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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결절-수술 당장 하자는 병원, 두어도 된다는 병원

ㅁㅁㅁ 조회수 : 2,237
작성일 : 2024-10-24 21:22:50

가족력 있고, 결절도 있어서 6개월에 한 번 보는데요.

이사해서 간 동네 병원에서-소형 종합병원 수준? 

첫 진료에서 바로 수술 날짜 잡고 양쪽 둘 다 결절 있는데

암 발전 가능성 있어 보이니

그냥 다 잘라내자고. 젊은 의사.

헉스.

 

놀라서, 

대학병원 유방암 명의라는 분께 갔어요. 연세 좀 있고요. 

첨에 갔더니 할 필요 없다고 해서 6개월 후 갔더니

크기 안변했다며, 아예 1년 후에 오라는데..

 

한쪽에선 적극 당장 바로 양쪽 다 절개 하자!
한쪽에선 그냥 두자!

 

아...둘이 너무 다르니 다 찝찝하네요.

IP : 222.100.xxx.5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자
    '24.10.24 9:24 PM (211.243.xxx.169)

    제목 유방외과로 검색해서 읽어보세요

  • 2. 윗님
    '24.10.24 9:29 PM (222.100.xxx.51)

    유방외과로 글이 워낙 많아서요.
    어느 것인지...못찾겠어요. 혹시 링크 걸어주실 수 있을까요

  • 3. ..
    '24.10.24 9:39 P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

    크기가 변하지 않으면 두고보자고 하던데요.
    근데 따로 조직검사도 하지않고 제거하자고 했나요?

  • 4.
    '24.10.24 9:54 PM (222.100.xxx.50)

    조직검사없이 초음파와 단면 촬영으로 절제하자고 결정.하더라고요

  • 5. .....
    '24.10.24 10:06 PM (211.234.xxx.131)

    서울대병원에서 양성 결절 1년 추적 하다가 크기 변화가 없다고 이제 일반검진하라던데요. 다른 곳은 알아보지 않았지만 일단 의심스러우면 조직 검사부터 하는거죠. 무조건 제거라니요..

  • 6. 궁금이
    '24.10.25 1:33 AM (211.49.xxx.209)

    조직검사도 안 하고 뭔 수술을 한대요. 저도 비슥한 경우였는데1년에 한번씩 검사하다가 좀 커져서 수술했어요. 그리고 1년마다 계속 검사받고 있어요.

  • 7. 그러니깐요
    '24.10.25 9:08 AM (222.100.xxx.51)

    그 부분이 저도 이해가 안갔어요
    조직검사 없이 이미 수술법을 결정했더라고요...어디를 어떻게 절개한다. 자기가 흉터 안남게 해주겠다...면서.

  • 8. 이거
    '24.10.25 12:15 PM (210.94.xxx.89)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363472&page=1&searchType=sear...

  • 9. dkdk
    '24.10.27 12:27 PM (222.100.xxx.51)

    이제야 윗님 링크를 보았네요. 감사합니다.
    저랑 거의 비슷하네요. 대학병원에서 해준 이야기도요.
    의료가 어째 산업화되어서 과잉도 난무하니 환자 입장에서는 볼모잡혀 혼란만 늘어갑니다.
    저도 대학병원 주치의 말대로 일단 지켜보려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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