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국가정원 근처 맛집

[문의]

순천만 국가정원으로 가을 나들이 가고 있어요.

근처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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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때 오시네요.
맛집까지는 아니지만 동문 바로 옆 여미락 가시면 로컬재료 사용한 뷔페있구요.
보통 도토리 음식으로 유명한 나눌터 많이 가요.
차라리 상사쪽 벽오동이나 미주오리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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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나눌터 추천요... 도토리 음식으로 부담없고 정갈하고......수육도 있는거 같았어요...

저는 내일 예약했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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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본지 오래되었는데 순천시청 근처 순광식당 낙지탕탕이비빔밥 괜찮았는데 다시 찾아보니 낙지탕탕이 비빔밥 하는곳이 많네요. 가격이 이래 비쌌나... 근데 순천은 어느식당을 가던 다 맛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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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최대감벌교꼬막정식 여기서 먹었어요. 맛있었어요.

그리고 댓글 보고 모아둔 정보예요.
박람회장에서 차로 5~10분거리 연향동,금당 나와서 드세요
게장백반-학운정
대구탕 백반- 노다지
굴비정식-하나비, 향토정
냉면,불고기- 옥천냉면
해물탕,찜-녹동해물탕

구 시내 맛집

좀 멀고 웨이팅 많지만
구시내(중앙동,장천동)
떡갈비 정식 -금빈회관(돼지로 드세요)
한우 드실거면, 효동회관, 남흥회관
간단하지만 제대로 한그릇-옥천동 귀뚜라미

순천 남녘들 밥상 - 엄마 모시고 꼬막 정식 불고기 정식 먹었는데 2만원 정도였고 반찬 다 맛있었어요. 솥밥이었는데 밥도 맛나요. 직년 봄에 갔었는데 대기 좀 있어요. 테이블링 예약 하시면 편해요

[나눌터]

완전 별루던데 왜 추천하는지 모르겠네요.
차라리 맛있는채움 만천원짜리 생선정식이 낫던데.
가성비라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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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드시고,
정원에서 전기차 타고 순천만습지에 가서
거기 갈대밭 구경하고
정원으로 돌아 와서 쭉 둘러 보세요.
하루가 짧을거에요.
잘 다녀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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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눌터 별로에요.
그냥 밀가루 음식이라 보면되구요
도토리묵도 찰지지도 않아고 양념이 독특할 것도 없이 너무 평범했어요
남녁들은 메인 돼지 불고기가 맛없고 냄새나니 참고하세요


가장 호불호 안갈리고
줄서서 먹을 정도의 가성비, 가심비 최고 맛집은
벽오동입니다.
너무 강추해요
1인 만오천원에 그렇게 나올수 있는 식당이 전국에서 없을거에요
음식 하나하나 맛도 너무 좋고 버릴게 없습니다

산들담은도 독특하게 맛있어요.(코스요리인데 1.2.3번까진 정말 맛있고
4번 5번에서는 배가 불러선지 그냥 그렇지만
여기도 추천해요

[ㅇㅇ]

저는 나눌터 좋아해요. 도토리묵무침 맛있어요.

[호수도서관]

맞은편 부처리호수 쇠고기를 직접 에이징한 육수로 만든 냉면 육계장 수준높은 음식입니다 냉면마니아예요. 서울살이때 냉면맠 쫓아다닐정도로. 주차장도 넓고. 그 맞은편 음식들도 맜있어요. 전라도식 아니고 최근 생긴 곳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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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님 식당 이름이 뭐예요?

[부처리호수]

예요. 주차장 공유하는 식당 셋 까페 하나 모두 맛있어요. 브레이크타임 있어요

[여기]

첫댓님이 추천하신 한식부페 여미락 좋아요. 분위기가 다소 어수선하지만 반찬은 정말 깔끔하고 맛있어요. 동문 근처라 주차도 쉽구요.

[나눌터]

음식에 도토리가루 좀 넣는다고 음식맛이 좋아지는것도 아닌데 가격은 왜 그렇게 비싸게 받는지
이해불가..관광객들이 돈쓰러 오는곳인갑다 합니다
심지어 순천에서 오래된 전통이라도 있냐, 그런것도 아니에요
차라리 벽오동이 훨 낫습니다
아님 대숲골 농원 가셔서 와호장룡에 나온듯한 대나무숲 바람에 흔들리는 거 보시며 닭구이 드세요

[여미락]

동문 주차장 로컬푸드 바로 옆 여미락 한식뷔페
깔끔하고 가성비 좋아요 음식 맛있구요
좌석이 좀 아쉽긴 한데 한끼 가볍게 드실거면 추천합니다

[국밥]

국밥 좋아시면 순천만정원 동문옆 연향3지구
왕창국밥 맛있어요

[하늘하늘]

순천 맛집 저장합니다

[sky]

순천 맛집 저장합니다

[전]

순천만 갔을 때 주차장 입장하면서 보니까 낮 열두시가 다 되었길래 주차 안내 해주시는 경비원? 아저씨한테 여쭤봤어요. 안에 점심 먹을 만한 식당도 있는지 아님 밖에서 밥 먹고 들어가는 게 더 나을지요. 그랬더니 나가서 밥 먹고 오라고 하시길래 이왕이면 근처 맛집 추천해 달라고 했더니 경비실에 가서 명함을 가져다 주셨어요. 시청 근처 맛집 많은 곳에 있는데 이름이 세 글자였던 것만 기억나요. 가보니 식당이 텅 비어 있는데 관광객들은 잘 모르고 현지인들이 밤에 회식하러 많이 오는 식당인가봐요. 저희가 가니까 뭘 좋아하는지 자세히 물어보고 맞춤형으로 아이 먹으라고 탕수육도 튀겨주시고 저희들 기다리는 동안 배고플 것 같다고 옥수수도 주시고, 기가 막힌 전라도 밥상을 상다리 휘게 받아서 포식했어요. 이름을 적어둘 걸. 거기 주차장 경비아저씨한테 여쭤보세요. 식당 사장님께 여쭤봤더니 모르는 사이라고 하시던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