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짐보× (아기)효과가 있을까요?

아기교육 조회수 : 908
작성일 : 2024-10-25 04:22:40

문센 안다녀봣고 좋아보여서 꼭 시켜보고 싶었는데

(18개월아기) 키즈카페랑 별 차이없는것같아요

시간 맞추기도 너무힘들고 거기까지 가기도 너무 부담이고

가격도 쎄고 아기 다루기도 힘들고 키즈카페 가는거에 비해

그 돈에 노력과 들이는 수고의 가치를 할까요? ㅠㅠ

수업 한번 pg한번 들었는데 아직 초반이라 그러는걸까요?

그냥 키즈카페랑 뭔차이가 그리 잇나 싶어요

키즈카페엔 장난감이 더 다양하기도 하고..

뭔가 교육적인 특별함이 잇겟지 싶은데 그닥 없는것같아요

엄마 입장에서도 재밌고 좋다기보다 시간맞추기와 거기까지 데려가기 수업에 맞춰 아기다루기가 힘들고..

키즈카페에 비해 수업료가 비싼데.. 그 가치를 하나 싶어요

다녀보신분.. 혹시 효과 많이보셔서 추천하시거나 그러신지 궁금해요

리플 감사합니다^^

IP : 211.234.xxx.20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차피
    '24.10.25 4:39 AM (151.177.xxx.53)

    엄마와 아기가 심심하니까 같이 놀이를 하게끔해주는 곳이라고만 생각하시고요.
    애기와 엄마 단 둘이서만 있으면 안됩니다.
    어린이 놀이방이라도 가서 애기를 오전이나 오후 4시간 정도 맡기세요.
    짐보리보다 더 나을거에요.
    아기는 아기들을 봐야만 합니다.
    짐보리말고 동네 아기들 많이 모이는 어린이집에 꼭 맡기세요.
    또래들을 봐야 나중에 언어치료 놀이치료 눈물콧물 흘리면서 다니지 않습니다.

  • 2. 문센에서하는
    '24.10.25 4:41 AM (151.177.xxx.53)

    아마데우스는 꼭 해보세요. 4살5살이 다니기 딱 좋을 시기에요.
    7살에 수영 꼭 시키고요.

  • 3. ㅇㅇ
    '24.10.25 6:16 AM (172.226.xxx.9)

    엄마가 심심해서 가는거지 애 위한다는건 핑계죠
    그때는 엄마가 편한게 최고입니다

  • 4. 풀빵
    '24.10.25 6:21 AM (211.207.xxx.54)

    엄마랑 떨어져 시간보내는 어린이집이 더 좋다는 답글은 동의 못하겠네요..??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놀이활동을 유아를 기관에 맡기는거와 비교하다니… 짐보리 가격이 쎄서 그런가 선생님등 열성적으로 아이에게 상호작용해주고 놀게해주는데 문제는 비용이지요. 비용이 부담스러우면 실은 문센도 충분해요

  • 5. 네네
    '24.10.25 6:24 AM (151.177.xxx.53)

    모르는 분들은 그냥 두시고요.
    원글엄마님은 멀쩡한 아이를 혼자만 돌보았다가 나중에 애가 언어 인지 떨어져서 부들거리면서 시간내고 돈 억수로 내서 치료하러 다니는 언니들 많았으니까,
    어린이집 꼭 보내세요.
    당해본 늙은 언니가 당부합니다.

  • 6. 허허허
    '24.10.25 7:19 AM (125.177.xxx.164)

    뭐래 무슨 18개월 아이를 어린이집 보내래요? 기관은 36개월 지나서 보내도 돼요. 그 전에는 아이들 기관에서 버티다 오는거에요. 부모 편하자고.
    짐보리 저도 고민하다 안 보냈는데 보내나 안 보내나 별 차이 없는데. 키즈카페 좋아하시면 차라리 짐보리 가세요. 그나이 때 아이들 그냥 공원에서 놀아도 잘 놀을텐데 왠 자극적인 키즈카페요. ㅜㅠ

  • 7. ㄴㄴ
    '24.10.25 7:26 AM (119.149.xxx.229)

