는 물론 오전, 오후 간식도 있어요. 몸이 좀 안 좋으시면 프로그램 참여 하지 않으시고 쉬실 수 있는 곳도 있는데 어르신들이 귀찮아 하시고 자꾸 누워 있으시려고 하시지만 거기서 일하시는 요양보호사나 사회복지사들이 어르고 달래서 웬만하면 프로그램 참석하도록 합니다. 그래야 조금이라도 움직이시고 몸과 정신 기능들이 천천히 퇴행하거든요.
    어머니가 가족과 함께 오래 계시려면 타협점이 있어야 하는데 어머니는 치매시기 때문에 합리적인 사고가 되지 않습니다. 설득하시려고 하면 맞지 않는 이야기를 해하거나 어르신이 끝까지 고집 피우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남편과 이야기해 보시고 두분이 주간보호센타도 상담차 먼저 방문해 보셔도 좋습니다.
    제 생각에는 아들인 남편분이 이야기 하시면 어떨까하는데...
    아이가 되셨으니 존중하는 마음으로 어머님의 안전을 위해 단호하게 말씀하시고 가족들이 밖에서 안심하고 일해야 하기 때문에 당연히 가야 하는 것으로 하세요.

  • 29. 어떻게 살것인가
    '24.10.25 6:13 PM (68.98.xxx.132)

    모두 잘 살고 싶은지
    모두 지옥에서 살고 싶은지
    목적을 정확하게 정하세요.

    극단으로 쓸께요.
    주간 보호센터는 설득해서 가고 말고의 선택지가 아닙니다.
    외부와 단절된 환자는, 자기 집 안에 있는 사람을 택해서, 사회적 욕구를 다 풀려합니다
    받아준다면 당연, 가야해요.
    제가 치매환자를 여러분 캐어했는데, 주간 보호센터라도 다녀오는 사람과 아닌 사람의 차이, 엄청 납니다.

  • 30.
    '24.10.25 7:54 PM (106.102.xxx.175)

    평화를 빕니다..........
    은총 많이 받으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678 로제 아파트 노래 표절인가요? 59 2024/10/25 25,876
1641677 남편이 경미한 교통사고를 당했다는데요 9 .. 2024/10/25 2,519
1641676 6시30분 정준희의 해시티비 마로니에 10월2부 ㅡ 나는 빠리의.. 1 같이봅시다 .. 2024/10/25 406
1641675 카페라떼랑 카푸치노의 맛 9 .. 2024/10/25 2,745
1641674 감자탕이 고기빼고 남았어요 10 dd 2024/10/25 1,501
1641673 "의대 교육 논의, 우리와 해야"…의대생 학부.. 6 뭐지? 2024/10/25 1,977
1641672 짜파게티 2개가 1인분이죠? 16 다들 두개씩.. 2024/10/25 3,294
1641671 탄핵을 시켜야 전쟁이 안 날 듯..... 18 ******.. 2024/10/25 3,489
1641670 박은정 검사님 12 국정감사 자.. 2024/10/25 3,091
1641669 반찬 가지고가라는 모친 7 ㅇㅇ 2024/10/25 3,761
1641668 집 사는데 요즘 대출 나오나요 6 질문 2024/10/25 3,224
1641667 컵라면큰거랑 비빔냉면이랑 칼로리요 2 어느것 2024/10/25 563
1641666 서영교 "더 가관은 대통령 관저 '3번방', 거기에 뭐.. 14 ... 2024/10/25 3,646
1641665 운이 있다 하는 분은 로또번호 생각나는거 여다 던져주세요 4 간절 2024/10/25 960
1641664 드럼세탁기 캡슐세제 쓰시는분 1 .... 2024/10/25 754
1641663 헤어곱창 쉰내 어떻게 하면 될까요 10 .. 2024/10/25 1,685
1641662 경찰, 문다혜 음주운전 사고 택시기사 치료한 한의원 압수수색 18 ... 2024/10/25 5,566
1641661 국민을 위했던 대통령 7 노무현 2024/10/25 1,345
1641660 매운거 잘 드시는 분들 3 oo 2024/10/25 742
1641659 매출 키우는 게 낫겠죠? 1 장사 2024/10/25 760
1641658 최민환은 자업자득이죠 무슨 율희가 앞길을 막아요 31 00 2024/10/25 6,676
1641657 브루노마스 계정에 영상 속 한글 기분 좋네유 ㅋㅋ APT 6 히히 2024/10/25 2,211
1641656 누가 내 폰 만지면 어때요? (움찔) 10 누가 2024/10/25 2,094
1641655 급)부추겉절이에 참기름을 10 주부하수 2024/10/25 1,799
1641654 귀가 간지러운데 동네 이비인후과 청력검사 궁금합니다 4 청력검사 2024/10/25 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