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튭 보면서 나를 깨닫는다

... 조회수 : 1,895
작성일 : 2024-10-24 23:08:14

유튭 브이로그 다양하게 많이 보는데 갈수록 너무 잘난사람 너무 완벽한사람 이런유형은 구독취소하게돼요. 시기 질투 뭐 이런것까진 아니고(아무 깊은 내면은 그럴지도) 그런걸 보다보면 스스로가 너무 위축되고 열등감에 시달리는 내가 싫더라구요.

그렇다고 또 너무 우울한거 죽상쓰고 맨날 죽는소리하는 유튭도 싫고요.

적당히 나보다 못하다고 생각되거나 아님 비슷한 처지라고 생각되지만 열심히 깨발랄버전으로 사는 사람들 얘기만 계속 봐요. 뭔가 짠하고 응원하게 되는 채널있거든요. 댓글들보면 다른 사람들도 비슷한거같아요.

남 안된일에는 위로를 잘해주지만 잘됐을때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사람은 드물다고 하잖아요. 그게 그냥 보통사람의 심리인가봐요. 그래서 나이들수록 남들한테 자랑하지말라는거. 

 

 

 

 

IP : 184.147.xxx.13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니까요.
    '24.10.24 11:41 PM (182.211.xxx.204)

    장윤정 보면서 전 솔직히 그녀가 평범한 사람들이 보기엔
    너무 넘사벽이라 사람들이 그런가보다 할 줄 알았는데
    마치 친한 친구 시기하고 질투하듯 많은 사람들이 쓴 댓글들
    보면서 탑스타의 자랑도 용납되지 않는구나 싶더군요.
    더 조심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2. 영통
    '24.10.25 7:09 AM (106.101.xxx.252)

    동감요..

  • 3.
    '24.10.25 8:33 AM (211.215.xxx.185) - 삭제된댓글

    저희 신랑도 하꼬 유투버 주로 보고
    그 하꼬가 성장해서 10만 되면 구취하더라고요.
    굳이 자기가 봐줄 이유가 없대요.
    비슷한 심리인가.
    저는 연옌은 애초에 넘사벽이라 질투가 안나는데
    햇병아리 시절부터 봐온 유투버가 잘나가면 좀 질투나긴 해요.

  • 4. 질투?
    '24.10.25 8:35 AM (211.215.xxx.185) - 삭제된댓글

    저희 신랑도 하꼬 채널 주로 보고
    그 하꼬가 성장해서 10만 되면 구취하더라고요.
    굳이 자기가 봐줄 이유가 없대요.
    비슷한 심리인가.
    저는 연옌은 애초에 넘사벽이라 질투가 안나는데
    햇병아리 시절부터 봐온 유투버가 구독자수 늘어나면 좀 질투나긴 해요.
    둥지언니도 그래서 보다가 잘 안보게 되더라고요.
    제경우에는 그냥 안보고 마는데
    질투하는 사람들이 어마어마하더라고요.
    사람 마음 다 비슷한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3502 ~에~에! 일본식 아닌가요? 4 말 시작할때.. 2024/11/07 1,022
1643501 윤, 미국은 탄핵당한 대통령 없다 18 ㅇㅇ 2024/11/07 2,995
1643500 6학년 마무리하며 써보는 초고때 할일 14 써봐요 2024/11/07 1,160
1643499 영주 부석사 여행 9 민성맘 2024/11/07 1,631
1643498 방금 틀었는데요 ㅎㅎ 7 .. 2024/11/07 1,837
1643497 술주정이야? 술 덜깼어? 4 뭐하는건지 2024/11/07 1,267
1643496 김정숙 ‘샤넬재킷’반납했다.檢“동일성 확인” 13 ㅇㅇ 2024/11/07 3,091
1643495 우리나라가 왜 우크라이나편이어야 하나요? 9 .... 2024/11/07 1,087
1643494 23기 현숙 5 ㅇㅇ 2024/11/07 2,188
1643493 윤건희는 계획이 다 있어요 6 ㄱㄴ 2024/11/07 2,157
1643492 대통령실 “러북 전투 시작하면 우크라와 공동대응” 11 .... 2024/11/07 1,519
1643491 매불쇼 최욱씨 22 아아아아 2024/11/07 3,428
1643490 이장님 우리 이장님! 6 로로로로 2024/11/07 1,120
1643489 3차 병원 입원, 기본 검사에 엑스레이도 있나요? 2 입원 2024/11/07 303
1643488 토요일 촛불집회!! 윤거니 방빼줍시다(시청역 5시) 5 윤거니아웃 2024/11/07 767
1643487 야구선수가 전광판 안보고 야구하면 2 야구팬분노한.. 2024/11/07 1,107
1643486 얍얍 하이요..말투가 너무 싫어요 10 아아 ㅠ 2024/11/07 1,980
1643485 어우 쇳소리같은 목소리 못들어주겠네요 4 끔찍햅 2024/11/07 1,018
1643484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월동준비하세요. 9 댄공 2024/11/07 2,226
1643483 대국민담화 같은 소리하네 12 부들부들 2024/11/07 2,576
1643482 오늘 기자회견을 보니 5 파리82의여.. 2024/11/07 1,827
1643481 태도부터 글러먹었구만.. 14 .. 2024/11/07 2,679
1643480 윤, 우크라이나에 200억 지원 학교 세워준다 24 퍼줌 2024/11/07 2,659
1643479 기자들 태도 12 무엇 2024/11/07 3,744
1643478 대체 뭘 들은거지? 1 .... 2024/11/07 1,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