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전에
'24.10.25 9:25 AM
(1.227.xxx.55)
목욕탕에 등 미는 기계도 있었어요.
나름 소독한다고 뜨거운 물 끼얹고 쓰고 했다는.
지금 생각하니 기가 막히네요.
2. 찝찝
'24.10.25 9:27 AM
(61.105.xxx.11)
부산에 지금도 등미는 기계 있대요
3. 바람소리2
'24.10.25 9:30 AM
(114.204.xxx.203)
요즘은 때 안밀어요
매일 씻으니 비누칠이나 각질제거 용품쓰지
4. ᆢ
'24.10.25 9:31 AM
(219.241.xxx.152)
시대가 다른것 같아요
그냥 시원하겠다 느끼지
더럽다고 안 느꼈는데
사람은 세대차이가 안 날수가 없어요
5. ㅇㅇ
'24.10.25 9:31 AM
(118.41.xxx.243)
부산은 등미는 기계 잘 모르던데요
해운대구청 옆 목욕탕 없어서 불편했어요
대구는 지금도 등밀이기계 잘 씁니다
6. 근데
'24.10.25 9:37 AM
(222.120.xxx.110)
-
삭제된댓글
저도 그당시에 누가 자기등 밀어달라고하면 마지못해 밀어주긴했지만 밀어주면서 드럽다생각은 했었어요. 그래서 누가 제 등 밀어준다그러면 질색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으로썬 상상도 할 수 없는일. 특히나 등판 넓은 분들 너무 힘듬. 꼭 그렇게까지해서 등을 밀었어야했나 ㅋㅋㅋ
7. 있는곳많음
'24.10.25 9:37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사용 잘해서 문제지...
내 등도 밀어야하니 꾹 참고 스르륵~
8. ..
'24.10.25 9:42 AM
(211.208.xxx.199)
밑에 변이 훤히 보이는 푸세식 화장실을 썼던 시절도 있는데요. 지금이야 식구끼리도 소변 보고 물 안내리면
노란 변기 보며 난리치는 세상이니…
그때는 서로 너도 더럽고 나도 더럽고
쌤쌤이다 생각하고 밀어줬죠.
9. less
'24.10.25 9:44 AM
(182.217.xxx.206)
첫아이 임신전까지.. 때밀었는데..
임신하고 나서부터. 매일 샤워... 때민적이 없음.
매일샤워하면.. 굳이 때를 밀 필요가 없는건데.. 그리고 때를 밀면.. 피부 자체가 엄청 상하잖아요..(허벅지, 팔뒤쪽.이.. 때 안밀고부터. 피부가 엄청 좋아짐)
근데.. 고딩때 생각나네요.. 여선생님이..난 때 안밀어. 매일 샤워한다고 하니.
반 아이들이 전부.. 어떻게 떄를 안미냐고.. 너무 지저분하다고..
막 얘들이 샘한테.. 그랬거든요.ㅋㅋ
그떄가. 90년후반이었는데.. 그당시만 해도.. 때안밀면.. 무슨.. 엄청 지저분한 사람 취급?ㅋ
근데. 결혼해서.. 남편이 .. 때를 왜 미냐고.. 피부 다 상한다고..
매일 샤워하면 되지.. ~~
그래서. 울 두아이도.. 떄 한번 안밀었어요.ㅎㅎ
10. ^^
'24.10.25 9:45 AM
(223.39.xxx.73)
-
삭제된댓글
부산~~등~~미는 기계~~있는 목욕탕
골라서가요
세신하시는 분들 밀어주는것보다 훨~
돈도 안들고요
등~~ 안밀면 목욕안한겅 같은 느낌이요
11. ...
'24.10.25 9:56 AM
(1.177.xxx.84)
흠...그런가요....
전 목욕탕에서 어른들 때 밀어 드려도 더럽다는 생각 한번도 안했던거 같아요.
오히려 때가 많이 나오면 엄청 시원하시겠다... 속으로 흐뭇했어요. ㅋㅋ
근데 저도 꼭 덩치 큰 분들이 등 밀자고 하셔서 난감...
목욕탕 휘리릭 둘러 보고 마른 사람 찍어서 오는 느낌?ㅋㅋ
근데 요즘은 옛날처럼 때 많이 나오는 사람이 없죠.
다들 자주 목욕하니까.
12. 최근
'24.10.25 10:05 AM
(210.102.xxx.9)
수영장 다니는데
한증막도 있고 냉탕온탕도 있고
샤워기는 물론이고
앉아서 씻을 수 있는 좌석도 50개 정도 되는 곳이라
본격적으로는 아니더라도 때밀이 수건으로 조금씩 밀기도 하는 분위긴데
며칠 전에 등 뒤쪽 닦고 있으려니
상냥한 연장자 분이 등 밀어 주신다고 하셔서 부끄럽게 네 하고 받고,
저도 밀어 드렸어요.
저 식당 밥 아니면, 남의 집 밥도 잘 못 먹는 사람인데
그 순간은 더럽지 않더라구요 ㅎ
13. ᆢ
'24.10.25 10:16 AM
(1.237.xxx.38)
그땐 주에 한번 목욕탕가니 때 미는게 당연
내 때 보다 남에 때도 무신경해지는거고 그런거 아닌가요
14. ㅇㅇㅇ
'24.10.25 10:29 AM
(120.142.xxx.14)
이게 더럽나요? 봉사활동도 깨끗한 것만 보는 일을 찾아다니실듯.
