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 궁금해서 요.

공공 조회수 : 1,727
작성일 : 2024-10-25 09:35:43

어느분이

지금까지 잘 살았으니 모래성과 같다고....

제 삶에 자식이 없는데

아들이 있으니...

하며 말 끝을 흐리네요

 

모래성꺼진 아니여도 부동산 잘못 투자해서 

재산 다 탕진하고 다시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결혼후 전업으로 있다 일하는 중인데...

 

저분이 아무리 제가 물어봐도 더이상 말을 안해주니

답답해서요..

 

제가인복이 없어 주변에 사람이 없어요. 

그런데 힘든 고비마다 누군가 도와주는 사람이 있어

그나마 버티며 살아왔는데 자식이 없는데 낳아서 

그럭저럭 살았으니 제 인생에 복이 터진 걸까요.ㅠ

아님 그동안 잘 살았으니 이제 아들은 없는샘체고 살라는 말인가요? 

 

며칠동안 머리에서계속 생각이나  힘드네요

 

IP : 121.131.xxx.14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4.10.25 9:40 AM (110.70.xxx.57) - 삭제된댓글

    하루 하나씩 좋은 일 하면서 사세요
    덕으로 복짓는다 생각하고요

  • 2. 가을
    '24.10.25 9:41 AM (59.12.xxx.33)

    그분이 그러는건 거기까지밖에 못보기 때문입니다. 몰라서 더 이상 말해줄수가 없다는데에 한 표 던집니다.
    사주에 자식이 없다는건 식상이 없는걸로 원국에 나타난 모양인데 그게 그렇게 식상없음= 자식없음 이렇게 보는건 초짜중에 초짜거든요.
    그러니 그런거 신경쓰지말고 지금 하시는대로 열심히 살아가시면 된다고 봐요.

  • 3. ...
    '24.10.25 9:48 AM (203.166.xxx.98)

    사주에 없는 자식도 있는 분이시니,
    원글님은 사주보다 더 큰 운과 기운의 힘으로 보호 받으면서 살고 있다는 마음으로
    용기를 내서 하루하루 살아가세요.

  • 4. ..
    '24.10.25 9:54 AM (118.235.xxx.100) - 삭제된댓글

    사주에 식상이 없어서 그리 얘기 한것
    식상 없다고 자식 없지 않아요
    재다 신약 사주 아닐까요

  • 5. ..
    '24.10.25 9:56 AM (115.143.xxx.157)

    그분이 그러는건 거기까지밖에 못보기 때문입니다. 몰라서 더 이상 말해줄수가 없다는데에 한 표 던집니다.222222

    ㅡㅡㅡㅡㅡ
    저도 한 표 추가요
    잘보시면 앞으로 대운 짚어보고 방편도 말해줄 수 있습니다

  • 6. 자식은 축복
    '24.10.25 10:34 AM (58.125.xxx.55)

    팔자에 없는 자식 출현이면 공부한다고
    떨어져 살고 취업해서 떨어져 지내고
    반가운 손님처럼 간간히 보면 되고

    모래성??
    사주에 없는 일을 해서 결과가 허무해졌다
    헛수고 하셨다는 뜻 정도 유추해봅니다
    사주 올려 보세요
    왜 그리 말했는지 알아보게요

  • 7. ㅡㅡ
    '24.10.25 10:54 AM (218.234.xxx.168)

    별로인 자식은
    축복이 아님

  • 8. ..
    '24.10.25 11:06 AM (115.143.xxx.157)

    218님
    별로인 자식이라는 말 없는데요?
    댓글에 예의를 담아주세요

  • 9. ..
    '24.10.25 11:06 AM (115.143.xxx.157)

    218님 입에 칼물고 있는거 보니 사주 어떨지 대충 예상됩니다.. 무인성 상관 이려나ㅋㅋ

  • 10. 자식은 축복
    '24.10.25 11:14 AM (58.125.xxx.55)

    윗님 의견 동감
    여자가 말이 곱고 상냥해야
    자식이 잘됩니다
    꽃으로도 때리지 마라 하잖아요
    내가 낳은게 자식이고
    내 속에서 나온게 말 언어라
    言像이 자식 입니다

  • 11. ..
    '24.10.25 11:24 AM (182.220.xxx.5)

    힘든 고비마다 누군가 도와주는 사람이 있었는데 왜 인복이 없다고 하실까요?
    별 영양가 없는 사람의 말을 가슴에 담고 되새기는 행동이 복없는 행동 아닐까요?

  • 12.
    '24.10.25 12:42 PM (121.138.xxx.89)

    사주풀이 이런식으로 저주하듯 내뱉는 사람들은 뭐가 문제일까요 정말. 좋고 나쁨보다는 어떤 기운이 강해지고 약해지는지 원국과 어떤 상호작용을 일으키는지 보고 상담자의 사연과 엮어서 잠시 물러나야 할 때 참고 버텨야 할 때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때 봐주는 겁니다. 흉살이네 충이네 하는 것들도 나쁜 작용만 있는 게 아니고 같은 글자가 항상 같은 형태로 발현되는게 아니에요. 없는 글자가 인생에서 아예 없다를 뜻하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그 성분이 훼손되지 않는다는 뜻으로 보기도 합니다.

