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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82쿡을 보면

..... 조회수 : 2,056
작성일 : 2024-10-25 11:13:32

그래도 사람들이 참 착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정보 질문에 그냥 지나칠법도 한데 귀찮아 하지 않고 정성들여 답글 써 주는 사람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IP : 211.118.xxx.21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리자 지시
    '24.10.25 11:15 AM (211.234.xxx.229) - 삭제된댓글

    잘 따르는걸 보면서 저도 느꼈어요.
    어떤 커뮤는 최근 운영자에 항의해 단체로 이사 갔잖아요?

  • 2. ..
    '24.10.25 11:15 AM (175.212.xxx.141)

    우리 함께 만들어가요 아름다운세상
    라라라라~~~~~~

  • 3. ..
    '24.10.25 11:15 AM (182.220.xxx.5)

    그게 여기 매력이잖아욪
    자기일 처럼 참견해주고 ㅎ
    그래서 매일 오게 돼요.

  • 4. ....
    '24.10.25 11:16 AM (118.235.xxx.177)

    그러니 이런 글 왜 쓰냐 여기다 물어볼 시간에 검색해봐라 라며.완장질하는 사람들이 이상한거에요.

  • 5. .....
    '24.10.25 11:18 AM (175.201.xxx.167)

    그게 여기 매력이잖아욪
    자기일 처럼 참견해주고 ㅎ
    그래서 매일 오게 돼요

    2222222222222222

    저도요 은근 매력있어요

    언니들이 아는 것도 많고
    분야에 따른 지적인 분들 숨어계시고
    도움 많이 되는 곳이죠

  • 6. ㅡㅡㅡㅡ
    '24.10.25 11:19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그럼요.
    그 맛에 82 오는거죠.

  • 7. ㅇㅂㅇ
    '24.10.25 11:21 AM (182.215.xxx.32)

    아줌마정신이죠 ㅎㅎ
    저도 나이드니 자꾸 그리돼요

  • 8. 누군지
    '24.10.25 11:22 AM (222.117.xxx.170)

    누군지알만한 글에도 요새 그글썼던 누구지 추궁안하더라구요

  • 9.
    '24.10.25 11:24 AM (118.33.xxx.200)

    가끔 좀 짜증날 때 있긴해요
    밑도 끝도 없이

    서울 놀러가는데 맛집 추천 바람요

    이러고 동선에 대한 얘기나 어딘 가봤다거나 뭐라거나 다른 정보도 없음ㅋㅋㅋㅋ

    근데 나이들어서 글자 입력하기 힘들고
    다른 글에 댓글로 친절하게 알려주시던 분들 중 한 명이겠지하고 넘어갑니다

  • 10. 하늘에
    '24.10.25 11:26 AM (175.211.xxx.92)

    열심히 댓글 달면 지우는 글도 있고, 욕도 먹지만...

    지금은 대학 다니는 애 유치원 옮길때 동생 일처럼 얘기 들어주고, 조언해주던 언니들...
    살림할 줄 몰라서 이런 저런 도움 구하는 글 올리면 도와주던 분들에 대한 기억이 다시 로그인 해서 댓글을 쓰게 만들죠.

  • 11. 그게 82
    '24.10.25 12:16 PM (58.29.xxx.96)

    원래 매력이었어요
    엄마의 마음으로 다 같이

  • 12. 올바르고 친한
    '24.10.25 12:20 PM (118.218.xxx.85)

    그래서 든든한,외롭지않게 해주는,대단한 82쿡입니다.

  • 13. ..
    '24.10.25 12:38 PM (1.233.xxx.223)

    함께 어울려 가는 커뮤니티의 표본

  • 14. 댓글승률
    '24.10.25 12:42 PM (14.52.xxx.134)

    아무리 욕을 먹고 비아냥받아도 그나마 찐댓글이 있는곳이 82라 생각해요..

  • 15. 저도
    '24.10.25 12:43 PM (116.122.xxx.232)

    꼭 힘들거나 궁금할때 82쿡에 물어보네요.
    82 집단 지성은 모르는 것도 없고ㅋ
    가끔 면박주는 댓글도 있지만
    도움되는 따뜻한 충고도 많은 곳이죠.
    제 나이도 이미 오십 중반 넘어섰고
    사십초에 가입했으니 세월이 많이 흘렀네요.
    어쩌니 저쩌니 해도 제겐 언니 친구 동생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
    처럼 친근하게 느껴져요.

  • 16. ::
    '24.10.25 12:47 PM (218.48.xxx.113)

    맞아요. 저는 82쿡이 너무 좋아요.
    너무 좋은글 많이 배우고 깨닫고 나의 삶의 활력이예요^^

  • 17. 영통
    '24.10.25 12:54 PM (211.114.xxx.32)

    나는
    여기서 많은 것을
    위로 받고 알게 되고 정보 얻고

    나도 받았으니
    나도 하나라도 보태자
    마음으로 댓글 길게 적어요..

    남편이 한심하게 여깁니다.
    쓸데없는 짓 왜 매일 하냐고

    우리나라 전통 미풍 양속..
    서로 도와주는 품앗이..
    온라인 품앗이 한다고
    그래서 나도 댓글 다는 거라고

  • 18. 누군지
    '24.10.25 1:15 PM (222.117.xxx.170)

    선플달려고 노력해요
    마음 아프게 달고 싶지 않아여
    다들 힘드니까

  • 19. ...
    '24.10.25 1:50 PM (211.118.xxx.214)

    네 감사합니다
    덧붙여 부탁하고픈 말은 정성스레 단 댓글들 생각해서라도 기껏 물어놓고 글 싹 삭제하진 말아주세요.
    전에 대학생 영양제 묻는 글에 많은 분들이 경험치로 얻은 지식 올려 놓았는데 하-- 글 삭제했더라구요. 이런건 왜 삭제하는거지요? 남이 나만큼 아는게 싫은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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