    울 아이 어릴때 짐보리 다녔는데요
    그냥 뭐 별거 없어요
    조금 과장하면 돈ㅈㄹ이죠
    그리고 요즘에도 있는지 모르지만 요미요미도 그닥요

    왔다 갔다 힘들고..
    그냥 집에서 아이랑 재미나게 놀아주세요~~

  • 8. 그냥
    '24.10.25 7:40 AM (175.223.xxx.3) - 삭제된댓글

    애들 대학생인데 다녔습니다.
    그냥 키카나 효과 같아요.
    애들 놀러 다니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안 남...
    만5세 이전 외부 교육의 효과는 0.01% 안됩니다.
    기본생활습관 배울 나이에요.
    질서 예의 자기조절 같은
    그리고 대근육 소근육 연습도 집에서 가능하고요.

  • 9. 그냥
    '24.10.25 7:41 AM (175.223.xxx.3) - 삭제된댓글

    애들 대학생인데 다녔습니다.
    그냥 키카나 효과 같아요.
    애들 놀러 다니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안 남...
    만5세 이전 외부 교육의 효과는 수억을 들여도 0.01% 안됩니다.
    기본생활습관 배울 나이에요.
    질서 예의 자기조절 같은
    그리고 대근육 소근육 연습도 집에서 가능하고요.
    저희가 애가 3살까지 미국에 1년 있었고
    거기서도 여행도 많이 다니고
    뭘 배웠는데 기억에도 일도 안남았다는 ㅋㅋㅋ

  • 10. ...
    '24.10.25 7:44 AM (175.223.xxx.3)

    애들 대학생인데 다녔습니다.
    그냥 키카나 효과 같아요.
    애가 그냥 놀았다는 말고는 아무것도 안 남음...
    만5세 이전 외부 교육의 효과는 수억을 들여도 0.01% 안됩니다.
    기본생활습관 배울 나이에요.
    질서 예의 자기조절 같은
    그리고 대근육 소근육 연습도 집에서 가능하고요.
    영유도 전 만 5세 1년만 시키겠어요.
    발음은 영유 출신들 뭐 쏘쏘예요.
    만 5세와 1~3에 영어 집중하는게 나아요.
    저희가 애가 3살까지 미국에 1년 있었고
    거기서도 여행도 많이 다니고
    뭘 배웠는데 기억에도 일도 안남았다는 ㅋㅋㅋ

  • 11. 어이없는 댓글도
    '24.10.25 9:36 AM (220.117.xxx.100) - 삭제된댓글

    있네요
    멀쩡한 아이가 놀이방, 짐보리 안 간다고 인지, 언어 떨어져서 부들거리며 치료받는 수준이 된다는건가요?
    그 개월수엔 엄마와 아이의 관계 형성이 가장 중요해요
    엄마가 얼마나 안 놀아주고 상대를 안해주면 아이가 말도 못 배우고 놀지도 못하는지…
    또래를 인식하고 놀면서 관계를 쌓는 건 3살 이후부터 밟아나가야할 마일스톤이고요
    그리고 늙은 언니는 거기서 왜 나오는지도 이상
    늙은 언니라는 것이 정보나 지혜의 퀄리티를 보장하나요?

  • 12. 희한한 댓글도
    '24.10.25 9:37 AM (220.117.xxx.100)

    있네요
    멀쩡한 아이가 놀이방, 짐보리 안 간다고 인지, 언어 떨어져서 부들거리며 치료받는 수준이 된다는건가요?
    그 개월수엔 엄마와 아이의 관계 형성이 가장 중요해요
    엄마가 얼마나 안 놀아주고 상대를 안해주면 아이가 말도 못 배우고 놀지도 못하는지…
    또래를 인식하고 놀면서 관계를 쌓는 건 3살 이후부터 밟아나가야할 마일스톤이고요
    그리고 늙은 언니는 거기서 왜 나오는지도 이상
    늙은 언니라는 것이 정보나 지혜의 퀄리티를 보장하나요?

  • 13. 애가 신나해서
    '24.10.25 9:45 AM (112.152.xxx.66)

    애가 신나게 잘놀아서
    다녔어요
    올때 비싼장난감 손에들고 ㅠ

  • 14. 어디서
    '24.10.25 1:34 PM (151.177.xxx.53)

    옛날 주입식 만3ㅔ까지 엄마와만 꼭 끼고있는것만큼이나 바보같은 짓 없어요.
    네. 요즘 애들 왜 인지치료 언어치료 받겠나요? 왜 그리 흔한가요?
    뭘그리 안다고 끼어드십니까.