  • 13. .....
    '24.10.25 3:12 PM (110.13.xxx.200)

    그분이 그러는건 거기까지밖에 못보기 때문 333
    모르는 사람에게 자꾸 물으면 곤란해짐..ㅋ
    고비마다 누군가 도와줬다면 인복있는 거임.
    그것도 안되는 사람 널렸음.
    사주쟁이 중에 제일 최악이 잘 보지도 못하면서 악담만 하는 인간들이에요.
    이분은 지식도 미천하면서 아는척만 했나본데 걸르세요. 묻지도 말구요.
    위에 무인성 상관 ㅋㅋ

  • 14. 엄마
    '24.10.25 3:30 PM (119.17.xxx.130)

    저도 무식상 사주인데
    아들 하나 있어요
    사주 보는 곳마다
    팔자에 없는 자식이라 인연이 없는 자식이라고 하거나
    엄마가 애를 망친다고.......

    무식상에 애 낳아 잘 키우고 계신 분은 정녕 이 세계에 존재 하지 않는 건가요???

  • 15. ..
    '24.10.26 2:22 PM (121.138.xxx.89) - 삭제된댓글

    저랑 제 친구 무식상에 각자 자녀 둘씩 있습니다. 속안썩이고 말잘듣고 건강하고 공부도 잘해요. 성분이 없으면 해당하는 상대에게 얽매이지 않거나 영향을 크게 주고받지 않습니다. 내쪽이 다른 엄마들처럼 아이를 챙기는 타입이 아니거나 자녀쪽이 빨리 독립하는 형태가 될수도 있겠네요. 예전 시대처럼 모시고 살면서 효도하는게 미덕이던 때에는 인연이 없다 자식복 없다로 해석할 수 있겠지만 지금은 좀 다르다고 봐요.

  • 16. ..
    '24.10.26 2:22 PM (121.138.xxx.89)

    저랑 제 친구 무식상에 각자 자녀 둘씩 있습니다. 속안썩이고 말잘듣고 건강하고 공부도 잘해요. 성분이 없으면 해당하는 상대에게 얽매이지 않거나 영향을 크게 주고받지 않습니다. 내쪽이 다른 엄마들처럼 아이를 살뜰히 챙기는 타입이 아니거나 자녀쪽이 빨리 독립하는 형태가 될수도 있겠네요. 예전 시대처럼 모시고 살면서 효도하는게 미덕이던 때에는 인연이 없다 자식복 없다로 해석할 수 있겠지만 지금은 좀 다르다고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2090 격암 남사고가 예언한 마지막 소두무족이......... 5 주인공 2024/10/27 2,887
1642089 생멸치, 통풍 위험 있다는데 질문 있어요. 10 영수 2024/10/27 2,255
1642088 배기성 아파트 댓글 7 ㅋㅋ 2024/10/27 6,179
1642087 냉동보관 견과류 오래된것 먹어도 될까요? 1 궁금 2024/10/27 743
1642086 건강 음료 추천좀해주세요~ 2 가게 2024/10/27 781
1642085 소년이 온다에 써진 잔인한 고문들 진짜였을까요?? 19 ㅓㅓㅓㅓ 2024/10/27 7,268
1642084 한 달 전에 담근 김치에 열흘전에 담근 깍두기 버무려도 될까요?.. 4 이럴땐 2024/10/27 1,783
1642083 흰머리 염색 얼마에 한번씩 15 하세요 2024/10/27 4,587
1642082 한국전쟁때 민항기타고 부산피난간 사람들 8 625 2024/10/27 3,107
1642081 이젠 잠들어볼까? 5 새벽 2024/10/27 1,193
1642080 제발 사랑하는 사람하고 결혼하세요. 72 지나다 2024/10/27 23,842
1642079 발 안젖는 운동화? 6 운동화 2024/10/27 2,130
1642078 발목미인을 찾는 이유 19 아하 2024/10/27 7,257
1642077 요즘 새로이 치즈스테이크가 맛있어요 1 달토끼 2024/10/27 728
1642076 열혈사제1을 저는 왜 이제야 봤을까요? 2 .. 2024/10/27 1,882
1642075 다리미 재밌어요. 16 배우연기 2024/10/27 3,887
1642074 새벽에 4 새벽에 2024/10/27 1,452
1642073 소비기한 2025년 6월23일 까지인 비비고 진한 김치만두 40.. 1 주목 2024/10/27 1,699
1642072 경상도쪽 사는데 한번은 딸이 대학에서 안친한 남자동기가 카톡 보.. 50 .. 2024/10/27 14,781
1642071 돈이 너무 쓰고 싶을 때 18 바람이분다 2024/10/27 5,611
1642070 전참시에 이영자네 집 보는데 32 우와 2024/10/27 20,430
1642069 Sky갈 성적을 서성한 가라고 하는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24 2024/10/27 4,643
1642068 손가락 관절염 답이 없나요? 11 676767.. 2024/10/27 3,648
1642067 지역비하하는 사람들 웃겨요. 17 지나다 2024/10/27 2,252
1642066 오십견으로 치료를 해야 할까요? 아님 다른 방법이? 14 캔디 2024/10/27 1,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