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5세 할머니의 장수비결

ㅇㅇ 조회수 : 6,909
작성일 : 2024-10-25 00:59:15

이번 장수할머니의 비결은!

기네스 맥주를 마시고 결혼하지마 ㅋㅋ

재밌네요 ㅎㅎ

참고로 몇 달 전 117세 할머니가 밝힌 장수비결은 유전적으로 잘 태어남, 질서와 평온함을 유지, 해로운 사람들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기...였습니다.

 

https://v.daum.net/v/20241024193236003

 

105세 英 할머니가 꼽은 장수 비결…"맥주 마시고 결혼하지 마"

 

英 105세 할머니의 남다른 기네스 사랑
"10대 후반부터 마신 기네스, 아직도 마셔"

 

영국에 사는 105세 할머니가 장수 비결로 맥주 한잔과 미혼인 점을 꼽았다.

23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지난 2일 105번째 생일을 맞은 캐슬린 헤닝스의 사연에 대해 보도했다. 캐슬린은 이날 요양원 입소자들과 친구들, 그리고 직원들과 함께 맥주 한잔을 마시며 생일파티를 만끽했다. 당시 캐슬린은 행복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오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비결을 밝혔다. 그는 장수 비결에 대해 "기네스를 마시고 결혼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IP : 59.17.xxx.17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24.10.25 1:02 AM (118.235.xxx.240)

    할머니 기네스 맥주회사 고문 정도 되는거 아닐까요.
    아니면 기네스에서 맥주 꾸준히 보내줘야할듯

  • 2. ㅜㅜ
    '24.10.25 1:04 AM (125.132.xxx.86)

    지금 요양원에 계시는 우리 외할머니도 1919년생
    살아계셔요. 딸인 친정 엄만 지금 85세이신데
    아직 건강하시지만 엄마가 먼저 가실가봐 사실
    걱정될때도 있습니다 ;:

  • 3. .....
    '24.10.25 1:37 AM (119.71.xxx.80)

    저분은 그래도 앉아계시고 맥주도 마실 수 있네요.
    하지만 대부분의 장수는 유병장수..

  • 4.
    '24.10.25 4:44 AM (58.140.xxx.20)

    우리 외할머니도 107세에요.정정하십니다
    울 엄마는 돌아가심 ㅠ

  • 5. 나는나
    '24.10.25 7:10 AM (39.118.xxx.220)

    저희 할머니는 1918년생요. 기력은 없으시지만 댁에서 일상생활 하세요.

  • 6. ㄴㅅ
    '24.10.25 7:40 AM (210.222.xxx.250)

    술.,일급 발암물질 아녀요???

  • 7.
    '24.10.25 7:50 AM (58.29.xxx.31) - 삭제된댓글

    100세를 넘긴 분들이 많네요 어머니는 돌아가시고 할머니만 생존해 계신분은 손주들이 책임지나요? 너무 오래 사는것도 아닌듯 하네요

  • 8.
    '24.10.25 8:18 AM (223.33.xxx.138) - 삭제된댓글

    시외할머니 104세 외할머니 99세 돌아가셨는데
    두분 다 살많이 찌시고 기골이 장대!
    외할머니는 옛날 시장 통닭 그자리에서 잡아서 튀긴거 가지고 가면 한마리 다 드셨어요
    98세에도 시골에서 고추말리고 속옷도 손수 빨아 입으셨어요
    자식들 앞세웠어도 본인 삶 다 살고 가셨어요
    부양한 며느리 딸들이 고생하신거죠!

  • 9. ..
    '24.10.25 9:24 AM (1.225.xxx.102)

    엥 술이 일급발암물질요?
    그젓도되려면 엄청 마실때겠죠
    맥주나 와인 적당히 마시면 오히려 혈액순환에 도움된다고들었어요.
    더중요한건 스트레스해소.
    스트레스가 만병의근원이니까요

  • 10. 솔까
    '24.10.25 9:36 AM (219.255.xxx.39)

    급수가 좀 문제지,이 세상 모든게 다 발암이예요.
    공기조차...