15. 해외맘
'24.10.25 10:33 AM
(142.115.xxx.114)
작년에 경주여행중 감포해수욕장 온천에 등미는기계있었어요
너무시원해서 기절할뻔
ㅋㅋㅋ
16. ㅎㅎ
'24.10.25 10:41 AM
(222.100.xxx.51)
여기서 봉사활동이 왜나와욯ㅎㅎ
17. 선플
'24.10.25 10:51 AM
(182.226.xxx.161)
그니까요. 본인들이 겪은시대가 몸과 마음에 남기때문에 세대차이가 날 수밖에 없죠 진짜 목욕탕에서 서로 등밀어 주기도 했고 오이며 요플레며 다 가져와 맛사지하고 ㅎㅎ 제일 쇼킹은 요즘은 왁싱하잖아요 그때는 무모는 흠이 되는 시절이라 심는? 광고도 잡지 귀퉁이에 있고 했었는데.. 시절이 확확 변해요
18. 00
'24.10.25 10:51 AM
(182.220.xxx.154)
지방으로 이사왔는데, 올해 동네목욕탕에서 소창타올로 살살 문지르고 있는데, 아주머니께서 제가 등닦는 게 힘들어보인다고, 등밀어주냐고 물으셔서, 정중히 거절은 했지만, 기분 좋던데요. 이동네 사람사는 맛이 나는구나... 좋았어요. 저도 밀어달라 하시면 얼마든지 해드렸을 거 같아요.
19. 왜
'24.10.25 10:56 AM
(118.130.xxx.26)
왜 더러울까요?
20. ....
'24.10.25 10:57 AM
(211.218.xxx.194)
이젠 공중목욕탕 가는사람 절대 안가는 사람으로 그냥 나뉜듯요.
21. 이상한 사람
'24.10.25 11:18 AM
(118.218.xxx.85)
때미는게 더러우면 수영장엔 안가겠네요.그물속에 뭐든 팅팅불은거 다 섞여있을텐데.
우리집에선 오줌 한번 누고 물내리면 야단쳐요 뭘 그렇게까지 하냐고 애들 특히 달들은 커서 말안들었지만 어여서는 두세번 만에 물내리게 교육시켰어요.
22. 또 시작
'24.10.25 1:06 PM
(211.36.xxx.121)
유난.
이제 냄새에서 때로 바뀜.
23. ㅎㅎ
'24.10.25 1:19 PM
(119.56.xxx.123)
그때 때 많이 안나오는 아줌마 등밀어드릴땐 승질도 나더만요. 팔만 아프고 밀어드린것 같지도 않고. ㅎㅎ 근데 저 밀어주신다할땐 거절했어요, 아플까봐.ㅎㅎ 그런 시절도 있었네요.
24. ᆢ
'24.10.25 2:38 PM
(59.26.xxx.224)
나도 나오는 때인데 뭐가 더러워요? 다 앉아서 때 미는덴데. 엄밀히 말하면 각질이고 피부보호막이라 없애면 안돼고 오히려 로션 발라서 잘 간직해야 돼는거.
25. 앗..
'24.10.25 3:54 PM
(222.100.xxx.51)
뭐, 각자의 기준은 다를 수 있으니 존중합니다.
댁에서 소변 여러번 눠야 물 한번 내리는 분의 생활습관도 포함해서요.
26. 흠
'24.10.25 5:18 PM
(220.118.xxx.65)
저 공중 목욕탕 잘 가는데 때는 안 밀거든요.
탕을 좋아해서 가는거지...
암튼 누가 밀어달라고 하면 기꺼이 벅벅 밀어줄 용의는 있어요.
아주 그냥 오늘 끝장을 내보자는 심정으로... 아 물론 제 등은 안 맡겨도 돼요 ㅋㅋㅋ
27. 하다하다
'24.10.26 1:09 AM
(221.141.xxx.67)
-
삭제된댓글
남의 때도 안드럽고 소변 한번 보고 물내리는게 유난이라는 사람까지
이젠 82에 글 못올리겠어요
원글 공격하려고 눈에 불을 켜고있는데 누가 글을 쓰겠어요
원글님 저도 목욕탕 안간지 십만년이예요
내몸 씻기도 힘들어 죽겠는데
태평양같은 등짝 들이대면 난처하고 북북 나오는 더러운 때 남한테 보이는거 안부끄러운지
28. 하다하다
'24.10.26 1:15 AM
(221.141.xxx.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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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남의 때도 안드럽고 소변 한번 보고 물내리는게 유난이라니 상상만해도 냄새나는거 같아요
이젠 82에 글 못올리겠어요
일단 원글 공격하려고 눈에 불을 켜고있는거 같은데 누가 글을 쓰겠어요
원글님 저도 목욕탕 안간지 십만년이예요
내몸 씻기도 힘들고 태평양같은 등짝 들이대면 난처하고 더러운 때 남한테 보이는거 부끄러워서 누가 밀어준다 해도 싫었어요
29. 오마이
'24.10.26 1:18 AM
(221.141.xxx.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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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남의 때도 안드럽고 소변 한번 보고 물내리면 야단친다니 생각만해도 냄새나는거 같은데
원글님 저도 목욕탕 안간지 십만년이예요
숨막히는 공간에서 씻기도 힘들고 태평양같은 등짝 들이대면 난처하고 더러운 때 남한테 보이는거 부끄러워서 누가 밀어준다 해도 싫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