    3살까지 엄마와만 있으면 요즘같은 세상에는 큰일납니다.
    우리 아이 돌때부터 주말마다 에버랜드에 유모차끌고 누비고 다녔습니다.
    서울경기에 있는 박물관 미술관 다 돌았고요.
    소용없어요.
    이미 40개월때 언어인지가 1년 늦다고 나옵디다.
    2년차이 사촌 집에도 왔다갔다하고 많이도 놀았지만 그것도 소용없고,
    결국 매일 또래아이 만나는게 최고 였어요.
    20개월 되었으면 보내도 됩니다. 보내세요.

  • 15. 어디서
    '24.10.25 1:36 PM (151.177.xxx.53)

    우리아이가 그리 늦되어보니 이런 늦된 애들이 눈에 심심찮게 종종 많이도 보입니다.
    요즘처럼 외동아이들 많고 만혼에 늦게 낳은 애들이 많아지니까.
    2차병원에도 어린이 인지치료소가 아주 크게 들어서고요.
    왜 그러겠습니까.

    이제 그만 옛날 주입식 만삼세 어쩌고 이런소리 하지좀 마세요.
    만 3세 되면 이미 늦었어요. 그때 1년 늦게 나오면 모든게 다 늦어져요.
    이런소리 믿다가 큰코 다쳤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343 내가 한씨라면 15 민약 2024/10/29 2,107
1640342 달리기 5키로 10키로 달리시는 분들..안지루하세요? 18 ,,, 2024/10/29 2,029
1640341 해외출국시 금팔찌같은 장신구( 소지한도) 6 방문 2024/10/29 1,616
1640340 10/29(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10/29 364
1640339 기아 우승 축하합니다 8 ㅇㅇ 2024/10/29 1,333
1640338 전세사기 피해자를 울린 판사 3 .... 2024/10/29 2,328
1640337 회기역봉이만두 5 ㅔㅔ 2024/10/29 1,379
1640336 2호선-잠실역환승센터. 이용문의 1 레드향 2024/10/29 516
1640335 혈당 얘기 지겨워요 ㅠㅠ 61 2024/10/29 20,180
1640334 크림 비싼게 좋을까요? 24 ..... 2024/10/29 2,521
1640333 당화혈색소땜에 피검사하러가는데 곧.. 19 ㅇㅇ 2024/10/29 2,218
1640332 백화점에서 명품 가구 사려면 언제 구입하는게 저렴한가요? 4 명품 2024/10/29 1,021
1640331 춘천마라톤 42.195 완주하고왔습니다. 20 시려 2024/10/29 1,641
1640330 유시민말대로 욕망에 투표한결과를 20 ㄱㄴ 2024/10/29 2,547
1640329 박은정 “윤석열 대선캠프 국민기망, 국기문란 증거 쏟아져 2 !!!!! 2024/10/29 1,045
1640328 배고파 깬다더니 새벽배송 오는 날엔 늦잠 7 넉두리 2024/10/29 1,430
1640327 비건김장하고 싶은데 육수 어떤걸 넣어야 맛있을까요 4 ..... 2024/10/29 724
1640326 동네에서 팩스 어디서 보낼수 있을까요 11 ... 2024/10/29 1,885
1640325 밖에 나가 실컷 노니 유튜브안보네요 4 .. 2024/10/29 2,306
1640324 상봉역쪽 사시는 분 3 상봉역 잘 .. 2024/10/29 948
1640323 노래 제목이 궁금해요 (가요) 5 2024/10/29 653
1640322 청약저축 예금자 보호 안되는거 아세요? 10 보호 2024/10/29 5,212
1640321 평택, 전투기 아침댓바람부터 너무 시끄럽네요 10 ㅇㅇ 2024/10/29 1,816
1640320 의사들은 갑상선혹이 1.7센티 이면 초음파모양보고 암인지 알수 .. 16 ........ 2024/10/29 2,625
1640319 목, 허리 디스크? 11 엄마 2024/10/29 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