    신체가 하루발생 암세포를 만들고 없애고... 다 해요.
    그게 원활히 안되면,발병...


    암튼..이 글에서 얻은건...

    남자는 결혼해야 편하고
    여자는 결혼안해야 된다.

  • 11. less
    '24.10.25 9:49 AM (182.217.xxx.206)

    장수.. 결국은.. 유전인거 같고. .~~

    오래 사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사는동안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사는게 중요한듯합니다.

    저희 어머님도.. 여기저기 아프신곳은 많은데.. 70넘으셨어요..

    아프니. 사는게 사는거 같지 않다고.... 인생재미없다고 하시고..

  • 12. ㅡㅡㅡㅡ
    '24.10.25 11:02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먹고 싶은거 먹고
    스트레스 받지 말라는거네요.

  • 13. 장수하고 싶지
    '24.10.25 12:21 PM (211.114.xxx.199)

    않아요. 제가 50대 후반인데 벌써 큰 병을 앓았어요. 지금부터 앞으로 한 10년 여행다니고 실컷 하고 싶은 일 하다가 70대에 죽고 싶어요. 사람이 80 넘어가면 여기저기 너무 아프더라고요. 이것또한 제가 바란다고 되는 일은아니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5821 너무 아픈데.. 1 .. 2025/05/22 997
1715820 개미가 갑자기 생겼어요 ㅠㅠ 5 .. 2025/05/22 1,290
1715819 내란수괴가 영화보러 다니는 이유 7 ㄱㄴ 2025/05/22 1,971
1715818 약국에서 몇달 처방받은거 약 받을때... 3 00 2025/05/22 969
1715817 민주당 극장판 애니메이션 의원들 너무 귀여워요 13 ........ 2025/05/22 1,368
1715816 헐,, 오늘 아침 기사들은 기레기들 샤우팅 9 가짜 2025/05/22 1,407
1715815 삼쩜삼으로도 종소세 신고 가능한가요? 환급만 나와 있어서요 ........ 2025/05/22 566
1715814 이재명, 김문수 접전여조 '고성국의 아시아투데이' 여조 17 ㅎㅎ 2025/05/22 1,135
1715813 조경사자격시험이 고시급인가요 5 조경 2025/05/22 2,051
1715812 적군이 넘어온다고 다 믿지 말자 1 우야꼬 2025/05/22 641
1715811 어제 느꼈던 감정 2 슬픔 2025/05/22 886
1715810 사주팔자를 믿어야 하는지 8 그게 2025/05/22 2,554
1715809 대화할때 영단어 섞어가면서 하는 사람은 19 .. 2025/05/22 2,947
1715808 중딩 짧은 교복치마 안 속바지 2 그린올리브 2025/05/22 993
1715807 저 괜찮은데 37부터 한번도 못했어요 2 ㅇㅇ 2025/05/22 4,082
1715806 이번 대선이 박빙이라는 글 17 미쳐요 2025/05/22 2,129
1715805 이와중에 손흥민 토트넘 우승! 14 .. 2025/05/22 4,434
1715804 딤채스탠드 딱딱소리에 새벽에 깼어요 3 해바라기 2025/05/22 1,009
1715803 손흥민 선수 부모님도 오셨네요 19 ... 2025/05/22 18,177
1715802 토트넘 우승했네요 4 ㅇㅇ 2025/05/22 2,242
1715801 이분도 좀 특이하시네요... 62 새벽에 잠깨.. 2025/05/22 22,315
1715800 앞으로 금값이 어떻게 될까요? 9 금금 2025/05/22 5,050
1715799 밀리의 서재에도 로맨스 소설이 있나요? 1 ㅇㅇ 2025/05/22 702
1715798 자다가 화장실 자주가는데 갱년기 13 과민성방광 .. 2025/05/22 4,387
1715797 나인퍼즐 너무 재밌어요 2 와우 2025/05/22 1,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