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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수미님 사망소식에 가슴이 먹먹해져요

먹먹해 조회수 : 4,854
작성일 : 2024-10-25 13:03:59

오랜시간 친근했던 연기자로

계속 나오셨는데ᆢ

요리책,수필집도 내셨고 그분 책 거의

다 읽어보았어요

갑자기 이렇게 떠나시니 충격이고

맘이 짠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IP : 211.214.xxx.12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5 1:06 PM (211.217.xxx.102)

    일용엄니가 돌아가셨어요?

  • 2.
    '24.10.25 1:08 PM (118.235.xxx.173)

    고혈당 쇼크래요

  • 3.
    '24.10.25 1:08 PM (59.10.xxx.35)

    정말 속끓이지 말고 살아야겟어요..

  • 4. ㅇㅇ
    '24.10.25 1:11 PM (116.32.xxx.73)

    그러니까요
    오전에 친구들도 단톡방에서 많이 안타까워
    하더라구요
    전원일기를 보며 자라서 그냥 이웃어른같았어요
    너무 일찍 가셨어요

  • 5. ...
    '24.10.25 1:22 PM (117.111.xxx.15) - 삭제된댓글

    그쵸
    저두 아침부터 많은 생각을 하면서
    스스로의 인생을 다시한번 정검하개되네요
    집에가면 짐정리부터 하고싶어요
    남은인생 치어살고싶지고 않다 싶어요

  • 6. 1256
    '24.10.25 1:23 PM (121.161.xxx.51)

    김수미, 김자옥, 여운계 배우님들... 한 시대가 저무네요.
    이순재 배우님의 건강 악화 소식도 들리구요.
    그래도 김수미 배우는 딱 좋을때 고통스럽지 않게 가셨네요.
    팔구십 오래 산다고 좋은 인생은 아니잖아요. 왠지 부러운
    죽음입니다.

  • 7. 진달래
    '24.10.25 1:25 PM (112.161.xxx.172)

    가짜 뉴스가 판을 쳐서
    가짜 뉴스이기를 바랬는데
    컴으로 들어오니 진짜 였네요
    한참 활동할 시기인데
    어떻게 이렇게 허무하게 가실 수가 있을까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8.
    '24.10.25 1:27 PM (125.142.xxx.220)

    네~~ 저도 가짜뉴스인줄알았네요
    그런데 뉴스 프로 라 놀랬어요 ㅠ

  • 9. ㅇㅇ
    '24.10.25 1:55 PM (1.225.xxx.193)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순재배우님은 요즘 드라마에 출연하시는데
    건강이 안 좋으신가요?
    KBS 개소리에 출연하시는데.

    100세 시대라해도 현재 4~50대에 해당
    되는 거 같고 80전후로 많이 가시네요.

  • 10. 아까워요
    '24.10.25 2:28 PM (220.118.xxx.65)

    연기력이 좋은 배우인데 넘 전원일기 일용엄니 역할로만 소모되서 안타깝죠.
    요리도 잘 하고 여장부같이 배포도 큰데 아깝네요 정말.

  • 11. 제가
    '24.10.26 8:28 AM (211.114.xxx.199) - 삭제된댓글

    우울증을 앓고 있어서 그런가....갑자기 돌아가신 분이 부러워요. 제 몸 상태가 쓰러져서 혼자 오래 앓다가 요양원에서 죽게 될 것 같아서 부고 소식이 부러울 정도입니다. 강수연 배우가 사망했을때도 안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제 머리속에 동맥류도 하나 있거든요. 죄송합니다.ㅠㅠ

  • 12. 제가
    '24.10.26 8:33 AM (211.114.xxx.199)

    건강이 나쁘고 우울증을 앓고 있어서 그런지 .황망하게 돌아가시는 분이 부러워요. 저는 쓰러져도 간병해 줄 가족도 없고 슬퍼할 사람도 없고...죽는 건 두렵지 않은데 죽기 전까지가 두렵습니다. 제 나이 또래인 강수연 배우가 사망했을때도 부러웠어요. 제 머리속에는 동맥류도 하나 있거든요. 죄송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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